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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STRESS > Volume 31(1); 2023 >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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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부정적 양육태도가 청소년의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 자아존중감과 스마트폰 의존의 매개 효과
배은정1orcid, 남수현2orcid
The Effect of Parents’ Negative Parenting Style on Aggression among Adolescents: The Mediating Effect of Self-Esteem and Smartphone Dependency
Eun Jung Bae1orcid, Soo-Hyun Nam2orcid
STRESS 2023;31(1):18-24.
DOI: https://doi.org/10.17547/kjsr.2023.31.1.18
Published online: March 31, 2023

1서울대학교 간호대학 박사과정생

2국립안동대학교 간호학과 조교수

1Post-Graduate Student, College of Nursing, Seoul National University, Seoul, Korea

2Assistant Professor, Department of Nursing, Andong National University, Andong, Korea

Corresponding author Soo-Hyun Nam Department of Nursing, Andong National University, 1375 Gyeongdong-ro, Andong 36729, Korea Tel: +82-54-820-6772 Fax: +82-54-820-6730 E-mail: snam@anu.ac.kr
• Received: November 8, 2022   • Revised: March 15, 2023   • Accepted: March 17, 2023

Copyright © 2023 Korean Society of Stress Medicine.

This is an Open Access article distributed under the terms of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Non-Commercial License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4.0/) which permits unrestricted non-commercial use, distribution, and reproduction in any medium, provided the original work is properly c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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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 연구는 부모의 부정적 양육태도와 청소년의 공격성 간 관계에서 자아존중감과 스마트폰 의존의 매개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이차자료분석을 활용한 횡단적 서술연구이다. 2018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의 중학교 1패널의 1차년도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분석결과, 부모의 부정적 양육태도와 공격성 간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스마트폰 의존의 매개효과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적 양육태도는 자아존중감과 스마트폰 의존을 순차적으로 매개하여 청소년의 공격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부모의 부정적 양육태도로 인한 청소년의 공격성을 경감시키기 위해서는 청소년들이 높은 자존감을 형성하고 스마트폰 의존을 예방할 수 있게 하는 적절한 중재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 Background
    This study investigates the serial mediation of self-esteem and smartphone dependency in the relationship between negative parenting style and adolescents’ aggression.
  • Methods
    We conducted a secondary data analysis of the 2018 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Survey (KCYPS) and used the data of first-year middle school students. A mediation analysis was conducted using Hayes’ SPSS PROCESS Macro (Model 6).
  • Results
    The mediation of smartphone dependency was significan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s’ negative parenting style and aggression, but the mediation of self-esteem was not. Negative parenting style significantly affected adolescents’ aggression through the sequential mediation of self-esteem and smartphone dependency.
  • Conclusions
    Appropriate interventions should be prepared to help adolescents increase their self-esteem and reduce smartphone dependency, thus reducing the aggression that a negative parenting style induces.
청소년기에 나타나는 문제행동 중 하나인 공격성(aggression)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심각한 심리사회적 문제이다[1]. 국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된 학교폭력 실태 조사에 따르면, 공격성으로 인한 사건 보고는 3년 연속 꾸준한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2]. 청소년기 공격성은 가족 구성원을 비롯하여 또래관계, 교사 등 중요한 타인들 간의 관계를 손상시키는 것을 주된 특징으로 하며[3], 이로 인해 학교생활 부적응 문제, 사회 기술 문제, 학업 문제 등 다각도의 문제로 이어지기 쉽다[4]. 특히, 아동청소년기에 발현된 공격성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강도가 증가하거나 추가적인 문제행동을 낳게 되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며[5], 치료 및 예방의 적절한 시기를 놓치게 될 경우 성인기의 만성적 폭력 행동, 약물 오남용 및 범죄행위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시급한 개입이 필요하다[6].
