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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STRESS > Volume 30(2); 2022 > Article
Review Article COVID-19 관련 보건의료인력의 스트레스 관리
한금선1orcid, 이수연2orcid, 김지은3orcid, 장윤정4orcid
Stress Management among Health Professional during COVID-19
Kuem Sun Han1orcid, Soo Yeon Lee2orcid, Ji Eun Kim3orcid, Youn Jung Jang4orcid
STRESS 2022;30(2):53-59.
DOI: https://doi.org/10.17547/kjsr.2022.30.2.53
Published online: June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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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고려대학교 간호대학 교수

2고려대학교 간호대학 대학원생

3건양대학교 간호대학 조교수

4고려대학교 간호대학 박사 수료생

1Professor, College of Nursing, Korea University, Seoul, Korea

2Graduate Student, College of Nursing, Korea University, Seoul, Korea

3Assistant Professor, College of Nursing, Konyang University, Daejeon, Korea

4Doctoral Candidate, College of Nursing, Korea University, Seoul, Korea

Corresponding author Soo Yeon Lee College of Nursing, Korea University, 145 Anam-ro, Seongbuk-gu, Seoul 02841, Korea Tel: +82-2-3290-4908 Fax: +82-2-928-9108 E-mail: yeonnie@korea.ac.kr
• Received: May 18, 2022   • Revised: June 14, 2022   • Accepted: June 16, 2022

Copyright © 2022 Korean Society of Stress Medicine.

This is an Open Access article distributed under the terms of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Non-Commercial License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4.0/) which permits unrestricted non-commercial use, distribution, and reproduction in any medium, provided the original work is properly cited.

