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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STRESS > Volume 28(2); 2020 > Article
Original Article 고등학교 청소년의 신체이미지 왜곡이 건강행위 실천에 미치는 영향
윤현정orcid
stress 2020;28(2):98-105.
DOI: https://doi.org/10.17547/kjsr.2020.28.2.98
Published online: June 3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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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 간호학과

Department of Nursing, Cheongju University, Cheongju, Korea

• Received: May 4, 2020   • Revised: June 3, 2020   • Accepted: June 16, 2020

Copyright © 2020 by stress. All rights reserved.

  • 본 연구는 신체이미지 왜곡이 건강행위 실천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확인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2019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에서 고등학생 20,787명의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2차 분석을 진행하였다. 연구결과 성별, 학년, 학교유형, 학업성적, 경제수준, 주관적 건강상태는 청소년의 건강행위 실천과 관련이 있었고, 이들을 통제한 상태에서 청소년의 건강행위 실천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신체이미지 왜곡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청소년의 건강행위를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신체에 대해 적절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할 것이며, 보건의료전문가는 청소년의 건강행위 실천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시 청소년들이 올바른 신체이미지를 형성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고려해야 할 것이다.
  • Backgroun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 of body image distortion on health behaviors practice in high school students.
  • Methods
    This study used a secondary data analysis study with the data derived from the 2019 Korea Youth Risk Behavior Web-based Survey. The study sample included 20,787 high school students.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with SPSS program using Rao-Scott x 2 test and complex samples general linear model analysis.
  • Results
    The prevalence of adolescents with body image distortion was 24.5% in this study. Health behaviors practice had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body image distortion (t=10.29, p<.001), and the score for health behaviors practice in adolescents with body image distortion was lower than those without body image distortion. Gender, grade, school type, school achievement, economic status, and perceived health state were found to be significantly related to health behaviors practice. After controlling significant variables, body image distortion (b=.14, p<.001) was significantly related to health behaviors practice in adolescents, accounting for 4.0% of the variance in health behaviors practice (Wald F=52.75, p<.001).
  • Conclusions
    These findings suggest that body image distortion has negative effects on health behaviors practice and healthcare professionals need to consider enhancing body image for improvement of health behaviors practice in adolescents.
청소년기는 자신의 외모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는 시기로,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자신에 대한 외모를 평가하는 사회적 비교를 통해 신체이미지를 형성한다(Kim JS et al., 2001). 신체이미지는 자신의 신체에 대한 지각, 태도, 평가를 포함하는 다차원적이며 역동적인 개념으로 일생을 통해 끊임없이 변화한다(Cash et al., 1995). 이와 같은 신체이미지는 주로 청소년기에 형성되는데, 청소년기에는 자신의 체형을 객관적인 수치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주관적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많다(Kim HC et al., 2010). 특히 외모지상주의의 사회적 인식이 증가되면서 부모나 또래 등 타인으로부터 받는 외모에 대한 평가와 대중매체에 묘사되는 지나치게 마른 비현실적인 체형이나 신체이미지에 대한 노출 증가로 자신의 신체이미지를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청소년들이 증가하고 있다(Kim JS et al., 2001; Liechty, 2010; Hyun MY et al., 2014).
부정적인 신체이미지는 스트레스, 불안, 우울 등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주로 설명되지만(Choi MH, 2017; Maeng SJ et al., 2017; Yun HJ, 2018) 전반적인 건강행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신체이미지를 부정적으로 생각할수록 식사 횟수와 과식 횟수가 증가하는 등 건강하지 못한 식행동이 나타났다(Kang MH et al., 2010). 또한 부정적인 신체상은 수면의 질이 나빠지거나 신체활동 참여의 감소 등 부정적인 건강행위 실천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Becker et al., 2019).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도 신체불만족의 강력한 예측인자로 운동행위 감소가 확인되었고(Hausenblas et al., 2002), 신체만족도가 낮은 여자청소년은 음주행위를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Kim WK, 2014). 이와 같이 부정적인 신체상은 건강행위의 실천을 낮추거나 건강하지 못한 행위를 증가시키는 원인으로 확인되고 있다.
