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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STRESS > Volume 30(2); 2022 > Article
Original Article 정형외과 병동 간호사의 통증관리 지식, 통증관리 자기효능감, 공감역량이 통증관리 수행에 미치는 영향
한지언1orcid, 조정현2orcid
Influence of Pain Management Knowledge, Pain Management Self-Efficacy, and Empathic Capacity on Pain Management Performance of Nurses in Orthopedic Units
Ji-Eon Han1orcid, Jeonghyun Cho2orcid
STRESS 2022;30(2):109-117.
DOI: https://doi.org/10.17547/kjsr.2022.30.2.109
Published online: June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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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간호사

2인제대학교 간호대학, 건강과학연구소 부교수

1Nurse, Inje University Busan Paik Hospital, Busan, Korea

2Associate Professor, College of Nursing, Institute of Health Science, Inje University, Busan, Korea

Corresponding author Jeonghyun Cho College of Nursing, Inje University, 75, Bokji-ro, Busanjin-gu, Busan 47392, Korea Tel: +82-51-890-6233 Fax: +82-51-896-9840 E-mail: jhcho@inje.ac.kr
• Received: May 16, 2022   • Revised: June 16, 2022   • Accepted: June 17, 2022

Copyright © 2022 Korean Society of Stress Medicine.

This is an Open Access article distributed under the terms of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Non-Commercial License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4.0/) which permits unrestricted non-commercial use, distribution, and reproduction in any medium, provided the original work is properly cited.