  • 현재 코로나19 환자를 돌보는 보건의료인력은 과중한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다. 이는 보건의료인력 자신이 개인적으로 경험하는 스트레스 뿐 아니라, 확진된 환자를 돌보면서 겪는 경험에 의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코로나19와 관련된 보건의료인력의 스트레스 유형을 확인하고 관리가 필요한 시점으로, 문헌을 통해 코로나19 환자를 돌보는 보건의료인력의 스트레스 관리 중재를 찾고자 하였다. 2020∼2022년 사이에 출간된 국내/외 연구 5편을 고찰한 결과, 온라인 앱을 통한 인지행동요법, 음악요법, 정서자유기법, 안전기반 집단프로그램 등이 보고되었다. 이들 중재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우울, 불안, 외상후 스트레스, 소진, 불면 등을 경험하는 보건의료인력의 스트레스 관리에 유효한 것으로 나타났다.
  • Stress and its management among health professionals during the coronavirus disease 2019 (COVID-19) pandemic is a social issue. Stress in health professionals is caused not only by personal events but also by managing patients with COVID-19. The present study aimed to find effective interventions for managing stress related to COVID-19 among health professionals. As a result of a literature search, there were five studies related to interventions for managing stress related to COVID-19 among health professionals between 2020 and 2022. These interventions included mobile phone-based cognitive behavior therapy, music therapy, emotional freedom techniques, and safety group programs for stress management. These interventions were identified as being effective in managing stress related to COVID-19 among health professionals.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ronavirus disease 2019, 이하 코로나19)은 제2형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2, SARS-CoV-2)로 인한 질병이다. 이는 2019년 12월 중국 우한(Wuhan)시에서 사람에게 감염된 사례가 보고된[1] 각종 호흡기 증상을 유발하는 신종 감염병이다. 코로나19는 이전의 메르스(Middle East Despiratory Syndrome, MERS)와 비교하여 높은 전파력을 특징으로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을 불러일으켰으며 WHO (World Health Organization)는 2020년 3월 11일, 전염병 경보 최고단계인 팬데믹(pandemic)을 선포하였다[2,3]. 실제로 2022년 5월 기준으로 WHO가 집계한 전 세계 누적 확진자는 516,922,683명으로 그중 사망자는 6,259,945 명에 달하며 국내 또한 누적 확진자는 17,658,794명으로 국내 인구의 약 34%에 달한다. 이 감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2020년 3월 22일부터 2022년 4월 18까지 약 2년여간 걸쳐 시행할 정도로 확산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였으며, 대규모 감염을 발생시킨 코로나19는 확진자 뿐 아니라 밀접 접촉자, 자가 격리자를 포함한 일반 국민 전체,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4].
이러한 감염병의 확산은 국내에서 사회적 재난 상태로 간주하는데[5], 이러한 재난이란 일반적으로 한 개인의 세계관이나 인권에 대한 침범을 상징하는 사건으로, 피해자를 혼란과 불안정에 빠지게 하는 사건이다[6]. 특히 신종 감염병으로 인한 재난은 신종감염병은 지진이나 대형사고 등 다른 공중보건위기와는 다르게 타인을 감염시킬 수 있다는 전파력(transmissibility), 이전에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감염병이라는 점에서 질병 정보의 절대적인 부족(lack of information), 감염병 유행의 추이를 예측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불확실성(uncertainty), 일회적인 사건이 아니라 유행이 해결될 때까지 연쇄적으로 발생한다는 지속성(persistence)의 특징이 있어 더 주의를 요한다[6].
재난으로 인한 경험은 단순히 일차적으로 재난을 직접 겪는 대상자를 포함하여 주변인, 그리고 전 국민에 이르기까지 그 경험이 확대되는 특징을 보인다. 일차 경험자는 단순히 재난을 직접적으로 경험하는 코로나19 확진자이지만, 여기에 그치지 않고 밀접 접촉자까지 확대되어 2차 경험자가 발생하며, 감염병 재난상황에서 재난상황에 참여하였던 재난업무종사자들, 재난지원 인력인 의료진이나 상담가, 확진자 이송인력, 소방인력 등까지 3차 재난경험자가 된다. 이는 재난이 단순히 확진자와 주변사람에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치료하고 간호하고 관리하는 보건의료인력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나타낸다[7].
이렇게 재난 경험자가 늘어날수록 재난으로 인한 문제들이 더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는 비단 물질적 문제 이외에도 사회심리적 문제까지 포괄한다. 실제로 일 연구에서 텍스트 마이닝을 통해 뉴스 의제 중 코로나19와 관련된 주요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빈도수 상위 20개 단어 중 불안, 블루(우울), 스트레스가 나타났으며, 정신건강에 관련된 사회심리적 문제가 전 국민의 관심사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8].