부정적인 신체이미지에 대한 주요 개념으로 신체불만족은 자신이 인식한 신체와 이상적인 신체의 차이를 의미하고, 신체이미지 왜곡은 자신이 인식한 신체이미지와 실제 신체이미지와의 차이를 의미한다(Liechty, 2010). 특히 자신의 신체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지 못하는 신체이미지 왜곡은 인지적 왜곡의 문제가 동반되기 때문에 신체불만족보다 더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Liechty, 2010). 국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단위 연구에서 청소년의 51.8%가 신체이미지 왜곡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Hyun MY et al., 2014), 정상체중이거나 저체중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도 신체이미지 왜곡은 50.5%로 높게 나타나(Yun HJ, 2018) 신체이미지 왜곡을 가진 청소년에 대한 관심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또한 선행연구(Maeng SJ et al., 2017; Yun HJ, 2018)에서 청소년의 연령이 증가할수록 신체이미지 왜곡이 높게 나타났고 중학생보다 고등학생에서 신체이미지 왜곡이 높게 나타났는데, 고등학생은 사고력이 증가되면서 개인적 평가보다 사회적 평가에 더 민감해질 수 있는 시기이므로(Yun HJ, 2018)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체이미지 왜곡을 확인하는 것은 의미가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은 신체이미지 왜곡은 청소년의 건강행위 실천 정도를 낮추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데, 신체이미지 왜곡이 있는 남자청소년은 신체운동을 하지 않을 위험이 더 증가하였으며, 신체이미지 왜곡이 있는 여자청소년은 흡연의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ark MH et al., 2015). 또한 신체이미지 왜곡이 있는 경우 과도한 다이어트나 잘못된 체중조절 행위를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Kim HC et al., 2010). 특히 체중감량이 필요없는 저체중과 정상체중 청소년들이 과체중이나 비만으로 인식하여 체중감량을 시도하는 잘못된 건강행위를 하는 경우에 치명적인 건강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이들을 대상으로 신체이미지 왜곡 정도와 건강행위 실천과의 관계를 확인하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신체이미지 왜곡과 건강행위 실천과의 관련성을 확인한 선행연구들은 그 수가 매우 적을 뿐만 아니라 흡연, 음주, 운동과 같은 단편적인 변수들만 확인한 연구들(Kim HC et al., 2010; Park MH et al., 2015)이 대부분으로 저체중이나 정상체중 청소년만을 대상으로 건강행위 실천을 포괄적으로 광범위하게 확인한 연구는 부족한 상태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건강행위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대표적인 연구로 Belloc et al. (1972)의 연구에서 제시하는 Alameda 7의 Health Practice index 항목을 포함하여 건강행위 실천 정도를 종합적으로 확인하고자 하며, 청소년의 대표성을 가진 표본인 제15차(2019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선행연구(Park EY et al., 2000; Kim EG, 2015; Lee SG et al., 2015; Song HY et al., 2017)에서 청소년의 건강행위 실천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성별, 학년, 학업성적, 경제수준, 주관적 건강상태 등의 일반적 특성을 보정한 상태에서 고등학교 청소년의 신체이미지 왜곡이 건강행위 실천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확인하고자 한다. 이는 청소년이 올바른 신체상을 확립하고 건강행위를 실천하여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한 중재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고등학교 청소년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신체이미지 왜곡 및 건강행위 실천 정도를 파악한다.
둘째, 고등학교 청소년의 신체이미지 왜곡과 건강행위 실천과의 관련성을 파악한다.
셋째, 일반적 특성을 보정한 상태에서 고등학교 청소년의 신체이미지 왜곡이 건강행위 실천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다.
1. 연구설계
본 연구는 고등학교 청소년의 신체이미지 왜곡이 건강행위 실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로, 제15차(2019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자료를 이용한 2차 자료 분석 연구이다.
2. 연구대상 및 자료수집
본 연구는 2019년도에 실시한 제15차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의 원시자료 중 일부를 이용하였다.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의 표본 추출과정은 모집단 층화, 표본배분, 표본추출 단계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모집단 층화 단계에서는 전국을 대도시, 중소도시, 군지역으로 분류한 후, 지리적 접근성, 학교수 및 인구수, 생활환경, 흡연율, 음주율 등을 고려하여 분류한 39개 지역군과 학교급(중학교, 일반계고, 특성화계고)을 층화변수로 사용하여 모집단을 117개 층으로 나누었다. 표본배분 단계에서는 표본크기를 중‧고등학교 각각 400개교씩 층화변수별 모집단 구성비와 표본 구성비가 일치하도록 비례배분법을 적용하여 표본학교수를 배분하였다. 표본추출은 층화집락추출법을 이용하여 1차 추출단위는 영구난수추출법으로 표본학교를 선정하였고, 2차 추출단위는 선정된 표본학교 내에서 학년별로 1개 학급이 무작위로 선정되었다. 모집단은 5,611개교의 2,683,547명이었고, 조사대상은 중학교 400개교, 고등학교 400개교 총 800개교의 60,100명이 최종 표본으로 선정되었으며, 실제 800개교 57,303명이 조사에 참여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고등학교 청소년의 신체이미지 왜곡을 확인하기 위하여 2019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원시자료이용지침서(Ministry of Education et al., 2019)의 지표정의에 따라 2017년 소아청소년 성장도표 연령별 체질량지수(Korea Center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et al., 2017)를 참고하여 85백분위수 미만인 고등학생 청소년 20,787명을 최종적으로 분석하였다.
3. 연구도구