  • 본 연구는 정형외과 병동 간호사의 통증관리 지식, 통증관리 자기효능감, 공감역량과 통증관리 수행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통증관리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정형외과 병동 간호사 110명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수집 하였다. 통증관리 자기효능감, 공감역량, 통증관리 교육경험이 정형외과 병동 간호사의 통증관리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정형외과 병동 간호사의 통증관리수행 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해 통증관리 자기효능감 및 공감역량 향상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는 노력이 요구된다.
  • Backgroun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influence of pain management knowledge, pain management self-efficacy, and empathic capacity on the pain management performance of orthopedic unit nurses.
  • Methods
    This study employed a cross-sectional design using the survey. Participants were 110 orthopedic unit nurses from five university hospitals located in the B, U, and I metropolitan cities. Data collection was carried out from February 1, 2019 to March 6, 2019.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ith IBM SPSS WIN 25.0 program.
  • Results
    Pain management performance had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relationships with pain management self-efficacy (r=.46, p<.001) and empathic capacity (r=.38, p<.001). Regarding the factors that have an influence on pain management performance, pain management self-efficacy (β=.33, p=.001), empathic capacity (β=.21, p=.024), and experience in pain management education (β=.18, p=.032) were the significant factors. These variables explained 26.1% of the pain management performance in orthopedic unit nurses.
  • Conclusions
    The findings would be used as a basis for effective strategies for pain management by orthopedic unit nurses in the future.
생활양식의 변화와 인구 고령화에 따라 근골격계 질환 유병률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2020년 근골격계 및 결합조직 질환으로 입원한 환자는 전체 입원 환자의 15.5%에 해당하며[1], 다빈도 수술 질환별 순위에서 정형외과 수술이 매년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2]. 정형외과 환자의 85%가 통증을 호소하며 그 중 72%의 환자는 약물요법 이외의 추가적인 방법을 통해서라도 통증완화를 우선적으로 원하고 있다[3,4]. 뿐만 아니라 정형외과 수술 환자는 근육, 골격, 관철, 혈관, 신경 등의 수술로 인해 다른 수술 환자에 비해 심한 통증을 호소한다[4]. 수술 후 부적절한 통증관리는 신체상태 악화, 심리적 불편감 유발, 만성 통증으로 발전하는 등 환자의 회복을 지연시킬 뿐만 아니라 환자의 삶의 질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원인이 된다[5]. 반면 효과적인 통증관리는 환자의 회복력, 기동성과 수술로 인한 기능적 요구들을 원활하게 해 줌으로서 환자의 예후에 긍정적 효과를 미치기 때문에 수술 후 치료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6].
수술 후 통증관리에서 간호사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데, van Dijk 등[7]은 통증 평가에 대한 환자의 기준과 간호사의 기준이 달라 환자의 통증관리 만족도가 떨어질 수 있음을 지적하였고, 실제 간호현장에서 지침에 따른 통증사정 행위 순응도 또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8]. 간호사가 수술후 환자에 대하여 통증관리를 하는 데 있어서 장애가 되는 요인으로는 통증관리 지침의 부족, 불충분한 통증 사정, 간호사의 통증관리에 대한 지식 및 기술의 부족 등이 보고되고 있다[9,10]. 또한 수술 후 통증은 다학제적 접근을 통해 약물 또는 비약물요법을 병합하여 적용하는 것이 효과적이지만[11,12], 대부분의 간호사들은 수술후 통증관리 방법으로 처방에 의한 진통제 투여를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진통제 중독이나 내성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진통제를 적절히 투여하지 못하고 있어 효과적인 통증관리에 어려움이 있다[11,13].
간호사의 통증관리에 대한 지식은 적절한 통증관리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 중 하나이며[14,15], 지식수준에 따라 통증관리 성과는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15] 통증관리 지식이 수행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간호사의 통증관리에 대한 지식이 전반적으로 낮고 [13], 진통제 사용에 대한 지식부족 때문에 진통제를 적절히 투여하지 못하고 있다[10,11,13,14]. 간호사의 통증관리 수행에서 지식 이외에 중요한 개념으로 통증관리 자기 효능감이 있다[15,16]. 자기효능감은 한 영역에서 높은 효능감을 가졌다고 해서 다른 영역에서도 반드시 높은 효능 감을 가지는 것이 아니므로 특정 분야에 대한 효능감을 알기 위해서는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영역에서의 효능감이 측정되어야 한다[17]. Stanley와 Pollard [18]의 연구에서 간호사들의 통증관리에 있어 통증관리 수행과 통증관리 자기효능감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이 없었지만 Heo [19]의 연구에서는 통증관리 수행과 통증관리 자기효능감은 유의한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나 서로 상반된 연구결과를 나타냈다. 또한 간호사의 통증관리 자기효능감은 간호수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통증관리 자기효능감과 간호업무수행, 간호업무 성취경험은 서로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들이 보고되고 있다[16,20].
또한 간호사가 환자에게 적절한 통증관리를 제공하기 위해 공감역량을 갖는 것은 필수적이다. 공감역량이란 돌봄을 통해 대상자에게 힘을 실어주는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잠재력을 의미한다[21]. 간호사의 공감은 대상자의 불안을 감소시키며 환자의 통증 강도와 무관하게 통증을 조절해주며[22], 대상자에게 안정감을 제공하고 통증을 조절할 수 있는 행동 반응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23]. 임상현장에서 통증을 경험하는 환자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 간호사에게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역량이며, 이러한 공감적인 접근은 환자로 하여금 심리적 안정감을 가지게 하고, 질병에 대한 통증 감소 효과를 가져온다고 보고되고 있다[24]. 요양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공감역량이 통증을 정확하게 사정하고 이를 관리하는 수행정도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다[25].
지금까지 통증관리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한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간호사의 통증에 대한 지식과 태도에 대한 연구[10,13-15]가 대다수이고 통증관리 수행과 관련하여서는 암성 통증관리 수행[26]이나 아동 통증관리 수행[18,19], 신생아 통증관리 수행[27]에 집중되어 있어 정형외과 환자 통증관리 수행에 관한 연구는 미흡하다. 이에 본 연구는 정형외과 병동 간호사의 통증관리 지식, 통증관리 자기효능감, 공감역량을 파악하고 통증관리 수행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여 정형외과 병동 환자의 효과적인 통증관리 중재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1. 연구설계
본 연구는 정형외과 병동 간호사의 통증관리 지식, 통증 관리 자기효능감, 공감역량과 통증관리 수행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통증관리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2. 연구대상
본 연구는 B광역시 소재 3개 상급종합병원, U시 소재 1개 종합병원, I시 소재 1개 종합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정형외과 병동 간호사를 대상으로 편의표집하였으며, 구체적으로 정형외과 병동에서 근무한 지 1년 이상인 자를 포함하였고, 통증관리를 직접적으로 수행하지 않는 수간호사 또는 간호과장은 제외하였다.
연구에 필요한 대상자 수는 G*Power 3.1.9.2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산출하였으며, 다중선형 회귀분석에서의 중간 효과크기 .15, 유의수준 .05, 검정력 .80, 예측변수 7개(연령, 근무경력, 통증관리 교육 경험, 통증 경험, 통증 관리 지식, 통증관리 자기효능감, 공감역량) [25-27]로 산출한 결과 최소 표본수는 104명이었다. 탈락률 20%를 고려하여 118부를 배부하였으며, 회수율은 100%였으나 응답내용이 미비한 8부를 제외하고 총 110부를 분석에 활 용하였다.
3. 연구도구