이처럼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재난상태에서, 재난의 사회심리적 영향은 일반 국민들에게도 큰 영향을 주지만, 보건의료계열에 근무하는 보건의료인력(health professional)에게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의료인력이란 의료인, 간호조무사, 약사 및 한약사, 의료기사, 응급구조사, 영양사 등 보건의료인력지원법에 명시된 인력으로서 면허 및 자격을 취득한 사람을 의미하는데[9], 방역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보건의료인력의 정신건강은 놓치지 말아야 할 중요한 부분이다. 실제로 코로나19 보건의료인력의 정신건강에 부정적으로 영향하는 심리적 요인으로 감염 및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보고되었으며[10], 중국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의료진을 조사한 결과 감염위험이 높은 대면의료활동에 대한 불안을 호소하였다[11]. 또한 미국에서는 코로나19 환자를 접한 의사들이 그렇지 않은 의사들에 비해 스트레스와 불안감이 높게 나타났다[12].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일반인구와 보건의료인력의 정신건강을 비교한 연구에서, 코로나19 보건의료인력은 동일지역 일반인보다 중등도 이상의 우울, 불안, 불면의 유병률이 높았으며, 타 지역 보건의료인력과 비교했을 때도 높은 유병률을 보였다[13]. 또한 신종감염병시기에 응급업무를 담당한 보건의료인력의 17%가 외상 후 스트레스(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 증상을 호소하였다[14]. 즉 전 세계적으로 다른 문화, 다른 환경의 보건의료인력들이 신종감염병 유행 시기에 공통적으로 나타내는 현상은 상당한 수준의 스트레스와 PTSD, 불안, 우울, 불면, 소진 등의 정신건강문제를 겪는 것이며, 이 증상은 유행 급성기와 종식 이후까지도 나타나는 것이다[15]. 코로나19 관련 보건의료인력은 기존 업무환경과 달리 감염과 관련된 특수한 환경에서 불안과 긴장을 느끼는데, 특히 중증 코로나19 전담인력의 경우 갑작스러운 죽음, 슬픔, 고립, 등의 부정적 위기상황에 자주 노출되게 되어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의 심화를 유발할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원인으로 유발되는 코로나19 보건의료인력의 과도한 스트레스는 소진을 유발하고 다양한 정신건강문제를 유발하는 등 개인의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업무수행능력을 감소시키고 이직의도에 영향을 주기도 해 보건의료시스템의 붕괴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으며[15], 보건의료인력의 스트레스의 심화, 소진 및 정신건강의 악화는 일반인구의 정신건강과는 다르게 직접적인 환자 관리에 영향을 미쳐 전체적인 의료서비스의 질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스트레스는 정신건강에 영향함과 동시에 다양한 신체화 문제까지 유발할 수 있으므로, 보건의료인력의 스트레스 관리 및 중재는 환자 관리와 중재, 치료에 있어서 우선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현 상황에서 보건의료인력의 정신사회적 문제 예방을 위한 일차 예방 행위로서 스트레스 관리를 수행하는 것은 이러한 정신사회적 문제에서 유발되는 다양한 2차적 문제까지 예방할 수 있는 좋은 중재로 고려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보고된 문헌에서 제시된 코로나19 팬데믹과 관련한 보건의료인력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방법에 대한 고찰을 통해 보건의료인력의 스트레스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그 방안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2020년 1월부터 2022년 4월 사이에 국내외에서 보고된 보건의료인력의 스트레스 관리를 다룬 중재 연구를 대상으로 하였다. 국내 자료는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와 과학지식기술인프라(Science ON)을, 국외 자료는 PubMed, Google Scholar를 활용하여 검색하였으며, 키워드는 한국어로 검색할 경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코로나19’, ‘팬데믹’, ‘보건의료인력’, ‘의료전문인력’, ‘보건종사자’, ‘간호사’, ‘의사’, ‘스트레스’, ‘중재’, ‘스트레스 관리’를 조합하여 사용하였으며, 영어 검색어로 ‘COVID-19’, ‘pandemic’, ‘health care professional’, ‘medical worker’, ‘clinical staff’, ‘nurse’, ‘stress’, ‘mental health’, ‘intervention’, ‘strategy’, ‘treatment’, ‘management’를 조합하여 사용하였다.
스트레스(stress)란 개인과 환경과의 복잡하고 역동적인 상호작용의 과정으로 자극과 이에 대한 반응의 매개체로서 개인의 지각과 인지 및 감정을 의미하며 피할 수 없는 삶의 일부이다[16]. 실제로 스트레스는 어느 정도 생존을 위해 필수적이며, 일반적으로 질병, 사고, 가족의 죽음 등과 같이 부정적인 것을 스트레스가 많은 것으로 간주한다 [7]. 신종 감염병의 확산 또한 개인에게 부정적 생활사건으로 여겨질 수 있으며, 특히 보건의료인력에게 스트레스로서 여겨질 수 있다.