1) 일반적 특성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대상자의 성별, 학년, 학교유형, 학업성적, 경제수준, 주관적 건강상태를 변수로 사용하였다. 학교유형은 남녀공학, 남학교, 여학교로 구분하였으며, 학업성적과 경제수준은 주관적으로 인지된 변수로, ‘상’ (상, 중상), ‘중’ (중), ‘하’ (중하, 하)로 재분류하였다. 주관적 건강인지는 ‘매우 건강한 편’, ‘건강한 편’, ‘보통’, ‘건강하지 못한 편’, ‘매우 건강하지 못한 편’으로 응답하였다.

2) 신체이미지 왜곡

2019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원시자료이용지침서(Ministry of Education et al., 2019)의 정의에 따라 2017년 소아청소년 성장도표 연령별 체질량지수(Korea Center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et al., 2017) 기준 85백분위수 미만인 자 중에서 자신의 체형을 살이 찐 편이라고 인지한 경우에 신체이미지 왜곡이 있는 것으로 분류하였다. 자신의 체형에 대한 인지는 체질량지수에 따른 주관적 체형 인지 문항의 응답에 따라 구분할 수 있는데, 주관적 체형 인지는 ‘매우 마른 편’ 1점에서 ‘매우 살이 찐 편’ 5점까지 Likert 척도로 구성되었다. 2017년 소아청소년 성장도표 연령별 체질량지수 기준 5백분위수 이상에서 85백분위수 미만인 자가 주관적 체형 인지 문항을 ‘약간 살이 찐 편’ 또는 ‘매우 살이 찐 편’으로 응답한 경우와 체질량지수 5백분위수 미만인 자가 주관적 체형 인지 문항을 ‘보통’, ‘약간 살이 찐 편’, ‘매우 살이 찐 편’으로 응답한 경우에 신체이미지를 왜곡하고 있는 것으로 측정하였다.