청소년기 공격성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부모의 양육 태도가 지속적으로 제시되고 있다. 부모가 자녀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의 차이에 따라 자녀의 심리적 성장을 촉진시킬 수도 있으나 역으로 파괴적 행동, 공격적 행동 등의 부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최근 수행된 체계적 문헌고찰 연구에 따르면, 부모의 양육태도는 아동의 공격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구체적으로 지나치게 권위주의적이고 방임적인 양육태도는 자녀의 폭력성 및 반사회적인 태도로 직결되었다[7]. 특히 초기 청소년기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급격히 성장하고 변화하는 시기로, 청소년이 체감하는 변화의 정도와 이로 인한 스트레스는 다른 어떤 시기보다 클 수 있는 만큼[8], 긍정적이고 안정화된 부모와의 상호작용 및 양육자의 지지와 태도는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9]. 이렇듯 급격한 발달적 변화와 심리적 취약성을 지니고 있는 초기 청소년기에 부모자녀 관계가 불건강할 경우 이들의 심리적인 혼란과 불안정감이 가중될 뿐만 아니라 폭력적 행동, 반사회적 행동과 같은 문제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3,7], 변화의 중심에 있는 초기 청소년기의 심리사회적 적응을 위해 부모의 양육태도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부모의 역기능적 양육태도가 자녀에게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이기 위해 근래 시도된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아동청소년의 심리적 요인인 자아존중감, 정서지능, 우울이 매개 요인으로 제시되고 있으며[10-12], 행동적 측면의 요인으로는 스마트폰 이용, 사회기술 등이 제시되고 있다[13,14]. 이 중 아동의 자아존중감은 스스로를 가치 있고 존중 받아 마땅한 존재라고 여기는 심리적 자원으로[15], 부모의 수용적 양육태도는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된다[16]. 뿐만 아니라, 자아존중감은 부모의 역기능적 양육태도로 인한 부정적 영향 또한 완화시키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즉, 자아존중감이 높은 청소년은 부모의 양육태도를 부정적으로 인식하더라도 이로 인한 부정 정서가 나타날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난 선행연구의 결과를 통해 볼 때, 청소년이 지니는 자아존중감은 부모의 양육태도와 이로 인한 공격성 간의 관계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17].
한편, 최근 청소년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스마트폰 과사용 및 의존은 부모의 양육태도와 이로 인한 부정적 영향에 있어 관련 변인으로 규명되고 있다[16]. 스마트폰 의존은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에 따르는 행동적 문제(behavioral problems)로 정의되며[14], 중학생의 경우 전체의 약 34.1%에 이르는 청소년들이 과의존 위험군에 속하며 모든 학령군 중 가장 높은 의존율을 보였다[18]. 선행 연구에 의하면 이러한 청소년기 스마트폰에 대한 과의존은 부모의 양육태도가 부정적일수록 그 정도가 높아지는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이 낮을수록 스마트폰 의존은 높아지는 부적 상관관계가 보고되었다[16]. 낮은 자아존중감과 스마트폰 의존은 공격성 및 자타해 위험과 같은 반사회적, 파괴적 행동을 유발하는 중요 요인으로 제시되는 바[10,14-16], 부모의 부정적 양육태도와 청소년의 공격성 간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과 스마트폰 의존 요인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관심을 조명할 필요가 있겠다.
이렇듯 청소년기 행동 문제인 공격성이 이들의 발달과정에 미치는 악영향 및 부모의 양육 태도가 청소년의 공격성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선행연구들은 청소년의 공격성을 감소시키고자 하는 포괄적 요인 탐색에는 큰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3,19,20]. 일부 선행 연구들을 통해 부모의 양육태도와 자녀의 공격성 간 관련성을 살펴본 연구[3,19], 자녀의 높은 자존감이 공격성을 줄일 수 있다고 확인한 연구가 확인되었으나[20], 부모의 부정적 양육 태도로 인한 청소년의 공격성을 감소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심리적 요인과 행동적 요인을 포괄적으로 고려하여 관련요인을 탐색하고자 시도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3,20]. 이에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공격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심리적 요인인 자아존중감과 더불어 행동적 요인인 스마트폰 의존의 이중 매개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는 심리사회적 스트레스 및 문제행동의 발현 가능성이 높은 초기 청소년기 대상자의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도울 뿐만 아니라, 부모의 부정적인 양육 태도를 경험한 청소년의 공격성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기여하여 부모의 양육 태도의 부정적인 영향을 완화시키기 위한 부모-아동 중재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적인 자료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1. 연구설계
본 연구는 부모의 부정적 양육태도와 청소년의 공격성 간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과 스마트폰 의존의 매개효과를 파악하기 위하여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 2018 (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Survey 2018, KCYPS 2018) 자료를 분석한 이차자료분석 연구이다.
2. 연구대상 및 자료원
본 연구에서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수집한 KCYPS 2018의 중학교 1학년 패널을 분석자료로 사용하였다. KCYPS 2018는 아동·청소년기의 성장과 발달에 관한 복합적인 변화양상을 체계적이고 다면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구축된 데이터이다. KCYPS 2018의 조사 모집단은 2018년 기준 초등학교 4학년과 중학교 1학년 재학 중인 학생이며, 표본 추출은 다단계 층화집락추출법을 이용하여 원 표본을 구축하였다. 설문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가구에 방문하여 개별 대면면접으로 조사를 진행하여 응답 결과의 신뢰성 제고를 가능하게 하고 태블릿 PC를 활용하여 응답 오류를 줄이고자 하였다. 초등학교 시기에서 중학교 시기로 갈수록 청소년의 공격성이 더욱 높아지는 것으로 보고됨에 따라[21],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전환한 첫 시기인 중학교 1학년을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제1차년도 조사에는 중학교 1학년 2,590명이 참여하였으며 이 중 스마트폰을 소유하고 있다고 응답한 2,481명의 자료를 최종 분석에 활용하였다. 본 연구는 임상시험윤리위원회(Institutional Review Board, IRB)의 심의 면제 승인(IRB No. P01-202211-01-011)을 받았다.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의 원시자료는 응답자의 신원을 알 수 있는 기록은 없으나, 수집된 자료는 연구 목적으로만 사용하였으며 공개적으로 열람되지 않도록 유의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는 연구가 종료된 시점으로부터 약 3년간 보관 후 폐기될 예정이다.
3. 연구도구