스트레스 관리란 개인이 경험한 스트레스 반응을 스스로 조절하고 스트레스 자극에 효율적으로 대처함으로써 생산적이고 긍정적인 생활을 영위하려는 활동으로, 최고의 건강상태에서 삶의 질을 증진하고자 하는 활동이다[17]. 현재 코로나19 상황에서 보건의료인력의 스트레스가 상당하며 적절히 관리되어야 한다는 사실이 명백함에도 불구하고, 현재 문헌 검색 결과 보건의료인력을 대상으로 한 스트레스 중재는 많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8-22]. 그 이유는 다양할 수 있겠으나, 먼저 여러 언론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이 금방 종식될 것이라는 기대를 부추긴 것이 원인이 되었을 수 있으며 지속적인 변이 발생으로 인해 급변하는 의료현장에서 WHO 등 보건기구의 대응계획에서 보건의료인력의 스트레스 관리보다는 환자 치료 및 간호가 우선되는 이유가 원인일 수 있겠다[23]. 또한 코로나가 시작되었던 2020년 초창기부터, 마스크 착용이나 손 씻기 등 보건의료인력 뿐 아니라 전 국민 대상으로 감염관리를 위한 기본적인 수칙부터 교육하고 수행해야 했으며, 이후 의료계는 중증 환자 관리에, 지역사회는 감염확산방지에 힘써야 하는 상황에서 소진되어 가는 보건의료인력에게 중재를 제공하는 것은 쉽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건의료인력을 대상으로 진행된 국내외 몇몇 스트레스 관리 연구를 통해서, 보건의료인력의 스트레스 관리는 지속적인 감염병 상황에서 핵심 요인으로 초점을 두어야 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보건의료인력의 스트레스 관리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다양한 검색어를 활용하여 문헌을 검색하였다. 검색 결과 국내 연구는 안전기반 집단프로그램 1건, 국외 연구는 음악요법 2건, 정서자유기법 1건, 앱을 통한 인지행동요법 1건으로 총 5편의 중재연구를 대상으로 하였다[18-22]. 이러한 보건의료인력의 스트레스 관리 관련 최신 연구들은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단일 기법만 사용한 것이 아니라, 몇몇 기법을 결합해서 사용하였으며, 국내에 비해 국외에서 다양한 요법을 사용하여 스트레스를 관리하고자 하는 시도를 보였다(Table 1).
1. 온라인 앱을 통한 인지행동요법을 활용한 스트레스 관리
인지행동요법은 개인의 감정이나 행동은 개인이 세상을 어떤 방식으로 인지하고 있는지에 따라 결정된다는 인지 이론에 기반을 두고 있다.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역기능적인 사고와 행동을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요법으로, 즉 인지의 재구조화를 통해서 문제 해결을 위한 행동변화 등에 초점을 맞추는 요법이다[17,24,25]. 여기서 인지란, 앎의 과정이며 행동과 정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활동으로, 인지요법은 현재 지향적이고 단기 집중적인 요법으로서, 인지치료와 학습이론에 근거해 대상자의 행동을 체계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행동치료를 복합적으로 사용한다[17]. 인지행동요법은 이미 수차례 검증되어 개인면담 및 집단치료 형태로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을 뿐 아니라, 코로나19 이전에도 전화 및 인터넷 등을 이용한 비대면 상호작용을 통해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보고되고 있었다[17,26,27].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시점에서, 비대면으로 제공될 수 있는 관리방법이라는 점에서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국내의 경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상호작용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방역 정책이 수행되었던 만큼 22년 4월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한 까닭에 실제 대면이 어려워지고 각종 온라인 기반 면담이 활성화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온라인 기반 인지행동요법은 이전부터 긍정적인 효과가 보고되어왔던 만큼 적용해 볼 수 있는 요법으로 여겨질 수 있으며, 실제로 스페인에서 자체 개발한 ‘PsyCovidApp’ 앱을 통해 코로나19 관련 보건의료인력에게 인지행동요법을 제공하였을 때, 불안, 불면증, 그리고 스트레스 점수가 유의미하게 감소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18].
물론 위 연구에서, 앱을 통한 정신관리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던 대조군 또한 유의한 효과를 보였으며, 2주간의 단기간의 중재로 결과를 일반화하기에 한계가 있다. 그러나 앱을 통한 인지행동요법 제공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의 보건의료인력에게도 스트레스 중재로서 모바일 기반 인지행동요법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2. 음악요법을 사용한 스트레스 관리
음악요법은 노래 심리치료 및 음악과 심상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간접적으로 표현해서 우울 및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이러한 음악의 심미적인 경험은 개인을 환경에 적응하고 반응을 조절하도록 돕는 최고의 도구라고 할 수 있다[28,29]. 특히 최근 음악요법에 대한 체계적 문헌고찰 결과, 고통을 줄여주고, 수면의 질을 향상시켜주며, 불안과 피로를 감소시키는데 효과가 있다고 검증되었다[30]. 또한 국내 연구동향을 살펴본 결과, 정서 영역에서 스트레스에 대한 효과를 검증한 연구가 그 수가 가장 많았으며 특히 외상 후 스트레스, 직무, 문화적응 등 다양한 영역의 스트레스에 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8]. 그러므로 전국적으로 모바일 기기 및 전산망이 보급화된 현 시점에서, 음악요법은 다양한 매체와 기기를 활용하여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근 가능하며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적용할 수 있는 스트레스 관리요법으로 여겨질 수 있다.