1) 통증관리 수행

통증관리 수행 정도는 Jo [28]가 간호사를 대상으로 개발한 통증관리 수행 도구를 저자의 사전동의를 받아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총 21문항으로 통증사정 수행 9문항, 통증중재 수행 7문항, 통증평가 수행 5문항의 3개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 문항은 Likert 4점 척도로 ‘거의 하지 않는다’ 1점, ‘항상 한다’ 4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점수 범위는 21점∼84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통증관리 수행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도구개발 당시 신뢰도 Cronbach’s α값은 .91이었고, 본 연구에서는 .86이었다.

2) 통증관리 지식

통증관리 지식 정도는 Hyun [29]이 간호사를 대상으로 개발한 통증관리 지식 도구를 저자의 사전동의를 받아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총 64문항으로 통증에 대한 일반적인 지식 35문항, 진통제 사용에 대한 지식 29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진통제 사용에 관한 문항 중 28번과 29번 문항은 사지선다형 문항이고 나머지 62문항은 ‘예’, ‘아니오’의 대답으로 기술하며 정답 1점, 오답 0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점수범위는 0점∼64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통증관리에 대한 지식 정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 Cronbach’s α는 .54였다.

3) 통증관리 자기효능감

통증관리 자기효능감 정도는 Chiang 등[30]이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개발한 통증관리 자기효능감 측정도구를 Heo [19]가 간호사를 대상으로 번역한 도구를 저자의 사전동의를 받아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총 6문항으로, 각 문항은 ‘전혀 자신이 없다’ 1점에서 ‘매우 자신 있다’ 5점까지의 5점 Likert 척도로 구성되어 있다. 점수범위는 6점∼30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통증관리 자기효능감이 높음을 의미한다. Chiang 등[30]의 연구에서 신뢰도 Cronbach’s α값은 .88이고 Heo [19] 연구에서는 .84이었으며, 본 연구에서는 .81이었다.