1) 부모의 부정적 양육태도

부모의 양육태도는 청소년이 지각하는 부모양육태도로써 Kim과 Lee [22]가 타당화 한 한국판 청소년용 동기모형 부모양육척도를 사용하였다. 하위척도는 따스함, 구조제공, 자율성 지지, 거부, 강요, 비일관성이며 각각 4문항씩 총 24문항으로 4점 Likert 척도(1점=전혀 그렇지 않다, 2점=그렇지 않은 편이다, 3점=그런 편이다, 4점=매우 그렇다)로 구성되어 있다. 긍정적 양육태도를 반영하는 하위척도인 따스함, 구조제공, 자율성 지지에서의 문항들은 역순하여 점수를 계산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청소년이 부모의 양육태도를 부정적으로 지각하는 정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부모의 양육태도 측정 도구의 Cronbach’s α=.92였다.

2) 자아존중감

자아존중감은 Rogenberg [23]의 자아존중감 척도를 번안하여 활용한 KCYPS 2010의 기존문항을 수정·보완한 측정도구를 사용하였으며[24], 총 10개 문항으로 4점 Likert 척도(1점=전혀 그렇지 않다, 2점=그렇지 않은 편이다, 3점=그런 편이다, 4점=매우 그렇다)로 구성되어 있다. 역문항은 역순하여 점수를 계산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자아존중감 측정도구의 Cronbach’s α=.87이었다.

