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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STRESS > Volume 24(4); 2016 > Article
Original Article 간호대학생의 재난경험, 재난인식 및 지각된 재난 스트레스
이영란, 한숙정, 조정민
Disaster Experience, Perception and Perceived Stress of Nursing Students
Young Ran Lee, Suk Jung Han, Chung Min Cho
Korean Journal of Stress Research 2016;24(4):237-242.
DOI: https://doi.org/10.17547/kjsr.2016.24.4.237
Published online: December 3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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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간호대학교

삼육대학교 간호학과

성신여자대학교 간호학과

Seoul Women’s College of Nursing, Seoul, Korea

Department of Nursing, Samyook University, Seoul, Korea

Department of Nursing, Sungshin University, Seoul, Korea

Corresponding author Chung Min Cho Department of Nursing, Sungshin University, 55, Dobong-ro, 76ga-gil, Gangbuk-gu, Seoul 01133, Korea Tel: +82-2-920-7726 Fax: +82-2-920-2092 E-mail: ccm9660@sungshin.ac.kr
• Received: August 23, 2016   • Revised: October 4, 2016   • Accepted: October 17, 2016

Copyright: © The Korean Journal of Stress Research

This is an open access article distributed under the terms of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Non-Commercial License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4.0) which permits unrestricted non-commercial use, distribution, and reproduction in any medium, provided the original work is properly cited.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재난경험, 재난인식과 스트레스를 조사하여 재난경험에 따른 스트레스의 차이를 확인하고 재난 간호역량 향상을 위한 간호교육의 기초자료 확보를 위하여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3개 대학 간호학과 학생을 편의표집한 374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와 t-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27.8%가 재난을 경험하였고 태풍을 가장 많이 경험하였다. 재난인식과 스트레스 평균은 각각 3.2점, 5.7점이었고 재난경험 집단이 유의하게 스트레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재난교육 내용에 자연재해와 같은 일반적인 주제 이외에 북한도발에 대처하는 내용과 같은 우리나라의 특성을 반영한 주제와 자연재난 회복력에 대한 내용이 간호교육과정에 포함되는 것이 필요하다.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nursing students’ disaster experience, perception and stress. Data were collected from 374 nursing students from three nursing colleges in Seoul with self- reported questionnaires. Analysis was performed by descriptive statistics and t-test. The average score of disaster perception was 3.2 out of 5 points, while disaster stress was 5.7 out of 10 points.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disaster stress with disaster experience. In conclusion, a program is needed to educate nursing students about management of disaster stress. It is also recommended to establish a curriculum which provides opportunities to learn internationally standardized essential disaster nursing tasks.