3) 건강행위 실천

건강행위 실천은 Belloc et al. (1972) Alameda 7의 Health Practice index를 바탕으로 Kim EG (2015)의 연구에서 사용한 건강행위 실천 지표를 수정 및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Kim EG (2015)의 연구에서 사용한 흡연, 음주, 체중관리, 운동, 아침식사, 적정수면 항목에 가공식품 섭취 항목을 추가하여 총 7가지 건강행위 실천 항목을 각각 점수화하고 이를 합산한 총점으로 측정하였다. 7가지 항목의 측정방법을 살펴보면, 흡연은 최근 30일 동안 담배(일반담배, 액상담배)를 한 개비라도 피운 날이 1일 이상인 경우는 0점, 담배를 피운 날이 없는 경우는 1점으로 측정하였고, 음주는 최근 30일 동안 1잔 이상 술을 마신 날이 1일 이상인 경우 0점, 술을 마신 날이 없는 경우는 1점으로 측정하였다. 체중관리는 세계보건기구 아시아 태평양 기준(World Health Organization, 2000)에 따라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가 18.5 kg/m2 미만인 저체중인 경우나 23 kg/m2 이상에서 25 kg/m2 미만인 비만전단계에 해당되는 경우 0점, 18.5 kg/m2 이상에서 23 kg/m2 미만인 정상단계에 해당되는 경우 1점으로 측정하였다. 운동은 최근 7일 동안 하루 60분 이상 신체활동 일수 또는 고강도 신체활동 일수가 1일 이상이면 1점, 모든 운동 일수를 합쳐서 0일이면 0점으로 측정하였다. 아침식사는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경우보다 주 1회 이상 하는 경우에 건강상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선행연구(Moon WJ, 2019)에 근거하여 최근 7일 동안 아침식사를 한 날이 0일인 경우 0점, 1일 이상인 경우 1점으로 측정하였다. 적정수면은 하루 수면시간이 7시간 미만이거나 8시간 초과인 경우 0점, 7시간 이상에서 8시간 이하인 경우 1점으로 측정하였고, 가공식품 섭취는 최근 7일 동안 편의점, 슈퍼마켓, 매점에서 판매하는 식품으로 식사를 대신한 일이 1번 이상이면 0점, 없는 경우는 1점으로 측정하였다.
4. 자료분석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자료는 원시자료의 표본설계 특성을 고려하여 복합표본설계방법에 의해 표본을 추출하였으며, 질병관리본부의 복합표본설계 자료 분석 지침(Ministry of Education et al., 2019)에 따라 분석을 위한 복합표본설계 요소로 층화변수(Strata), 집락변수(Cluster), 가중치(W), 유한모집단수정계수(FPC)를 이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Statistics 23.0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청소년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신체이미지 왜곡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해 Rao-Scott χ2 test로 분석하였고, 일반적 특성에 따른 건강행위 실천의 차이는 복합표본 일반선형모형(t-test, ANOVA)을 이용하였다. 청소년의 신체이미지 왜곡에 따른 건강행위 실천의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Rao-Scott χ2 test와 복합표본 일반선형모형(t-test)으로 분석하였다. 고등학교 청소년의 일반적 특성을 보정한 상태에서 신체이미지 왜곡이 건강행위 실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복합표본 일반선형모형(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일반적 특성 결과, 성별은 남학생이 49.8%, 여학생이 50.2%로 나타났고, 학년별로는 3학년이 34.5%, 1학년이 33.6%, 2학년이 31.9% 순으로 나타났다. 학교유형은 남녀공학이 57.4%, 남학교가 20.3%, 여학교가 22.3%로 남녀공학 학생이 가장 많았다. 학업성적은 ‘하’ 34.1%, ‘상’ 33.4%, ‘중’ 32.5% 순이었고, 경제수준은 ‘중’으로 대답한 학생이 51.0%로 가장 많았다. 주관적 건강상태는 ‘매우 건강한 편’이 25.1%, ‘건강한 편’이 43.5%로 나타나 과반수 이상의 청소년이 자신을 건강한 편이라고 인식하고 있었다(Table 1).
2. 일반적 특성에 따른 신체이미지 왜곡 및 건강행위 실천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신체이미지 왜곡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학년을 제외한 모든 변수인 성별(Rao-Scott χ2=672.23, p<.001), 학교유형(Rao-Scott χ2=334.39, p<.001), 학업성적(Rao-Scott χ2=50.79, p<.001), 경제수준(Rao-Scott χ2=37.52, p<.001), 주관적 건강상태(Rao-Scott χ2=224.38, p<.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성별에서 남학생(16.8%)보다 여학생(32.1%)의 신체이미지 왜곡이 더 많았고, 학교유형에서는 여학교(32.7%)의 신체이미지 왜곡이 더 많았다. 학업성적은 ‘하’ (27.1%)로 응답한 집단에서 신체이미지 왜곡이 가장 많이 나타났고, 경제수준에서도 ‘하’ (28.8%)로 응답한 집단에서 신체이미지 왜곡이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주관적 건강상태에서는 ‘건강하지 못한 편’ (30.2%)으로 응답한 집단이 신체이미지 왜곡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건강행위 실천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일반적 특성의 모든 변수인 성별(t=8.29, p<.001), 학년(Wald F=36.97, p<.001), 학교유형(Wald F=8.79, p<.001), 학업성적(Wald F=86.64, p< .001), 경제수준(Wald F=20.63, p<.001), 그리고 주관적 건강상태(Wald F=105.37, p<.001)에 따른 건강행위 실천 정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확인되었다. 성별에서 여학생의 건강행위 실천 정도가 남학생보다 낮게 나타났고, 학년별로는 고등학교 1학년의 건강행위 실천 정도가 가장 높았고, 3학년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학교유형에서는 여학교의 건강행위 실천이 가장 낮게 나타났고, 학업성적은 ‘하’인 경우에 건강행위 실천 정도가 가장 낮았다. 또한 경제수준에서도 ‘하’로 응답한 경우에 건강행위 실천 정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고, 주관적 건강상태는 ‘매우 건강하지 않은 편’이라고 응답한 경우에 건강행위 실천 점수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Table 1).