4) 공감역량

공감역량 정도는 Lee [31]가 간호사를 대상으로 개발한 공감역량 측정도구를 저자의 사전동의를 받아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총 17문항으로, 각 문항은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5점까지의 5점 Likert 척도로 구성되어 있다. 점수범위는 17점∼85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공감역량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도구 개발 당시 신뢰도 Cronbach’s α값은 .91이었고 본 연구에서는 .89였다.
4. 자료수집
본 연구는 B광역시 I대학교 생명윤리위원회(Institutional Review Board, IRB)의 승인을 받았으며(IRB No. 2018-11-014-002), 자료수집 기간은 2019년 2월 1일부터 3월 6일까지였다. 자료수집을 위해 B시 소재 3개 상급종합병원, U시 소재 1개 종합병원과 I시 소재 1개 종합병원의 간호부에 본 연구자가 직접 방문하여 본 연구의 목적과 취지, 내용 등을 설명하고 설문조사에 대한 사전 승인을 받았다.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힌 간호사에 한해 설문지를 배부하였고,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설문지 작성 후 설문지와 동의서를 개인용 봉투에 넣어 밀봉하도록 하였다. 설문지의 응답 자료는 연구 이외의 목적으로는 사용하지 않을 것을 약속하였으며, 연구 도중 참여를 원하지 않을 경우 언제라도 거부할 수 있음을 설명하고 서면 동의서를 받았다. 응답이 완료된 설문지는 연구자가 직접 간호부를 재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설문지를 회수하였다. 설문지 작성시간은 약 20분 정도 소요되었으며,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을 제공하였다.
5. 자료분석
본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WIN 25.0 program을 이용하여 다음과 같이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고, 대상자의 통증관리 지식, 통증관리 자기효능감, 공감역량, 통증관리 수행의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통증관리 수행의 차이는 t-test, ANOVA로 분석하였으며, 사후검정은 Scheffé test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통증관리 지식, 통증관리 자기효능감, 공감역량, 통증관리 수행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통증관리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으로 분석하였다.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본 연구의 대상자는 모두 여성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28.52±4.88세, 미혼이 89명(80.9%)이었다. 일반간호사가 102명(92.7%)으로 대부분이었고 나머지 8명(7.3%)은 선임 또는 주임간호사였다. 종교가 없는 사람이 66명(60.0%)이었고, 최종학력으로는 4년제 졸업이 95명(86.4%), 3년제 졸업이 11명(10.0%), 대학원 졸업이 4명(3.6%)을 차지하였다. 총 근무경력은 평균 5.93±5.14년, 정형외과 병동 근무경력은 평균 3.86±2.49년이었다. 통증관리에 대한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대상자는 58명(52.7%)이었으며, 105명(95.5%)이 병원 내에 통증관리 지침을 가지고 있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대상자의 72명(65.5%)이 통증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하였다(Table 1).
2. 대상자의 통증관리 지식, 통증관리 자기효능감, 공감역량, 통증관리 수행 정도
대상자의 통증관리 지식 정도는 40.59±4.73점이었다. 영역별로 살펴보면 통증에 대한 지식은 23.65±3.18점이었으며, 진통제 사용에 대한 지식은 16.94±2.64점이었다. 대상자의 통증관리 자기효능감은 21.34±2.51점이었으며, 공감역량은 63.68±7.33점이었다. 통증관리 수행은 63.18±7.15점이었으며, 영역별로 살펴보면 통증사정 수행 26.15±3.46점, 통증중재 수행 20.66±2.63점, 통증평가 수행 16.37±2.02점이었다(Table 2).
3. 대상자 특성에 따른 통증관리 수행 정도의 차이
대상자의 통증관리 수행 정도는 통증관리 교육경험(t=2.97, p=.004)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통증관리 교육을 받은 대상자가 받지 않은 대상자보다 통증관리 수행 정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Table 3).
4. 대상자의 통증관리 지식, 통증관리 자기효능감, 공감역량, 통증관리 수행 간의 상관관계
대상자의 통증관리 수행은 통증관리 자기효능감(r=.46, p<.001), 공감역량(r=.38, p<.001)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지만, 통증관리 지식(r=−.14, p=.157)과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통증관리 자기효능감은 공감역량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45, p<.001)가 있었다(Table 4).