재난은 개인과 지역사회를 포함하여 국가에 피해를 주거나 줄 수 있는 것으로 정의된다(Ministry of Public Safety and Security, 2015). 과거에는 우리나라의 주요 재난발생형태가 호우, 태풍과 대설 등의 자연재난에 그쳤으나, 산업화 이후 재난의 발생형태가 다양하게 변화되고 있으며 최근 세월호 침몰사건, 지하철 추돌사고, 감염병 메르스의 유행과 리조트 붕괴사고 등의 각종 사회적 재난과 인적인 측면의 대형 재난을 경험하였다(Ministry of Public Safety and Security-a, 2015). 재난은 안전과 재난에 대한 인식과 높은 상관관계를 가지며 재난에 대한 인식수준은 재난의 대비와 대응 및 복구의 재난관리에 영향을 준다. 최근 우리나라 정부는 2014년 통계청의 조사를 통해 국민이 낮은 수준의 재난과 안전의식을 갖고 있음을 확인하고 사회와 국민의 재난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을 생활화하여야 하며 적절한 재난관리가 필요하다는 요구를 파악하였다(Statistics Korea, 2014). 국민과 사회 또한 2014년의 세월호 침몰사건을 통해 재난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으며 재난이 예방가능하고 피해를 줄여야 하는 영역이라는 인식이 높아졌고 재난 및 안전관리를 위한 체계적 관리에 대한 요구가 높아졌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2014년 11월 국민안전처를 신설하였고 재난 및 안전관리법을 정비하는 등의 변화를 시도하였다. 그럼에도 2015년 감염병 메르스의 확산으로 인하여 우리사회가 심각한 사회재난을 경험하였고 신체·심리·사회·경제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게 되었다(Ministry of Public Safety and Security-b, 2015). 최근 우리나라에 발생한 세월호 침몰이나 메르스의 확산과 같은 사회적 재난과 인적 재난을 통해 국민과 사회의 재난에 대한 인식과 스트레스 및 재난관련행동에 변화가 나타났으리라 판단된다(Choi KH et al., 2009; Lee J, 2012).
재난은 자연이나 인간이 만들어 낸 영향력이 지역사회의 능력을 넘어서는 상태로써 재난과 관련된 특별한 건강관리요구를 만들어 내고 사회 뿐만 아니라 재난관리 인력인 간호사와 간호대학생은 간호사를 재난관리에 중요인력으로 인식되고 있다(Lee I et al., 2003; Öztekin et al., 2015). 최근의 재난 발생 형태와 문제를 볼 때 간호사는 전통적인 간호사의 재난관리 활동 뿐만 아니라 좀 더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활동을 위해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지식과 기술을 갖추어야 하며 자발적이며 적극적인 자세로 재난관리에 임해야 한다. 따라서 자신의 재난에 대한 태도와 인식 및 재난에 대한 스트레스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Choi KH et al., 2009; Öztekin et al., 2016). 그러나 재난에 대한 경험, 인식과 스트레스가 집단에 따라 다름에도(Choi KH et al., 2009; Lee J, 2012) 사회 뿐만 아니라 간호영역에서도 간호사의 재난관련 인식의 파악과 재난관리능력의 필요성을 낮게 인지하고 있다(Bahrami et al., 2014). 재난상황에서 건강관리요구를 다루는 간호인력의 재난경험, 재난에 대한 인식과 정서는 재난관리 지식 및 기술과 더불어 지역사회 및 국가 건강관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에도 간과되고 있는 것이다(Han JW et al., 2013). 따라서 미래의 재난관련 건강관리자인 간호대학생의 재난경험, 재난교육경험, 재난에 대한 인식과 재난에 대한 스트레스가 조사되어야 하며 조사결과를 재난간호교육과 간호능력의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가치가 있다.
이에 본 연구자들은 재난연구를 고찰 하였으며 많은 선행 재난연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연구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재난관리체계를 다루고 있으며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일반대학생의 안전교육에 대한 인식도(Kim CE et al., 1999)나 안전사고발생실태 혹은 안전의식과 안전실천행위에 초점을 두고 있음을 확인하였다(Lee J, 2012; Kim SY, 2015).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의 경우 응급실에서의 재난간호수행능력과 직무스트레스 및 이직의도를 다루었고(Han JW et al., 2013; Park YJ et al., 2015) 재난의료에 관한 인지도를 다룬 연구의 경우 지역사회재난관리를 경험한 의료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었다(Kim YJ et al., 2006).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경우 재난경험과 재난대비에 대하여 다루었으나(Kang K et al., 2012) 재난경험, 재난에 대한 인식과 스트레스를 다룬 연구는 없었다. 이에 본 연구자들은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재난경험, 재난인식과 스트레스를 조사하여 재난경험에 따른 스트레스의 차이를 확인하고 이를 통하여 재난 간호역량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할 필요가 있음을 확인하고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1. 연구고안방법
본 연구는 간호학을 전공하는 대학생의 재난 관련경험, 재난인식 및 지각된 재난 스트레스를 파악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2. 연구대상 및 선택기준
본 연구의 대상자는 서울에 위치한 3개 대학의 간호학과 학생을 편의표집 하였다. 적정 연구 대상자의 수는 독립표본 t-검정을 이용하여 간호대학생의 재난인식 수준을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써 G*Power 3.1.9.2 (Heinrich-Heine- Universität Düsseldorf, Germany)를 사용하여 효과크기 0.5, 유의수준 5%, 검정력 95%로 가정하고 탈락율을 10%로 산정한 231명이었다. 본 연구의 참여자는 374명으로 충분하였으며, 사후 검정력을 산정한 결과 power(1-β)=.98이었다.
3. 연구방법