3) 스마트폰 의존

스마트폰 의존은 Kim 등[25]의 스마트폰 중독 자가진단 척도를 사용하였다. 하위척도는 일상생활 장애 5문항, 가상 세계지향성 2문항, 금단 4문항, 내성 4문항, 총 15문항이며 4점 Likert 척도(1점=전혀 그렇지 않다, 2점=그렇지 않은 편이다, 3점=그런 편이다, 4점=매우 그렇다)로 구성되어 있다. 역문항은 역순하여 점수를 계산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스마트폰 의존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스마트폰 의존 측정도구의 Cronbach’s α=.87이었다.

4) 공격성

공격성은 Cho와 Lim [26]의 아동의 정서, 행동문제 자기 보고형 평정척도의 하위척도인 공격행동을 활용한 KCYPS 2010의 기존문항을 수정·보완한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24]. 총 6문항으로 4점 Likert 척도(1점=전혀 그렇지 않다, 2점=그렇지 않은 편이다, 3점=그런 편이다, 4점=매우 그렇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공격성이 높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공격성 측정도구의 Cronbach’s α=.84이었다.

5) 통제변수

선행연구에 근거하여 공격성에 영향을 미치는 성별, 우울, 삶의 만족도, 친구관계를 통제변수로 사용하였다[27,28]. 우울은 Kim 등[29]의 간이 정신진단검사 중 우울척도를 활용한 KCYPS 2010의 기존문항을 수정·보완한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24]. 총 10문항으로 4점 Likert 척도(1점=전혀 그렇지 않다, 2점=그렇지 않은 편이다, 3점=그런 편이다, 4점=매우 그렇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우울 수준이 높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우울 측정도구의 Cronbach’s α=.92이었다. 삶의 만족도는 Diener 등[30]의 삶의 만족도 척도를 번안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총 5문항으로 4점 Likert 척도(1점=전혀 그렇지 않다, 2점=그렇지 않은 편이다, 3점=그런 편이다, 4점=매우 그렇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삶의 만족도 측정도구의 Cronbach’s α=.85이었다. 친구관계는 Bae 등[31]의 또래관계질 척도를 사용하였다. 총 13문항으로 4점 Likert 척도(1점=전혀 그렇지 않다, 2점=그렇지 않은 편이다, 3점=그런 편이다, 4점=매우 그렇다)로 구성되어 있다. 역문항은 역순하여 점수를 계산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친구관계가 좋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또래관계질 척도의 Cronbach’s α=.85이었다.
4. 분석방법
자료분석은 IBM SPSS Statistics 26.0을 사용하여 다음과 같이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주요변수의 기술통계 및 변수 간 적률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부모의 부정적인 양육태도와 공격성 간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과 스마트폰 의존의 이중매개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Hayes [32]가 제공한 SPSS PROCESS Macro 모델 6번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매개효과의 유의성은 5,000개의 부트스트랩 표본을 사용하여 간접효과에 대한 부트스트랩 신뢰구간을 생성하여 검증하였다[32].
1.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본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Table 1과 같다. 성별은 남학생이 54% (1,340명), 여학생이 46% (1,141명)였다. 부모에 의해 보고된 아버지와 어머니의 학력은 대졸 이상이 각각 66.7% (1,576명), 61.3% (1,476명)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주관적 경제상태 또한 부모에 의해 보고되었으며 ‘상’이 0.9% (244명), ‘중’이 76.6% (1,897명), ‘하’가 13.5% (335명)로 나타났다.
2. 주요 변수 간의 상관분석
본 연구의 주요 변수 간의 상관분석 결과는 Table 2에 제시하였다. 부모의 부정적인 양육태도와 자아존중감은 음의 상관관계(r=−.54, p<.001)를 보였고, 부모의 부정적인 양육태도와 스마트폰 의존(r=.34, p<.001), 공격성(r=.45, p<.001)과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3. 부모의 부정적 양육태도와 공격성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과 스마트폰 의존의 매개효과
부모의 부정적 양육태도와 공격성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과 스마트폰 의존의 매개효과 분석에 대한 결과는 Table 3Fig. 1에 제시하였다. 통제변수를 통제한 후 부모의 부정적인 양육태도는 공격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으며(β=−.152, p<.001), 자아존중감(β=.180, p<.001)과 스마트폰 의존(β=−.144, p<.001)의 중요한 예측 인자였다. 또한 스마트폰 의존에 대한 자아존중감의 영향은 유의하였다(β=−.097, p=.001), 스마트폰 의존은 공격성을 예측하였지만(β=.176, p<.001), 자아존중감이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은 유의하지 않았다(β=.009, p=.704).