5. 대상자의 통증관리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대상자의 통증관리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중 통증관리 수행에 유의한 차이를 보인 통증관리교육 경험과 상관분석 결과 통증관리 수행과 유의한 상관성이 있다고 나타난 통증관리 자기효능감, 공감역량을 독립변수로 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Table 5). 오차항간에 자기상관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Durbin-Watson test을 이용하여 검정한 결과 1.995로 나타나 2에 가까우므로 자기상관은 없었으며, 공차한계(tolerance)와 분산팽창인자(variance inflation factor, VIF) 값을 이용하여 다중공선성을 검정한 결과 공차한계(tolerance)가 .78∼.96으로 0.1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VIF 값이 1.04∼1.28으로 10보다 크지 않으므로 모든 변수의 다중공선성의 문제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증관리 수행에 통계적으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통증관리 자기효능감(β=.33, p=.001)이었으며, 다음으로 공감역량(β=.21, p=.024), 통증관리교육 경험유무(β=.18, p=.032)순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통증관리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공감역량이 높을수록, 통증관리 교육경험이 있는 대상자일수록 통증관리 수행을 더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변수의 통증관리 수행에 대한 설명력은 26.1%였다(F=13.83, p<.001).
본 연구는 정형외과 병동 간호사의 통증관리 지식, 통증관리 자기효능감, 공감역량이 통증관리 수행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이를 통해 정형외과 환자의 효과적인 통증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 대상자의 통증관리 지식 정도는 64점 만점에 40.59점으로 통증에 대한 지식은 35점 만점에 23.65점, 진통제에 대한 지식은 29점 만점에 16.94점이었다. 통증관리 지식 정도를 100%로 환산했을 때 정답률은 63.42%로, 통증에 대한 지식은 67.57%, 진통제에 대한 지식은 58.41%이었다. 같은 도구를 사용한 선행연구를 보면 외과계 병동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Yoo [32]의 연구에서 통증관리 지식의 정답률이 66%로 나타난 결과와 비슷한 수준이다. 같은 도구를 사용하지 않았지만 성인 병동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Jo [28]의 연구에서는 통증관리 지식 정도가 71.0∼74.5%였고, 호스피스 병동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Yu [33]의 연구에서는 83%, 신생아 병동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Kim과 Choi [34], Noh와 Oh [27]의 연구에서는 77.2%로 높게 나타났다. 내과, 호스피스, 아동, 신생아 병동 간호사에 비해 외과 병동 간호사의 지식 정도가 낮게 나타났는데, 이는 통증관리 지식 측정도구에는 암성 통증과 관련된 문항이 포함되어 있지만, 수술 후 환자에게는 암성 통증과 관련된 마약성 진통제 사용의 빈도가 상대적으로 낮아[4,9] 이에 대한 지식 정도가 낮은 것으로 생각해볼 수 있다. 또한 아동이나 신생아 병동 환자들은 의사 소통이 어려운 대상자인 만큼 통증반응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하는 반면, 외과 병동의 성인 환자들은 통증에 대한 의사를 보다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지식 확보에 덜 민감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13,18,19]. 통증관리 실무는 통증의 유형, 대상자의 연령 및 통증에 대한 이해도, 임상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며[14,35], 특히 정형외과 환자의 수술후 통증관리에는 약물 및 비약물적 접근이 포함된다[7]. 따라서 통증관리는 대상자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접근되어야 하며, 대상자 특성 및 임상적 상황에 따라 적절한 지식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겠다.
본 연구의 통증관리 자기효능감 정도는 30점 만점에 21.34점으로 100점으로 환산했을 때 71.1점이었다. 같은 도구를 사용한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요양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Ryu와 Park [36]의 연구에서 66.8점, 아동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Heo [19]와 Yoo [37]의 연구에서 각각 63점, 66.7점, 신생아 중환자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Kim과 Choi [34]의 연구에서 64.8점으로 나타났다. 정형외과 병동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본 연구의 통증관리 자기효능감이 다른 연구결과에 비해 점수가 높게 나타났는데, 정형외과 병동의 환자들은 신생아나 아동에 비해 의사표현 능력이 높고 통증에 대한 의사를 명확히 표현할 수 있어서 중재에 대한 효과를 파악하기 쉬운 특성이 있기 때문에[4,6] 비교적 통증관리에 대한 자기효능감이 높은 것으로 생각된다. 통증관리 자기효능감은 통증관리 수행에 대한 간호사의 자신감에 대한 인식을 의미하며[30], 통증관리 수행에 대한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알려져 있다[33,34]. Chiang 등[30]은 통증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적용하여 통증관리 자기효능감에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었으며, 통증관리 자기효능감을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이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 공감역량 정도는 85점 만점에 63.68점이었다. 같은 도구를 사용한 특수병동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Lee [38]의 연구에서 60.66점으로 본 연구 대상자의 공감 역량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호스피스 병동, 소아청소년과, 응급실 병동 간호사들에게 특히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는 스트레스 일종이 공감피로인데 공감피로가 높을수록 공감 역량이 낮아진다고 한 Lee [39]의 연구 결과로 미루어 본 연구의 공감역량이 좀 더 높게 나타난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 대상자의 통증관리 수행 정도는 63.18점으로 100점으로 환산했을 때 75.2점이었다. 