1) 연구도구

본 연구에 사용한 도구는 일반적 특성 7문항, 재난경험 3문항, 심각하다고 인식된 재난 종류 2문항, 재난관리에 대한 인식 20문항과 지각된 재난 스트레스 2문항이었다.
(1) 재난경험
본 연구에서 재난경험은 ‘재난경험 유무’, ‘직접적인 재난경험과 종류 및 재난경험 시 발생한 문제’에 대한 총 3개 문항으로 측정하였다.
‘직접적인 재난경험 종류’는 우리나라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태풍’, ‘홍수’, ‘폭설’, ‘북한의 도발’, ‘교통사고’와 ‘기타’로 구분하였고 대상자가 직접 선택하여 표시하도록 하였다. 재난경험 시 발생한 가장 큰 문제는 ‘신체적 문제’, ‘정서적 문제’, ‘사회적 문제’, ‘경제적 문제’, ‘기타’로 구분하였고 대상자가 직접 선택하여 표시하도록 하였다. 본 연구에서의 신뢰도는 Cronbach’s α=.70이었다.
(2) 재난인식
본 연구에서 재난인식은 ‘심각하게 인식하는 재난종류’와 ‘우리나라의 재난관리에 대한 인식’을 측정하였다.
‘심각하게 인식하는 재난종류’는 국내에서 발생하는 재난종류 중 가장 심각하게 인식하는 세 가지 종류와 국외에서 발생하는 재난종류 중 가장 심각하게 인식하는 세 가지 종류를 순위에 따라 표시하도록 하였다.
‘우리나라의 재난관리에 대한 인식’을 측정하기 위하여 본 연구자들이 개발한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설문문항은 우리나라의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의 총칙에 명시된 재난관리의 목적과 기본이념을 기반으로 구성하였다. 이에 따라 재난관리를 위한 책무와 관리의 주체가 개인, 지방 자치단체 및 국가에 있는지에 대한 재난책임에 대한 8문항, 재난 발생 예방과 재난 대응, 복구에 대한 재난관리현황 6문항, 재난원인에 대한 6문항의 총 2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설문지의 각 문항은 5점 척도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자들은 재난에 대한 인식과 관련된 문항을 구성하고 세 명의 지역사회간호학 교수로부터 설문지의 내용 타당도를 검증 받았다. 선정된 20개 문항이 요인분석을 하기에 적절한지 판단하기 위하여 Kaiser-Meyer-Olkin (KMO) 값을 측정하였고 .947로 요인분석 모형에 적합함을 확인 하였다. 또한 Bartlett의 구형성 검정(Bartlett’s test of sphericity)을 실시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χ2=7058.61, p<.001). 도구에 포함된 20문항 모두 전체 문항과의 상관계수가 .449∼ .880 이었다.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요인을 추출하기 위해 주성분분석(principle component analysis)과 Varimax rotation 방식을 이용하였고, 고유 값(eigen value)이 1.0 이상, 요인 적재량 .4 이상을 기준으로 하였다. 요인분석 결과 스크리 도표에서 고유 값 1.0 이상인 3개 요인이 추출되었고 3개 요인이 갖는 설명력은 73.8%이었다. 도구의 내적 일관성은 Cronbach’s α=.80이었다.
(3) 지각된 재난 스트레스
지각된 재난 스트레스는 ‘최근 1년 동안 국내와 국외에서 발생한 재난으로 인한 스트레스 정도’를 0점에서 10점으로 구분된 선위에 직접 표시하는 시각적 상사척도(visual analogue scale: 이하 VAS)를 사용하여 각각 측정하였다. 점수에서 ‘0점’은 스트레스가 전혀 없는 것을 의미하고 ‘10점’으로 갈수록 스트레스가 심해지며, ‘10점’은 극도로 스트레스가 심한 것을 의미한다.