3. 대상자의 신체이미지 왜곡에 따른 건강행위 실천
신체이미지 왜곡이 있는 경우는 전체 대상자 중 24.5%를 차지하였고, 신체이미지 왜곡에 따른 건강행위 실천 정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10.29, p<.001). 즉, 신체이미지 왜곡이 없는 경우 건강행위 실천 점수(4.37± 0.01)보다 신체이미지 왜곡이 있는 경우의 건강행위 실천 점수(4.16±0.02)가 더 낮게 나타났다. 건강행위 실천의 하위범주를 살펴보면, 아침식사를 제외한 흡연(p<.001), 음주(p=.038), 체중조절(p<.001), 운동(p<.001), 적정수면(p<.001), 가공식품 섭취(p<.001) 여부가 신체이미지 왜곡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이미지 왜곡이 있는 청소년에서 흡연을 하는 경우(20.6%)보다 흡연을 하지 않는 경우(24.9%)가 더 많았으나 음주를 하지 않는 경우(24.1%)보다 음주를 하는 경우(25.8%)가 더 많았다. 또한 신체이미지 왜곡이 있는 청소년에서 체중조절을 하는 경우(22.1%)보다 체중조절을 하지 않는 경우(29.2%)가 더 많았고, 운동을 하는 경우(23.0%)보다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28.1%)가 더 많았다. 신체이미지 왜곡이 있는 청소년에서 적정수면을 취하는 경우(21.3%)보다 적정수면을 취하지 않는 경우(25.1%)가 더 많았고, 가공식품을 먹지 않는 경우(22.5%)보다 가공식품을 섭취하는 경우(25.2%)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2).
4. 대상자의 신체이미지 왜곡이 건강행위 실천에 미치는 영향
대상자의 신체이미지 왜곡이 건강행위 실천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단변량 분석에서 통계적으로 유의성을 보인 성별, 학년, 학교유형, 학업성적, 경제수준, 주관적 건강상태를 보정한 상태에서 신체이미지 왜곡을 독립변수로 투입하여 복합표본 일반선형모형(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청소년의 신체이미지 왜곡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건강행위 실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는데, 신체이미지 왜곡이 있는 경우에 비해 없는 경우에 건강행위 실천 점수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b=.14, p<.001). 청소년의 건강행위 실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일반적 특성에서는 성별, 학년, 학교유형, 학업성적, 주관적 건강상태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확인되었다. 여학생보다 남학생(b=.14, p<.001)인 경우, 3학년에 비해서 1학년(b=.18, p<.001)과 2학년(b=.08, p=.001)의 경우에 건강행위 실천 점수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여학교에 비해 남녀공학(b=−.09, p=.002)인 경우에 건강행위 실천 점수가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학업성적에서 ‘하’인 경우에 비해 ‘상’ (b=.27, p<.001)과 ‘중’ (b=.19, p<.001)인 경우에 건강행위 실천 점수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주관적 건강상태가 ‘매우 건강하지 못한 편’에 비해 ‘매우 건강한 편’ (b=.42, p=.001)과 ‘건강한 편’ (b=.34, p=.005)으로 응답한 경우에 건강행위 실천 점수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이들 변수가 청소년의 건강행위 실천 정도를 설명하는 설명력은 4.0%이었으며 모형은 적합하였다(Wald F=52.75, p<.001) (Table 3).
본 연구는 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체이미지 왜곡과 건강행위 실천과의 관련성을 확인하고, 신체이미지 왜곡이 청소년의 건강행위 실천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규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의 결과, 신체이미지 왜곡이 있는 고등학교 청소년은 전체 대상자 중 24.5%를 차지하였는데, 이는 2014년도에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의 원시자료를 바탕으로 진행한 연구(Lee JH et al., 2016)에서 저체중과 정상체중 고등학생 청소년의 신체이미지 왜곡이 15.7%로 나타난 연구결과보다 높은 수치로 국내 청소년의 신체이미지 왜곡이 증가하고 있음을 유추할 수 있다. 한국 여고생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질적연구(Ahn JH et al., 2016)에서도 여고생들은 본인의 키와 체중에 대해 객관적인 평가를 하지 못했고, 신체부위별 불만족과 함께 이상적 이미지와 괴리되어 있는 신체의 살과 근육을 자신의 몸으로부터 없애거나 덧붙여야 한다고 표현하고 있었다. 