같은 도구를 사용한 선행연구를 보면 암환자를 간호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Jo [28]의 연구에서는 75.8점으로 본 연구 대상자의 통증관리 수행 점수와 비슷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통증관리 수행 하부 영역의 평균평점은 통증사정 수행 2.91점, 통증중재 수행 2.95점, 통증평가 수행 3.27점 순으로 통증평가 수행의 영역이 가장 높았으며 통증사정 수행이 가장 낮게 나타났는데, 앞선 Jo [28]의 연구에서도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간호사의 통증사정이 제대로 되지 않은 채로 통증관리를 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통증은 감각적, 정의적, 인지적 요소를 포함하는 다차원적 주관적 경험이기 때문에[3] 환자의 통증을 정확하게 사정하는 것이 어렵지만, 통증 사정은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중재 방법의 제공을 위해 간호사에게 요구되는 중요한 역량이라 할 수 있다[7]. Steers 등[40]은 다수의 의료인이 환자의 통증에 대해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거나 부정적인 태도를 취함으로써 환자의 통증을 과소 평가하는 경향이 있음을 보고하였다. 대상자의 건강 요구를 정확하게 사정하고 대상자의 상황에 적합한 간호중재를 제공할 때에 대상자의 안위가 증진될 수 있으므로 통증관리를 위한 첫 단계인 통증사정을 향상시키기 위해 통증사정의 장애요인에 대한 탐색을 통해 효율적인 통증사정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겠다.
통증관리 수행에 차이를 보이는 특성은 통증관리 교육 경험으로 경험이 있는 대상자가 없는 대상자보다 통증관리 수행점수가 높았는데 통증관리 교육경험이 있는 대상자의 통증관리 수행점수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난 Heo[19]의 연구결과와 일치하였다. 양질의 간호를 제공하기 위한 최신 경향을 간호사가 먼저 알고 있어야 하며, 새로운 지식과 기술, 태도를 끊임없이 축척하여야 업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실무교육이 필요하다고 하였다[3,11]. 이에 비추어볼 때 교육으로 학습된 내용이 통증관리 수행으로 이어진 결과라고 추정되며 통증 관리에 대한 교육의 기회가 통증관리 수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된다. 이렇듯 통증관리 수행에 긍정 적인 영향을 미치는 통증관리 교육경험이 본 연구에서 정형외과 병동 간호사의 52.7%인 것과 비교하여 Yu [33]의 연구에서는 간호사의 96%, Jo [28]의 연구에서는 간호사의 70.4%가 통증관리 교육경험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정형외과 병동간호사에게도 체계적인 통증관리 교육 이수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정형외과 병동 간호사의 통증관리 수행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통증관리 자기효능감, 공감역량, 통증관리 교육경험으로 나타났다. 통증관리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통증관리 수행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Heo [19]의 아동 통증간호에 대한 자기효능감과 간호수행도의 연구결과에서도 유사하였다. 이는 자기효능감이 간호사의 통증관리 수행과 관련이 높은 변인임을 나타내는 것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특정 간호 술기를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강화되는 성취경험과 특정 간호 술기를 완벽하게 시범을 보이는 선배 간호사의 수행을 관찰함으로써 향상되는 대리 경험을 통해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킬 수 있다[17]. 수술후 회복실 간호사를 대상 으로 통증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한 후 통증관리 자기 효능감이 증가하였다는 연구결과를 비추어볼 때[41], 정형외과 환자의 효과적인 통증관리를 위해 정형외과 병동 간호사의 통증관리 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이 요구된다.
통증관리 수행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두 번째 요인은 공감역량으로 나타났는데 공감역량이 높을수록 통증관리 수행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Lee와 Park [25]의 연구에서도 타인의 고통이나 마음을 이해하는 능력인 인지적 공감능력이 통증을 정확하게 사정하고 이를 관리하는 수행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환자에 대한 공감적인 태도는 치료적 관계를 유지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사항으로, 공감적 관심이 높은 사람들은 어려운 처지의 타인을 접촉하고 도우려는 동기가 높은 것으로 보고되어[38,39] 통증관리 수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에 수술 후 통증관리와 같이 공감능력이 요구되는 중재에 대하여 간호사의 공감능력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직무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한편, Ryoo와 Park [42]은 같은 질환 환자를 많이 경험한 간호사일수록 환자가 호소하는 통증에 대한 반응이 둔감해져 통증을 낮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였고, 통증 경험이 있는 간호사일수록 공감역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42], 공감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시에는 경력자에 대한 공감역량 강화교육과 이러한 개인적 특성에 대한 고려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통증관리 