부모의 부정적 양육태도와 공격성 간의 관계에 대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는 유의하지 않았으며(effect=−.002, 95% CI=[−.012, .009]) 반면 스마트폰 의존의 매개효과는 유의하였다(effect=.025, 95% CI=[.016, .035]). 자아존중감과 스마트폰 의존의 이중매개 효과 또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effect=.003, 95% CI=[.001, .005]).
본 연구는 부모의 양육 태도가 청소년 자녀의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이 관계에서 자아존중감과 스마트폰 의존의 이중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통해 부모의 부정적 양육 태도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이로 인한 공격성을 보이는 청소년 자녀에게 효과적인 중재 전략을 제언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 결과, 부모의 양육 태도는 자녀의 공격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부모의 양육 태도가 아동청소년 자녀의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 여러 국내외 선행연구의 결과와 일치한다[1,3,7]. Lei 등[1]은 지나치게 통제적이거나 거부적인 양육 태도 및 비일관적 태도는 자녀의 공격성을 높이므로, 부모의 특정 양육 방식을 교정하는 것은 청소년기의 공격성을 극복하는데 중요한 요인임을 밝혔다. 이는 가혹하고 엄격한 양육 환경 속에서 자라난 자녀가 사회적 문제 상황에 직면했을 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으로 부모가 행해온 행위를 그대로 채택하기 때문에 타인에게 공격적인 성향으로 드러날 수 있다는 것이다[33]. 이러한 결과를 통해 보았을 때, 청소년기 공격성에 대한 중재 전략을 마련하고자 할 경우 청소년뿐만 아니라 주 양육자인 부모가 중재 대상자로 포함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선행연구를 통해 부모를 대상으로 한 심리사회적 중재 프로그램이 자녀의 행동문제와 양육태도, 부모의 스트레스에 유의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므로[34], 향후 청소년의 공격성을 감소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심리사회적 중재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할 시 부모교육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할 것이며, 더 나아가 부모의 양육태도의 변화가 선행되었을 때 자녀의 공격성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지 후속 연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본 연구에서 부모의 양육 태도는 다른 모든 변인들과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부모의 양육 태도와 공격성 간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은 공격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청소년기의 공격성에 대한 포괄적 이해를 위해서는 자아존중감을 포함한 심리적 요인뿐만 아니라 다른 요인들의 영향 또한 검토해야 함을 시사하는 결과이다. 취약성 모델(vulnerability model)을 제시한 Beck [35]에 따르면 저하된 자아존중감은 알코올 남용과 같은 행동적인 문제를 낳게 되는데, 자아존중감이 저하된 이들이 그렇지 않은 이들에 비해 알코올에 의존되기 쉬우며 알코올 문제와 같은 행동적인 문제는 분노, 공격성 등의 폭력적인 행위와 관련이 높다[36]. 즉, 자아존중감 저하가 직접적으로 공격성에 이어지기보다는 자아존중감의 미해결을 외적 수단을 사용하여 해결하고자 했을 때 궁극적으로 공격성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있으므로, 역기능적인 부모의 양육 태도로 인한 자녀의 공격성을 보다 깊이 이해하기 위해서는 청소년의 행동적 문제가 관여되었는지를 검증해볼 필요가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는 청소년의 공격성의 선행요인으로 심리적 요인인 자아존중감 뿐만 아니라 행동적 요인인 스마트폰 의존을 함께 고려함으로써 청소년기 공격성을 보다 통합적으로 설명하고 시도했다는 의의가 있다.
한편 부모의 양육 태도가 청소년 자녀의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아존중감이 공격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나타난 본 연구의 결과는 선행연구와 일치하지 않는 결과이다[16]. 부모의 역기능적인 양육 태도와 자녀의 자존감 간 부적 관련성을 확인한 Min 등[17]의 연구에서는 고등학교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부모의 양육 태도 척도를 사용하였으나 조사의 대상이 부에 국한되었다는 점에서 본 연구와 차이가 있다. 선행 연구에 따르면, 초등학교 시기에서 중학교 시기로 전환되는 시기에 청소년의 공격성이 가장 높아지는 것으로 보고되므로[21], 연구 대상자의 연령 및 특성의 차이 및 발달적 상황의 차이가 연구 간 결과 차이를 불러왔을 가능성이 있겠다. 또한 선행연구와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모와 부의 양육태도와 이것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이 다를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시되었으므로, 후속 연구를 통해 모와 부의 양육태도가 청소년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을 비교해보는 시도가 필요하겠다. 마지막으로, 부모의 학업 수준이 높을 때, 혹은 사회경제적 위치가 중간 이상 일 때 부모의 부정적 양육 태도의 정도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37], 부모의 양육 태도와 이로 인한 자녀의 공격성 간의 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구사회학적 요인의 정도가 개별 연구마다 결과의 차이를 가져올 수 있겠다.