2) 자료 수집

본 연구의 자료는 서울시 소재 세 개 대학의 간호학과 1∼4학년생을 대상으로 2015년 11월 20일부터 2015년 12월 15일까지 수집되었다. 연구자가 대상자들에게 연구의 목적 및 연구 참여의 자율성을 설명하였으며 언제라도 연구 참여를 철회할 수 있음을 설명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연구의 목적으로 만 사용할 것과 연구결과를 간호대학생의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노력에 활용할 것을 알렸으며 설문지의 응답내용에 대한 비밀보장을 약속하였다. 설문조사 내에 연구대상자의 신원을 파악할 수 있는 정보를 포함하지 않았으며 연구 참여에 자발적 참여의사를 구두로 밝힌 경우에 한하여 대상자에게 서면동의서를 받고 설문지를 배포하여 연구대상자들의 윤리적 측면을 고려하였다.

3) 자료 분석 방법

수집된 자료는 PASW software (Version 21, SPSS Inc, Chicago, IL, USA)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빈도, 백분율로 분석하였다. 직접적으로 경험한 재난종류와 재난경험 시 발생한 문제는 빈도와 백분율로 분석하였다. 재난에 대한 인식과 지각된 재난 스트레스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확인하였다. 재난경험 여부에 따른 재난관리에 대한 인식 및 재난 스트레스의 차이는 t-test로 분석하였다.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서울소재 3개 대학의 간호학과 학생 374명을 대상으로 재난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21.63세였고 여성이 94.7% (354명)으로 대다수였으며 각 학년별로 15.2% (2학년 57명)∼36.9% (4학년 138명)의 분포를 보였다. 거주지역은 89.1% (332명)가 도시에 거주하였고, 주택유형은 79.9% (298명)가 아파트, 빌라 등 공동주택에 거주하며, 83.9% (313명)이 가족과 함께 살고 있었다. 교통수단으로 46.4% (173명)이 지하철, 36.2% (135명)가 버스, 13.4% (50명)가 지하철과 버스를 함께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1).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N=374)
Variable Categories Mean±SD n (%)
Age 21.63±2.83
Gender Male 20 (5.3)
Female 354 (94.7)
Year of study Freshman 82 (21.9)
Sophomore 57 (15.2)
Junior 97 (25.9)
Senior 138 (36.9)
Area of residence Urban 333 (89.1)
Countryside 33 (8.8)
Fishing village 2 (0.5)
Forest village 2 (0.5)
Others 4 (1.1)
House types Multi-user dwelling 298 (79.9)
One-family dwelling 54 (14.5)
Dormitory 13 (3.2)
Others 9 (2.4)
Living types Alone 34 (9.1)
With family 313 (83.9)
Other types 27 (7.0)
Transportation means Subway 174 (46.4)
Bus 135 (36.2)
Subway+bus 50 (13.4)
Walking 12 (3.2)
Others 3 (0.8)
2. 재난경험
대상자 중 재난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은 27.8% (104명)이었으며, 그 중 직접 경험한 재난의 종류는 태풍이 14.2% (53명)로 가장 많았고, 이러한 재난을 경험한 후 나타난 문제로는 정서적 문제(13.1%), 신체적 문제(6.4%), 사회적 문제(3.2%)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Table 2).
Table 2
Disaster experience (N=374)
Variables Categories n (%)
Disaster Experience Yes 104 (27.8)
No  240 (64.2) 
No response 30 (8)
Kinds of Disasters Typhoons 53 (14.2)
Floods 13 (3.5)
Snowstorms 6 (1.6)
Provocations of North Korea  5 (1.3)
Traffic accidents 6 (1.6)
Earthquakes 4 (1.1)
Fires 2 (0.6)
Inundation 1 (0.2)
Others 14 (3.7)
Types Problems Caused by Disasters  Physical 24 (6.4)
Emotional 49 (13.1)
Social 12 (3,2)
Economical 10 (2.7)
Others 9 (2.4)
3. 재난경험에 따른 재난인식과 스트레스
대상자의 재난인식 정도는 5점 만점에 평균 3.2±0.5점으로 나타났다. 하부영역인 재난책임, 재난관리현황 및 재난원인을 살펴보면 재난책임은 평균 3.6±1.1, 재난관리현황은 평균 2.6±0.9점, 재난원인은 3.4±0.9로 나타났다. 대상자를 재난경험 유무에 따라 경험군과 무경험군으로 나누어 비교해본 결과 재난인식 총점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하부영역 중 재난책임에 대한 인식에서는 유경험군이 무경험군보다 높게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2.14, p=.033).
대상자의 재난으로 인한 스트레스 정도를 측정해본 결과 10점 만점에 평균 5.7±1.5점으로 나타났다. 국내재난관련 스트레스의 경우 10점 만점에 평균 6.1점, 국외재난의 경우 평균 5.1점이었다. 대상자를 재난경험 유무에 따라 나누어 비교해본 결과 재난스트레스 총점은 재난 유경험자가 유의하게 높았다(t=2.49, p=.013). 또한 하부영역 중 국내재난관련 스트레스(t=2.38, p=.018)와 국외재난관련 스트레스(t=2.83, p=.005)도 재난 유경험자가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3).
Table 3
Degree of disaster perception and stress depending on the experience with disasters (N=374)
Total score Group with disaster Group with no disaster t p
experience (n=104) experience (n=240)