이와 같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신체이미지 왜곡에 대한 심각성에 대해 가정과 학교에서는 필히 인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연구결과, 남학생의 신체이미지 왜곡은 16.8%, 여학생은 32.1%로, 여학생의 신체이미지 왜곡이 더 높게 나타났고, 학교유형에서도 여학교의 신체이미지 왜곡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정상체중을 가진 미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Talamayan et al., 2006)에서 남학생은 6.7%, 여학생은 25.3%로 여학생이 높게 나타난 결과보다 높은 수치이며, 자신의 체중을 실제보다 높게 인식하는 신체이미지 왜곡이 있는 경우 남학생에 비해 여학생이 3.52배 높게 나타난 연구(Lee JH et al., 2016)와 유사한 결과이다. 체질량 지수가 85백분위수 이하인 여자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Liechty, 2010)에서 신체이미지 왜곡이 있는 경우 구토, 변비약, 다이어트 약물 등의 극단적인 체중조절 행위를 하는 경우가 4.3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결과와 같이 상대적으로 남학생에 비해 외모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여학생들의 신체이미지 왜곡은 그들의 건강에 직접적이고 위협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신체이미지 왜곡이 있는 여자청소년에 대한 건강습관이나 행위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 여학생의 건강행위 실천 정도가 남학생의 건강행위 실천 정도보다 낮게 나타났고, 학교유형에서도 여학교의 건강행위 실천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는 중등도 및 격렬한 신체활동 실천율에서 남자 청소년이 더 높았다는 연구결과(Park MH et al., 2015)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Lim SH et al., 2008)에서 운동과 영양의 건강행위 점수가 여성보다 남성이 더 높게 나타난 것과 유사하다. 하지만 긍정적인 건강행위 개념이 많이 포함된 경우 여학생의 이행도가 높은 경향을 보였고, 흡연, 음주와 같은 건강위험행위는 남학생이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난 연구결과(Park NH et al., 2002)와는 배치된다. 따라서 청소년의 건강행위 실천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남녀 성별에 따라 선호하거나 취약한 건강행위 영역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필요가 있으며, 성별을 고려하여 건강행위를 개선시키기 위한 전략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학년별로는 고등학교 1학년의 건강행위 실천 정도가 가장 높았고, 3학년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는 국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Kim EG, 2015)에서 중학생보다 고등학생의 건강행위 실천 점수가 유의하게 낮았다는 결과와 나이가 감소하고 학년이 낮을수록 건강행위를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난 연구결과(Park NH et al., 2002)와 유사하다. 따라서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의 건강행위에 대한 관심과 함께 건강행위 실천 정도가 낮은 요인에 대한 확인이 필요할 것이다. 이와 같은 이유로 Kim EG (2015)은 입시위주의 교육으로 인해 학년이 올라갈수록 신체활동을 하는 체육시간이 감소하고,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교육이 이루어지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들의 건강행위 실천을 높이기 위해서 신체활동이나 건강교육이 포함된 학교기반 전략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학업성적과 경제수준을 ‘하’로 응답한 집단에서 신체이미지 왜곡이 가장 많이 나타났고, 건강행위 실천 정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주관적 경제상태가 높아질수록 체형인식 왜곡의 위험성이 낮아졌고, 성적이 높을수록 과체중인식의 위험성이 감소하였다는 연구결과(Joeng EH et al., 2018)와 유사하다. 또한 여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Choi JS et al., 2017)에서 학업성적 및 경제수준이 낮아질수록 저체중 및 정상체중 청소년의 신체이미지 왜곡과 체중감소 노력이 증가하였다는 결과와 유사하다. 따라서 학습부진으로 학교적응에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이나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서는 신체이미지 왜곡 수준 및 건강행위 실천 정도가 어떠한지 파악하는 노력과 이를 국가적 정책에 포함시킬 필요가 있을 것이다.
청소년의 신체이미지 왜곡에 따른 건강행위 실천 정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신체이미지 왜곡이 있는 경우에 건강행위 실천 점수가 낮게 나타났다. 이는 단변량 분석에서 통계적으로 유의성을 보인 성별, 학년, 학교유형, 학업성적, 경제수준, 주관적 건강상태를 보정한 상태에서도 청소년의 신체이미지 왜곡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건강행위 실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비록 청소년은 아니지만 성인 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부정적인 신체이미지가 바람직하지 못한 건강행위와 유의하게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연구결과와 유사하다(Joeng EH et al., 2018). 