수행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세 번째 요인으로 통증관리 교육을 받은 대상자가 그렇지 않은 대상자보다 통증관리 수행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Cui 등[43]의 연구에 의하면 통증분야 전문간호사를 대상으로 통증관리 교육을 실시한 결과 간호사의 통증관리에 대한 지식과 기술이 증가하였고, 통증관리에서 간호사의 역할과 전문가의 책임에 대해 더 깊고 폭넓은 생각을 가지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Yoo 등[41]의 연구에서도 간호사를 대상으로 웹기반 통증관리 교육을 시행한 결과 통증관리 에 대한 지식, 기술, 태도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선행 연구에서 통증관리에 대한 지식, 기술, 태도가 통증관리 수행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보고하였는데[16], 이처럼 통증관리 수행을 위해 통증관리 교육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실무현장에서는 통증관리에 관한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이 충분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44-46]. 일반적인 간호교육과정에 기본적인 통증관리 원칙을 다루는 최소한의 내용만 포함되어 있고[47], 한국의 간호대학 교육과정에서는 통증관리를 별개의 과목으로 가르치지 않고, 다양한 과정에 분산되어 있다. 또한 임상 현장에서 1년에 8시간이라는 보수교육 시간이 요구되지만 통증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경우는 드물다[45]. 한편, 건강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통증관리 온라인 교육 중재의 효과를 평가한 한 체계적 문헌고찰 연구에서 교육이 지식 향상에 영향을 주었지만 교육의 질, 내용, 디자인 등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46]. 따라서 정형외과 병동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여 통증관리에 대한 교육 요구도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통증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며, 교육의 내용과 적절성을 모니터링하여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된다.
한편 본 연구에서 영향요인으로 고려하였던 통증관리 지식이 정형외과 병동 간호사의 통증관리 수행에 유의한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통증관리 지식에 대한 측정도구의 신뢰도가 비교적 낮게 나타났는데, 이 점이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추후 신뢰도가 높은 도구를 적용하여 반복연구를 해볼 필요가 있겠다. 또한 본 연구결과와 유사한 결과로서 Han 등[48]이 종합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통증관리 지식과 수행 간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아 본 연구결과와 맥락을 같이 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간호사의 지식 정도가 높은 것이 직접적으로 통증관리 수행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님을 시사한다. 한편, 본 연구에서 통증관리에 대한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간호사가 통증관리 수행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통증관리에 대한 교육에 포함된 내용이나 구성, 그로 인한 결과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Cui 등[43]은 정형외과 병동 간호사를 대상으로 통증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는데, 통증관리 수행에 대한 프로토콜을 마련하고 이러한 통증관리 실무를 의료진들과 공유하고 함께하는 문화를 조성하였다. 이를 통해 간호사의 지식뿐만 아니라 통증관리에 대한 태도, 환자결과가 향상되었음을 보고하였다. 통증관리 프로그램을 구현하는 데에는 단순히 통증관리 지식을 증가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통증사정, 통증에 대한 생리기전, 약물 및 비약물적 전략, 통증관리 등에 대한 실무 프로토콜이나 지침 마련, 다학제적 팀 접근 등을 포함한 체계적인 교육 중재를 개발하는 것이 요구된다. 더불어 통증 평가 및 관리와 관련된 지침 및 프로토콜은 지식과 실무 사이의 간극을 메울 수 있도록 설계 및 구현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첫째, 본 연구는 일부 지역에 있는 대학병원 정형외과 병동 간호사를 대상으로 편의표집 하였으므로 정형외과 병동 간호사 전체로 일반화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둘째, 통증관리 지식 도구의 Cronbach’s α값이 .54로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특정 부분에 대한 지식의 경우 형성적 지표에 해당되어 측정변수가 잠재변수의 값을 결정하므로 형성적 지표를 이루는 측정변수들은 내적일관성 신뢰도 및 요인 분석의 대상이 되지 않지만[49], 도구의 신뢰도 및 타당도를 검증할 수 있는 추가적 연구가 진행될 필요가 있다. 셋째, 통증관리 수행의 측정이 자가보고에 의해 이루어졌으므로 실제 수행과 다를 수 있다는 점이다. 추후 객관적인 측정에 의한 통증관리 수행 정도를 파악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이상의 논의를 근거로 본 연구의 의의를 살펴보면 통증관리 자기효능감, 공감역량, 통증관리 교육경험이 정형외과 병동 간호사의 통증관리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또한 정형외과 병동 간호사의 효율적인 통증관리 수행 전략 모색을 위한 근거자료 제공과 이들을 위한 통증관리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This manuscript is a revision of the first author’s master’s thesis from Inje University.