본 연구에서 부모의 양육 태도가 청소년 자녀의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을 자아존중감 단일 요인이 설명하지 못하였으나, 스마트폰 의존 변인과 순차적 매개를 통해 매개 효과를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청소년의 공격성을 낮추는데 있어 이들의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과 더불어 스마트폰 의존을 줄이기 위한 접근이 동시에 고려하는 것이 중요한 접근 방법임을 시사하는 바이다.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이 저하될수록 스마트폰 중독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부적 상관관계를 보고한 선행연구의 결과와[16],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 중재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사용과 관련한 대처 기술뿐 아니라 자아존중감 증진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결과에 따라[38], 스마트폰 외에 대안적 활동을 통해 자아존중감을 확립하는 중재 전략이 구성요인으로 포함될 필요가 있겠다. 더 나아가 청소년기 스마트폰 의존은 스트레스요인으로부터 회피하고 문제를 모면하기 위해 다른 것으로 관심을 돌리기 위해 청소년이 채택하는 소극적인 대처 유형임을 고려할 때[8], 자아존중감이 높은 청소년은 그렇지 않은 청소년에 비해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직면, 스트레스요인의 직접적인 변화 추구, 대처 자원 획득 등의 적극적 대처를 하므로[39], 스마트폰에 대한 과몰입을 줄이기 위한 전략으로 적극적 대처방식을 취하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아존중감 확립이 선행될 필요가 있겠다. 즉, 자아존중감을 확립하는 것이 선행되었을 때 건강한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사용할 수 있는 심리적 역량이 갖추어져 보다 적응적인 대처방식으로 스트레스 상황에 대처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청소년의 스마트폰 의존과 공격성을 다루는 개입 전략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의 의의는 부모의 양육 태도와 청소년 자녀의 공격성 간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과 스마트폰 의존이 미치는 영향을 국내 전체 아동청소년을 대표할 수 있는 자료에 근거하여 확인하였다는 데 있다. 또한 부모의 양육 태도와 청소년 자녀의 공격성 간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이 스마트폰의존을 순차적으로 매개하여 공격성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통해, 청소년의 공격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심리적 요인인 자아존중감과 더불어 행동적 요인인 스마트폰 의존의 이중 매개 효과를 검증한 사실은 본 연구의 큰 의의로 볼 수 있다. 본 연구의 결과에 따라, 공격성을 보이는 청소년의 상담 및 치료 개입에 있어 부모의 부정적 양육 태도와 청소년의 자아존중감, 스마트폰 의존이 위험요인임을 사전 고려하여 효과적 개입 전략을 수립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본 연구를 통해, 청소년의 공격성을 중재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 시 부모의 양육 태도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자아존중감 확립 및 스마트폰 의존을 줄이고자 하는 시도를 동시에 고려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제한점을 지닌다. 첫째, 본 연구에서 활용된 자료는 횡단적 특성을 지니므로, 부모의 양육 태도와 공격성 간의 관련성에 대한 명확한 인과관계를 설명하는 데 한계점이 있을 수 있다. 다시 말해 자녀의 공격성이 부모 양육태도에 선행하여 나타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후속 연구에서는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화를 검증하는 종단적 연구가 수행될 필요가 있다. 둘째, 본 연구에서 사용된 자료는 모두 자가보고식 설문에 의해 후향적인 방법으로 수집된 자료들이다. 따라서 회상편향(recall bias) 및 사회적 바람직성 편향(social desirability)에 따라, 부모가 실제 행한 바와 다르게 그들 스스로의 양육 태도에 대해 회상하거나 부모로써 마땅히 해야 할 도덕적 책임에 근거하여 응답하였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서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양육 태도를 분리하지 않고 하나의 개념으로 보았으나, 아버지의 양육 참여도가 현저히 증가한 시대적 변화 및 두 양육자의 양육 태도가 미치는 영향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반영하여 후속 연구에서는 부와 모 각각의 양육 태도에 대한 비교가 이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겠다.