최근 연구 결과, 이탈리아에서 코로나19 전담 보건의료 인력을 대상으로 수행한 음악요법 또한 스트레스 관리에 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안과 스트레스 수준을 낮추기 위한 호흡 테마, 에너지를 회복하고 집중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에너지 테마, 긴장을 완화하고 마음의 평화를 위한 평온 테마로 구성된 플레이리스트들을 약 20분정도 보건의료인력에게 제공하였을 때, 피로, 슬픔, 공포, 걱정이 모두 감소한 결과를 나타냈다[19]. 또한 간호사에게 마음챙김 호흡과 결합한 음악요법을 제공하였을 때에도, 스트레스 수준이 감소하여 보건의료인력에게 음악요법이 좋은 스트레스 관리 방법으로 작용할 수 있는 근거를 확인할 수 있었다[19,20].
3. 정서자유기법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
정서자유기법(Emotional Freedom Technique, EFT)이란, 개인의 고통스러운 문제를 말로 표현하면서 특정 부위를 손가락으로 두드리며 부정적인 감정과 신체적 문제를 해소하는 기법이다[31]. 인간의 부정적 감정을 제거하여 다양한 심리적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을 완화시키거나 없애는 기법의 하나로서[32], ‘생각이 곧 에너지’라는 개념을 전제로 한 정신요법에서 발전되었다. 경락과 응용근 신경학(applied kinesology)을 기반으로 한 기존 방법에서 벗어나 특정 경혈을 두드려 고통스런 문제의 ‘증상 확인’과 ‘수용 확언, 그리고 ‘연상 어구’ 및 ‘두드림’으로 단계화하여 누구나 시행할 수 있도록 간략화 하였으며, 자신의 문제를 받아들이면서 신체적 고통을 구체화하여 부정적 문제에 대한 심리적, 신체적 반응을 탈조건화 하는 것이다[33]. 과거에는 정서자유기법이 그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유사과학이라고 여겨지기도 하였지만, 최근 국내외에서 불안, 우울, 소진, 공포, 그리고 스트레스에 그 효과를 검증하여 점차 사용되고 있다[34-36].
이를 활용하여 코로나19 보건의료인력의 스트레스를 중재하기 위한 최근의 파일럿 연구는 스트레스, 불안, 소진이 유의하게 감소되었다고 보고하였다. 특히 주목할만한 점은 단지 20분의 온라인 기반 중재를 적용하였지만 그 효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는 점이다[21]. 짧은 시간의 중재, 그리고 온라인 기반의 중재로서도 효과를 보았다는 점은 현 시대에 적합한 비대면 요법으로 적용될 수 있는 의의가 있으며, 다양한 현장에 있는 보건의료인력에게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 따라서 국내에서도 EFT를 통한 스트레스 관리방안을 적용하여 그 효과를 검증한다면 코로나19 보건의료 인력에게 널리 적용할 수 있는 방안으로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4. 안전기반 집단 프로그램을 통한 외상성 스트레스 관리
안전기반 스트레스 관리 방법은 PTSD 치료법 중 안전감 회복을 목표로 하는 ‘안전기반(Seeking Safety)’ 개입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트라우마 상황에서도 스스로 자각하여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해 심리적 안녕을 찾도록 하는 안전단계에 집중한 현재중심기법이다[37].
이러한 안전기반개입은 미국에서 PTSD의 근거기반치료법 중 최우선순위로 고려되는 치료법으로 통합, 대인관계, 행동, 인지의 네 가지 핵심영역과 25가지의 주제영역을 다룬다[37]. ‘통합’ 영역은 안전, 종결, 치료안내 등의 주제를 다루고 ‘대인관계’ 영역에서는 건강한 관계와 관계 경계 설정하기, 도움을 청하기, 분노로부터 치유하기, 지역사회 자원 파악 등을 다룬다. ‘행동’ 영역은 자기 양육, 자신을 잘 돌보기, 적신호와 청신호, 정서적 고통 분리하기, 촉발제 다루기 등을 다루며, ‘인지’ 영역은 힘을 되찾기, 분열된 자신을 통합하기, 연민, 의미 창조하기, 회복적 생각 등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실제 임상 현장에서 안전기반개입을 실시할 때 대상자특성을 고려하여 필요한 주제들을 선택 적용할 수 있어 다양한 집단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를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하여 실시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38]. 또한 안전기반치료에서 ‘안전’은 안정화(stabilization)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소를 포함하는 포괄적 용어로서 트라우마로부터 안전해지는 모든 활동을 일컫는다[37,38]. 안전은 심리치료뿐만 아니라 사례 관리 등 다양하고 근본적인 상담기법의 통합으로 구현될 수 있다. 안전 침해가 삶을 파괴하는 것처럼, 안전구축은 삶의 질을 높여주고 치료과정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돕고 치료자가 실시한 심리치료의 효과성을 높이게 된다[38].
이처럼 안전기반개입은 근거기반 중재 프로그램이며, 이를 활용한 보건의료인력의 외상 후 스트레스 관리 연구가 국내에서 수행되었는데, 연구 결과 우울, 불안, 그리고 외상성 스트레스 수준이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또한 프로그램 각각의 단계별 보고에서 편안함, 위안의 시간이 되었다고 보고되었으며, 자기를 점검하고 긍정적 자기설계를 내포하는 계기가 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22]. 다양한 방법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외상 후 스트레스와 같은 부정적인 반응을 경감시킬 수 있지만, 국내 코로나19 대응인력 대상 간접 외상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한 연구는 외상성 스트레스에 특화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보건의료인력의 웰빙을 촉진하는데 기여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었다.