Conflict of Interest

The authors declared no conflict of interest.

Funding

None.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participants (N=110)
Characteristics Categories n (%) Mean±SD
Gender Female 110 (100.0)
Age (year) ≤25 37 (33.6) 28.52±4.88
26∼30 45 (40.9)
≥31 28 (25.5)
Marital status Unmarried 89 (80.9)
Married 21 (19.1)
Religion Yes 44 (40.0)
No 66 (60.0)
Position Charge nurse 8 (7.3)
General nurse 102 (92.7)
Education level Diploma 11 (10.0)
Bachelor 95 (86.4)
Master 4 (3.6)
Total clinical career (year) 1∼2 38 (34.5) 5.93±5.14
3∼4 26 (23.6)
5∼9 28 (25.5)
≥10 18 (16.4)
Orthopedic unit career (year) 1∼2 46 (41.8) 3.86±2.49
3∼4 35 (31.8)
≥5 29 (26.4)
Experience of pain management education Yes 58 (52.7)
No 52 (47.3)
Recognition of pain management guideline Yes 105 (95.5)
No 5 (4.5)
Experience of pain Yes 72 (65.5)
No 38 (34.5)

SD: standard deviation.

Table 2.
Descriptive statistics of study variables (N=110)
Variables Range Min Max Total Item

Mean±SD
Pain management knowledge 0∼64 31 50 40.59±4.73 0.63±0.07
 General knowledge about pain 0∼35 15 31 23.65±3.18 0.68±0.09
 Knowledge about the usage of analgesic 0∼29 11 24 16.94±2.64 0.58±0.09
Pain management self-efficacy 6∼30 17 27 21.34±2.51 3.56±0.42
Empathic capacity 17∼85 26 85 63.68±7.33 3.75±0.43
Pain management performance 21∼84 40 84 63.18±7.15 3.01±0.34
 Pain assessment 9∼36 15 36 26.15±3.46 2.91±0.38
 Pain intervention 7∼28 13 28 20.66±2.63 2.95±0.38
 Pain evaluation 5∼20 10 20 16.37±2.02 3.27±0.40
Table 3.
Differences in pain management performance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participants (N=110)
Characteristics Categories Mean±SD t or F p
Age (year) ≤25 61.95±6.03 1.61 .205
26∼30 64.62±8.26
≥31 62.50±6.39
Marital status Unmarried 63.38±7.39 0.60 .548
Married 62.33±6.13
Religion Yes 61.64±6.90 1.87 .064
No 64.21±7.18
Position Charge nurse 59.88±7.14 −1.36 .176
General nurse 63.44±7.12
Education level Diploma 60.36±6.22 1.71 .186
Bachelor 63.32±7.22
Master 67.75±6.13
Total clinical career (year) 1∼<3 62.21±6.31 0.90 .445
3∼<5 64.23±6.62
5∼<10 64.39±9.17
≥10 61.83±5.92
Orthopedic unit career (year) 1∼<3 61.70±6.83 1.74 .181
3∼<5 64.17±7.50
≥5 64.34±7.03
Experience of pain management education Yes 65.03±6.68 2.97 .004
No 61.12±7.15
Recognition of pain management guideline Yes 63.39±6.94 1.41 .162
No 58.80±10.80
Experience of pain Yes 64.03±7.52 1.72 .088
No 61.58±6.18

SD: standard deviation.

Table 4.
Correlations among study variables (N=110)
Pain management knowledge Pain management self-efficacy Empathic capacity

r (p)
Pain management self-efficacy .05 (.586)
Empathic capacity −.15 (.121) .45 (<.001)
Pain management performance −.14 (.157) .46 (<.001) .38 (<.001)
Table 5.
Factors influencing pain management performance (N=110)
Variables B SE β t p
Constant 1.62 0.32 5.11 <.001
Pain management self-efficacy 0.27 0.08 .33 3.52 .001
Empathic capacity 0.17 0.07 .21 2.28 .024
Experience of pain management educationa) (yes) 0.12 0.06 .18 2.17 .032
R2=.281, Adj. R2=.261, F (p)=13.83 (<.001)

a) reference group=no.

SE: standard error.

Durbin-Watson=1.995, Tolerance=.78∼.96, Variance Inflation Factor (VIF)=1.0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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