건강행위 실천의 하위범주를 살펴보면, 신체이미지 왜곡이 있는 경우 바람직한 체중조절을 하지 않으며, 가공식품을 더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체이미지 왜곡이 있는 여자 청소년이 건강하지 못한 체중조절 행위를 한다는 연구결과(Talamayan et al., 2006)와 자신의 체중을 실제보다 높게 인식하는 신체이미지 왜곡이 있는 경우 건강하지 못한 체중조절 행위를 할 확률이 1.54배로 높게 나타난 연구결과(Lee JH et al., 2016)와 유사하게 신체이미지 왜곡은 청소년의 체중조절과 관련된 건강행위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신체이미지 왜곡이 있는 경우 가공식품 섭취를 더 많이 하고 있었는데, 가공식품 섭취는 영양적인 불균형, 화학 첨가제 사용, 유통과정의 문제점과 같이 청소년의 신체적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Song HJ et al., 2013) 신체이미지 왜곡이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영양 및 식이 관련 건강문제 파악 및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과체중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왜곡된 신체이미지를 인식하는 경우 건강하지 못한 체중조절이나 식이섭취로 인해 개인마다 필요한 영양소와 에너지 섭취량, 탄수화물 섭취량의 공급이 미달되어 청소년의 성장 저해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Shin SH et al., 2017) 저체중이나 정상체중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체중관리와 식이습관을 위해서는 올바른 신체이미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 또한 본 연구에서 신체이미지 왜곡이 있는 청소년이 운동을 더 하지 않거나 적정수면을 덜 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체이미지 왜곡이 있는 남자 청소년이 중등도 운동과 격렬한 운동을 하지 않을 위험이 각각 1.314배, 1.087배 증가하였다는 연구결과(Park MH et al., 2015)나 부정적인 신체이미지가 수면, 운동의 건강행위와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난 연구결과(Becker et al., 2019)와 유사한 결과이다. 특히 청소년기에 짧은 수면시간은 면역력 저하, 비만이나 고혈압과 같은 신체건강(Gottlieb et al., 2006; Banks et al., 2007)과 우울이나 자살생각과 같은 정신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고(Short MA et al., 2013; Park HJ, 2015), 성인기의 수면문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Hauri et al., 1980) 청소년들이 적정수면을 잘 취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수면문제가 있는 청소년의 신체이미지 왜곡에 대한 사정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 신체이미지 왜곡이 있는 청소년이 흡연을 하지 않는 경우가 더 많았으나 음주를 하는 경우는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Park MH et al. (2015)의 연구에서 신체이미지 왜곡이 있는 남자청소년의 경우 흡연의 위험이 0.79배 감소하였다는 연구결과를 뒷받침한다. 이는 남녀 청소년의 흡연에 가장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친구흡연이 확인된 연구결과(Chun JS, 2014)와 같이 신체이미지 왜곡과 같은 개인적 요인보다 또래의 영향력과 같은 사회적 요인이 흡연 행위에 더 밀접한 관계가 있을 것이라 예측된다. 하지만 Kim WK (2014)의 연구에서 청소년의 신체만족도가 청소년의 음주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된 결과와 유사하게 본 연구에서도 신체이미지 왜곡이 있는 경우 음주 행위를 더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요인인 음주 행위는 행위가 이루어지기 전인 예방을 목적으로 연구와 실천이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Kim WK, 2014) 청소년의 음주 행위를 감소시키고 건강행위의 실천을 높이기 위해서는 청소년이 자신의 신체에 대해 적절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보건의료전문가들은 청소년의 건강행위 증진을 위한 중재프로그램 개발시 청소년들이 올바른 신체이미지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도 함께 포함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원시자료를 활용한 2차 분석 연구로 표본의 대표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기존에 사용했던 2007년도 기준이 아닌 2017년 소아청소년 성장도표 연령별 체질량지수(Korea Center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et al., 2017)를 적용하여 신체이미지 왜곡을 측정하였으므로 최근 청소년의 발달상태가 반영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본 연구의 결과는 고등학교 청소년의 신체이미지 왜곡을 감소시키고 건강행위 실천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본 연구에서 측정한 신체이미지 왜곡의 변수는 체질량지수에 따른 주관적 체형 인지를 확인하기 위한 단일문항으로만 측정하였기 때문에 청소년의 신체이미지 왜곡에 대한 다양한 측면을 확인하기에는 제한점이 있으므로 청소년의 신체이미지 왜곡의 개념을 포괄적으로 측정하도록 개발된 도구를 이용한 추후 연구를 제언한다.
둘째, 청소년의 신체이미지 왜곡 및 건강행위 실천과 관련이 있는 변수로 개인적 요인뿐만 아니라 가족이나 또래, 대중매체와 같이 청소년을 둘러싼 환경적 요인들을 포함한 변수들 간의 직•간접적인 관계를 확인하고, 신체이미지 왜곡과 건강행위 실천과의 관계에서 조절변수 혹은 매개변수를 규명하기 위한 연구를 제언한다.
셋째, 학업수준이 낮고 저소득층인 청소년의 경우 신체상 왜곡이 더 많았고 건강행위 실천도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이들 청소년 집단을 고려한 학교나 지역사회 기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추후 연구가 이루어지기를 제언한다.