Mean±SD Mean±SD Mean±SD
Disaster perception 3.2±0.5 3.30±0.45 3.19±0.56 1.94 .054
Disaster responsibility 3.6±1.1 3.73±0.93 3.47±1.10 2.14 .033
Disaster management 2.6±0.9 2.54±0.91 2.67±0.95 −1.18 .239
Disaster causes 3.4±0.9 3.53±0.84 3.34±0.91 1.73 .084
Disaster stress 5.7±1.5 5.99±1.54 5.54±1.55 2.49 .013
Stress related with domestic disasters 6.1±1.8 6.48±1.75 5.98±1.78 2.38 .018
Stress related with overseas disasters 5.1±1.9 5.50±1.86 4.87±1.92 2.83 .005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재난상황에서 인적, 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생존자들의 추후 삶의 과정을 관찰하고 심리적 고통을 이해함으로써 사회재활을 원활하게 돕는 재난간호가 대두되고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Choi NH, 2005).
외국에서 실시된 간호사의 재난과 관련된 연구들은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간호기술과 자원이 부족하다고 보고하고 있으며 재난을 대비한 간호사들의 인식향상, 표준화된 핵심역량개발 및 교육훈련을 강조하고 있다(Chapman et al., 2008). 이러한 움직임은 2000년대 중반부터 ICN (International Council of Nurses)에서 재난간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자, 교육자, 전문조직, 전문기관들과 컨소시엄을 만들어 INCMCE (International Nursing Coalition for Mass Casualty Education)을 조직하여 간호사의 재난대비 능력을 개발하는 국제적 노력을 시도하였다. 이에 따라 캐나다, 미국 등에서 간호 학부과정에 재난대비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하기 시작하였다(Jose MM et al., 2014).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의료인을 대상으로 하는 재난간호교육과정은 존재하지만 아직까지 학부에서 교과목으로 체계적이고 통합적 내용을 다루는 재난간호교육과정은 없는 실정이다. 보다 전문적인 재난대비 능력을 갖춘 간호사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학부 교육과정에서 재난간호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교육 및 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재난경험과 재난스트레스, 재난에 대해 어떤 인식들을 가지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실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우리나라 간호대학생의 재난에 대한 인식을 확인하기 위하여 수행된 본 연구결과 연구 대상자 중 27.8%가 재난경험이 있었고 64.2%가 재난경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재난경험을 확인한 선행연구 결과 대상자 중 8.7% (Ahn EK et al., 2013), 8.9% (Woo CH et al., 2015)가 재난 추돌사고 등을 경험하였다는 결과와 비교해볼 때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5년 우리나라에서 발생된 영종대교 107중, 강화 캠핑장 화재사고, 메르스 사태 등의 사고와 여러 건의 자연재해로 인한 재해 경험자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응급실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Park YJ et al. (2015)의 보고에서는 간호사의 33.2%가 재난을 경험하여 본 연구의 결과보다 간호사가 더 높은 수준의 재난경험률을 보였다. 응급실 간호사의 경우 재난지역 방문경험과 의료활동이 경험률에 영향을 미치고 간호사들이 필요하다고 요구하는 능력이 재난발생시의 기본적인 응급처치와 문서기록 능력 등임을 고려할 때(Park YJ et al., 2015) 간호학생이 간호사가 될 경우 더 많은 재난을 접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함을 보여준다.