Conflicts of interest

The authors declared no conflict of interest.

Funding

None.

Fig. 1.
Serial mediation of self-esteem and smartphone dependency in the relationship between negative parenting style and aggression. Path values are the path coefficients; all coefficients are standardized; the model was adjusted by covariates (i.e., gender, depression, life satisfaction, peer relationships).
kjsr-2023-31-1-18f1.jpg
Table 1.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subjects
Variable Categories n (%)
Gender (n=2,481) Females 1,141 (46.0)
Males 1,340 (54.0)
Father’s education (n=2,362)a) ≤High school 786 (33.3)
≥College 1,576 (66.7)
Mother’s education (n=2,407)a) ≤High school 931 (38.7)
≥College 1,476 (61.3)
Subjective household economic status (n=2,476)a) Low 335 (13.5)
Middle 1,897 (76.6)
High 244 (0.9)

a) Parents’ response.

Table 2.
Descriptive statistics and correlations among study variables
Variables 1
2
3
4
r (p) r (p) r (p) r (p)
1. Negative parenting style 1
2. Self-esteem −.54 (<.001) 1
3. Smartphone dependency .34 (<.001) −.37 (<.001) 1
4. Aggression .45 (<.001) −.45 (<.001) .41 (<.001) 1
Mean (SD) 1.87 (0.44) 3.08 (0.50) 2.05 (0.49) 1.92 (0.59)
Range 1∼4 1∼4 1∼4 1∼4

SD: standard deviation.

Table 3.
Bootstrap analysis of multiple mediation effects
Pathway Indirect effect Boot SE Bootstrap 95% CI
Lower Upper
Total indirect effects of parenting style on aggression .027 .008 .012 .041
Negative parenting style → self-esteem → aggression −.002 .005 −.012 .009
Negative parenting style → smartphone dependency → aggression .025 .005 .016 .035
Negative parenting style → self-esteem → smartphone dependency → aggression .003 .001 .001 .005

SE: standard error, CI: confidence interval; 5,000 bootstrap samp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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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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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Effect of Parents’ Negative Parenting Style on Aggression among Adolescents: The Mediating Effect of Self-Esteem and Smartphone Dependency
      STRESS. 2023;31(1):18-24.   Published online March 3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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