2020년도부터 지속된 코로나19 팬데믹을 비롯하여, 신종감염병과 관련한 정신건강관련 문제는 비단 코로나19에서만 발생하는 특수한 상황은 아니다. 신종감염병 1∼3년 이후 시행한 추적 연구들에 따르면 보건의료인력의 2∼19%가 PTSD 증상을 호소하였고 5∼90%가 다양한 정신건강 증상을 보였으며 19∼30%가 의미 있는 수준의 소진을 경험한다고 하였다[15].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심리적 압박감을 느끼며 근무 및 업무시간이 길어지거나 업무가 갑자기 바뀌는 등의 문제로 심리적 어려움을 느끼고 많은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고되었다[15]. 보건의료 인력은 직장에서 감염병에 노출되어 가족에게 전파할 수 있다는 생각에 불안과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며[39], 중국 코로나19 현장의 간호사가 경험했던 스트레스 점수는 국가 표준 스트레스 점수보다 높게 나타났다[40]. 또한 실제 코로나19와 관련되어 자살하는 원인 중 하나로 스트레스가 꼽히고 있다[41].
이처럼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대유행이 지속되는 현 상황은 일반 국민을 포함하여 보건의료인력에게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21년 1,112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제2차 경기도 코로나19 치료·방역 인력 인식 조사 결과, 일반 및 직무 스트레스가 보통 이상의 수준이었으며, 치료와 방역 인력의 의사소통 관련한 스트레스 수준도 높았다[42]. 특히 외상 직후 스트레스는 1차 조사와 비교하였을 때, 1,47점에서 1,79점으로 증가하였으며, 특히 전체의 22.1%가 ‘즉각 도움이 필요한 고도의 스트레스 상태’(28점 이상)로 1차 결과인 16.3%보다 상승한 수치를 나타냈다. 또한 보건의료인력의 스트레스 수준을 확인하였을 때, 높은 스트레스 수준으로 응답한 대상자가 전체의 65.3%로 나타났다[43]. 또한 이처럼 보건의료인력의 경우, 스트레스로 인한 극심한 긴장, 우울 및 불안 증상을 보고하였는데, 전체 대상자의 약 12%는 중등도 이상의 장애를 보였으며, 2.2∼14.5%는 스트레스 관련 정신건강 증상이 심각한 수준이었다. 그 외에도 보건의료인력은 감정 기복과 불안, 두려움, 집중력 및 기억력 감퇴, 자신감 결여 등 다양한 정서적, 인지적 장애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15,43].
현재 코로나19 팬데믹은 전 세계적으로 Endemic (end-pandemic)을 향해 가고 있으며, 대부분의 나라에서 완전히 종식될 것이라는 희망에 부풀어 있다. 특히 국내의 경우 2022년 4월, 하루 최대 21만명의 확진자가 발생되었던 때와 달리,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2022년 5월 기준 일 평균 4만명으로 확진자 수가 급감하였으며[44], 실외 마스크 의무 착용 또한 해제되어 일상생활 복귀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그러나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은 2022년 하반기 다시 한번 전 세계적 유행이 도래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는데, 백신 접종이나 감염을 통해 획득한 코로나19 항체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므로, 일정 규모의 재유행은 불가피할 것으로 관측된다. 재유행이 발생할 경우 가장 희망찬 최선의 시나리오에서는 독감과 같은 미약한 수준에서 그칠 수 있지만, 최악의 경우 대유행 초창기와 같은 혼돈을 겪을 수도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코로나19 팬데믹은 아직 현재 진행형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 국내외 감염상황은 바이러스 확산현황에 따라 매 시기 달라질 수 있고 그에 따른 방역대책도 매 시기 달라지는 부분으로, 방역에 초점을 맞춘 정신건강 서비스 구성, 언택트 진단 및 추적 관찰 시스템 개발,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등을 이용한 진단 및 위험군 관리 시스템 등 다양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마련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45].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을 구축하고 새롭게 활용해야 하는 보건의료인력에게는 앞서 언급했던 스트레스 요인 이외에 또 다른 부담을 가중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보건의료인력의 스트레스와 부담완화를 위한 면밀한 사정 및 중재가 필요한 시점이다. 그러므로, 선행 연구에서 스트레스 중재방법으로 제공되고 그 효과를 검증한 온라인 기반 인지행동요법, 음악요법, 정서자유기법, 안전기반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국내보건의료인력에서도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이러한 중재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뿐만 아니라 불안, 우울, 소진 등 다양한 정신건강문제에 있어서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심리사회적 문제 또한 완화할 수 있어 전반적인 정신건강의 향상을 불러올 수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결과적으로 스트레스 수준의 감소와 전반적인 정신건강의 향상은 보건의료인력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환자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보건의료인력의 스트레스 관리의 중요성은 현재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팬데믹 종식 이후에도 중요하게 다뤄져야 할 부분임을 명확히 해야 할 것이다. 본 논문을 통해 전 국민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관리 뿐 아니라, 의료시스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보건의료인력의 스트레스 관리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건강도모에 도움을 주어 코로나19로 인한 폐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Conflict of Interest