본 연구에서 대상자가 가장 높은 빈도로 경험한 재난은 태풍(14.2%)으로 나타났고 재난 경험자가 가진 문제로는 정서적 문제(13.1%)를 가장 많이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재난경험에 관한 선행연구들(Ahn EK et al., 2013; Woo CH et al., 2015; Kang KH et al., 2012)에서 재난경험 유무의 결과만 제시하였고 경험한 재난종류에 대한 결과는 제시되어 있지 않아 비교할 수 없었지만 Kang KH et al. (2012)의 연구에서 간호학과 및 응급구조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에서 앞으로 발생 가능한 재난사건의 순서결과 태풍, 홍수, 화재, 통신두절, 교통사고 순으로 보고되었는데 본 연구에서 대상자들이 직접 경험한 재난 순서는 태풍, 홍수, 교통사고, 폭설, 북한도발, 지진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학부교육과정에서 실시했던 재난교육은 CDC (Centers for Disease Control)의 가이드라인을 기본으로 테러에 대해 온라인 교육과 시뮬레이션 교육(Hutchinson SW et al., 2011), 그 외 토네이도, 지진, 비행기 사고 등을 주제로 시뮬레이션, 온라인, 오프라인 방법으로 교육된 것으로 보고되었다(Jose MM et al., 2014). 이는 본 연구결과에서 학생들이 경험한 재난경험과 비교해볼 때 경험한 내용과 비슷한 주제로 교육이 시행되었지만 우리나라에서 시행될 재난교육에는 북한도발에 대처하는 내용과 같은 우리나라의 특성을 반영한 주제도 포함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결과 재난을 경험한 후 가장 큰 문제로는 정서적 문제로 확인되었다. 간호대학생이 재난을 경험한 후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선행연구가 없어 비교할 수 없었으나 호주 Transcultural Mental Health Centre(2015)에 따르면 재난에 대한 정신적 고통은 정상적인 반응으로 충격과 무력감, 좌절감, 분노, 무력감, 절망감이 나타날 수 있다고 보고하였다. 그러나 특별히 일상생활 중 수면에 많은 지장을 받거나 집중이 어려워 일상적인 업무에 지장을 받을 때, 신체적 증상이 수반될 때 에는 전문적 도움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본 연구대상자들의 재난인식의 평균점수는 5점 만점에 3.2점으로 나타났고 재난을 경험한 군과 경험하지 않은 군과의 재난인식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나(t= 1.94, p=.054) 재난인식의 하위영역인 재난의 책임에 대한 인식수준은 유경험군이 무경험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t=2.14, p=.033). Woo JH et al. (2015)의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재난에 대한 인식은 5점 만점에 3.71점으로 나타났고 하위개념 중 재난에 대한 심각성을 가장 높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인터넷, 매스미디어 등의 영향으로 본인이 직접경험을 하지 않더라도 간접적으로 재난사건들을 접할 기회가 많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재난경험 유무에 따른 재난에 대한 스트레스는 재난을 경험한 군이 경험하지 않은 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2.49, p=.013). 이러한 결과는 재난경험 피해자들은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불안장애, 공황장애 등의 정신과적 문제뿐 아니라 구체적인 진단으로 분류되기 어려운 심리적 고통이나 스트레스와 관련된 심리. 신체적 증상을 경험한다고 보고되고 있는 것을 뒷받침 해준다(Lee NB, 2015).
특히 재난경험 피해자는 재난의 노출 정도에 따라 1차 피해자부터 6차 피해자로 분류될 수 있다. 1차 피해자는 재난사건에 심각하게 노출된 사람, 2차 피해자는 1차 피해자와 가까운 친인척과 친구들로 간접적인 재난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을 의미하며, 3차 피해자는 의료, 간호, 응급요원, 소방관 등과 같이 재난상황에서 구조 및 복구에 관련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4차 피해자는 재난이 발생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것과 같은 재난의 직접적인 피해를 경험하지 않았지만 재난상황과 관련 있는 사람들을 말한다. 5차 피해자는 재난에 직접적으로 관련되지는 않았지만 대중매체 등을 통해 접한 후 심리적 고통이나 어려움을 경험하는 불특정 다수를 의미하며 6차 피해자는 재난의 1차 피해자가 될 수 있었으나 우연히 재난의 영향으로부터 벗어난 사람들을 의미한다(Taylor et al., 1982). 