Conflicts of interest

The author declared no conflict of interest.

Table 1
Differences of body image distortion and health behaviors practice by general characteristics (N=20,787)
Variables Categories Total Body image distortion Health behaviors practice



n (weighted %) No Yes Rao-Scott x 2 p Mean±SE t or Wald F p


n (%) n (%)
Gender Boys 10,316 (49.8) 8,626 (83.2) 1,690 (16.8) 672.23 <.001 4.41±0.02 8.29 <.001
Girls 10,471 (50.2) 7,147 (67.9) 3,324 (32.1) 4.23±0.02
Grade 1st 7,083 (33.6) 5,426 (76.6) 1,657 (23.4) 4.71 .157 4.42±0.02 36.97 <.001
2nd 6,768 (31.9) 5,129 (75.8) 1,639 (24.2) 4.31±0.02
3rd 6,936 (34.5) 5,218 (75.2) 1,718 (24.8) 4.23±0.02
School type Coeducation 12,314 (57.4) 9,381 (75.8) 2,933 (24.2) 334.39 <.001 4.30±0.02 8.79 <.001
Male 4,003 (20.3) 3,366 (83.9) 637 (16.1) 4.42±0.03
Female 4,470 (22.3) 3,026 (67.3) 1,444 (32.7) 4.28±0.02
School achievement High 6,918 (33.4) 5,417 (78.0) 1,501 (22.0) 50.79 <.001 4.45±0.02 86.64 <.001
Middle 6,678 (32.5) 5,097 (75.9) 1,581 (24.1) 4.36±0.02
Low 7,191 (34.1) 5,295 (72.9) 1,932 (27.1) 4.15±0.02
Economic status High 7,173 (35.0) 5,565 (77.0) 1,608 (23.0) 37.52 <.001 4.38±0.02 20.63 <.001
Middle 10,578 (51.0) 8,047 (75.8) 2,531 (24.2) 4.31±0.02
Low 3,036 (14.1) 2,161 (71.2) 875 (28.8) 4.20±0.03
Perceived health state Very healthy 5,257 (25.1) 4,332 (82.0) 925 (18.0) 224.38 <.001 4.49±0.02 105.37 <.001
Healthy 8,943 (43.5) 6,795 (75.6) 2,148 (24.4) 4.38±0.02
Average 4,789 (23.1) 3,392 (70.4) 1,397 (29.6) 4.14±0.02
Unhealthy 1,678 (7.8) 1,168 (69.8) 510 (30.2) 3.99±0.03
Very unhealthy 120 (0.5) 86 (73.2) 34 (26.8) 3.98±0.12
Table 2
Relationship between body image distortion and health behaviors practice (N=20,787)
Variables Categories Total Body image distortion Rao-Scott x 2 or t p

No Yes



n (weighted %) n (%) or M±SE n (%) or M±SE
Health Behaviors Practice Smoking 4.37±0.01 4.16±0.02 10.29 <.001
No 18,679 (90.3) 14,109 (75.1) 4,570 (24.9) 19.55 <.001
Yes 2,108 (9.7) 1,664 (79.4) 444 (20.6)
Drinking No 16,343 (79.0) 12,464 (75.9) 3,879 (24.1) 5.10 .038
Yes 4,444 (21.0) 3,309 (74.2) 1,135 (25.8)
Weight control No 6,565 (31.8) 4,665 (70.8) 1,900 (29.2) 122.28 <.001
Yes 14,190 (68.2) 11,099 (77.9) 3,091 (22.1)
Exercise No 5,820 (28.1) 4,207 (71.9) 1,613 (28.1) 57.71 <.001
Yes 14,967 (71.9) 11,566 (77.0) 3,401 (23.0)
Eating breakfast No 4,129 (19.9) 3,099 (74.8) 1,030 (25.2) 1.69 .213
Yes 16,658 (80.1) 12,674 (75.7) 3,984 (24.3)
Sufficient sleepa No 16,333 (86.4) 12,247 (74.9) 4,059 (25.1) 18.15 <.001
Yes 2,663 (13.6) 2,114 (78.7) 549 (21.3)
Eating processed food No 5,914 (28.8) 4,623 (77.5) 1,291 (22.5) 17.99 <.001
Yes 14,873 (71.2) 11,150 (74.8) 3,723 (25.2)
Total 20,787 (100.0) 15,773 (75.5) 5,014 (24.5)

a Missing data is not included in the values.

Table 3
Multivariate relationships between body image distortion and health behaviors practice (N=20,787)
Variables Categories b SE t p
(Constant) 3.66 0.13 28.50 <.001
Gender (ref.=girls) Boys .14 0.03 5.28 <.001
Grade (ref.=3rd) 1st .18 0.02 8.13 <.001
2nd .08 0.02 3.28 .001
School type (ref.=female) Coeducation −.09 0.03 −3.08 .002
Male −.08 0.04 −1.88 .061
School achievement (ref.=low) High .27 0.02 11.66 <.001
Middle .19 0.02 8.14 <.001
Economic status (ref.=low) High .03 0.03 1.12 .262
Middle .03 0.03 1.18 .237
Perceived health state (ref.=very unhealthy) Very healthy .42 0.12 3.46 .001
Healthy .34 0.12 2.79 .005
Average .15 0.12 1.18 .237
Unhealthy .02 0.13 0.13 .899
Body image distortion (ref.=yes) No .14 0.02 7.25 <.001
R2=0.040, Wald F (p)=52.75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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