The authors declared no conflict of interest.

Funding

None.

Table 1.
Researches reporting stress management program for COVID-19 of health professional
Authors Country of origin Research design Participants Variables instruments Intervention Results
Fiol-DeRoque et al. [18] Spain Randomized controlled trial • Health care workers (physician, nurse, nurse assistant) in Spain • Primary: depression, anxiety, stress • Depression, anxiety, and stress scale (DASS-21) PsyCovid Application intervention Significant improvements at posttraumatic stress, insomnia, anxiety, and stress
• Provide COVID-19 patients with care • Secondary: post traumatic stress, burnout, insomnia, self-efficacy • Davidson trauma scale (DTS)
• Age≥18 years • Maslach burnout inventory-human services Survey (MBI-HSS)
• Insomnia severity index (ISI)
• General self-efficacy scale (GSE)
• Individual subscales of the DASS-21 instrument
• Usability of PsyCovidApp at post intervention: SUS
Giordano et al. [19] Italy Preliminary study • Clinical staff (doctor, nurse) in Italy • Tiredness • MusicTeamCare-Q1 (MTC-Q1) Guided imagery and music therapy Significant decrease in the intensity of tiredness, sadness, fear and worry
• Work at the Covid unit • Sadness • MusicTeamCare-Q2 (MTC-Q2)
• Fear
• Age≥18 years • Worry
Yildirim & Çriş Yildiz [20] Turkey Randomized controlled trial • Nurses in Turkey • Stress • The state anxiety inventory (STAI-I) Mindfulness-based breathing and music therapy • Decreased stress and work-related strain
• Provide COVID-19 patients with care • Psychological well-being • Psychological well-being scale • Increased psychological well-being
• Work-related strain • Work-related strain scale
Dincer & Inangil [21] Turkey Randomized controlled trial • Nurses in Turkey • Stress • Subjective units of distress scale (SUD) Online acess-based emotional freedom technique Reduction in stress, anxiety and burnout
• Provide COVID-19 patients with care • Anxiety • The state-trait anxiety inventory (STAiTX-1)
• Burnout • Burnout scale
Yoon & Lee [22] Korea One-group pretest-posttest design • COVID-19 response staff • Depression • Patient health querstionnarire-9 (PHQ-9) Seeking safety group program Alleviate depression, anxiety, post-traumatic stress
• Anxiety • Generalized anxiety 7-item scale (GAD-7)
• Posttraumatic stress • Posttraumatic diagnostic scale (PDS)
• Resilience • Ego-resiliency scale (ERS)
• indirect trauma managementlevels • Secondary trauma care inventory (ST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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