간호사는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 인한 응급상황에서 환자의 응급처치 등의 역할을 담당하며 예상치 못한 상황 속에서 많은 경험을 하게 되어 1차 피해자부터 6차 피해자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다. Han JW et al. (2013)은 간호사의 외상 후 스트레스가 본인의 외상사건 경험유무 및 경험건수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스트레스와 이직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다. 간호사가 다른 직종에 비해 재난 피해자가 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재난으로 인한 스트레스 관리가 매우 중요하고 이에 대한 교육이 간호 정규교육과정과 보수교육 등에 포함되어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재난피해의 스트레스 등과 같은 심리적 문제에 대해 재난 이전의 일상적인 삶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심리적 지원프로그램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선진국에서는 재난으로 인한 피해자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지원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1980년대부터 재난충격으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해결하기 위한 치료적 개입의 개발을 위한 노력이 있어왔다(Richards, 2001). 초기 재난 심리지원은 심리적 디브리핑을 적용하여 개발된 CISD (Critical Incident Stress Debriefing)와 CISM (Critical Incident Stress Model)이 있으며 최근에는 인지행동치료, 점진적 노출법, 미술치료 등이 많은 연구를 통해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Jung JE, 2015). Wilson et al. (2005)은 재난 피해자의 심리적 지원모델에서 심리적 외상반응 회복력 통합모델을 제시하였고 회복력이 재난 스트레스에 대한 인식, 처리과정, 적응과 관련이 있으며 적응행동과 외상행동을 통합하여 반응하기 쉽게 도와준다고 보고하였다. 따라서 간호사가 재난의 위험과 재난 피해자들로 인한 심리적 스트레스 대처를 위한 역량강화를 위해 개개인의 회복력을 증가시킬 수 있는 교육과 중재가 필요하다.
재난 회복력은 타 영역에서 개인이 가지고 있는 회복력 개념과는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자연재난 회복력은 그 지역사회의 경제, 사회, 기관, 지리적 환경, 개인이 가지고 있는 회복력을 통합적으로 고려하고 포함하여야 한다(Yoon DK et al., 2016). 재난 회복력은 간호사가 피해자들을 중재하는데 중요하게 인식하고 다루어야 할 중요한 개념이다. 따라서 재난간호교육에서 필수적인 영역으로 포함되어야 하며 지역사회 재난 회복력의 특성을 살려 주요 개념들을 모두 포함하여 통합적 내용으로 구성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결과에서 재난인식의 하부영역 중 재난관리 현황 영역이 5점 만점에 2.6점으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사의 재난에 대한 인식은 재난간호 핵심 수행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Ahn EK et al., 2013) 학생 때부터 올바른 재난에 대한 인식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중 특히 재난관리에 대한 내용을 강조하여 정규교육과정에 체계적으로 포함시켜야 하고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재난간호의 핵심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교육내용으로는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재난뿐 아니라 우리나라 특성을 고려하여 국내에 발생빈도와 중요도가 높은 재난에 대한 내용이 포함된 교육프로그램 개발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재난간호에 지역사회 재난 회복력에 대한 내용을 필수적으로 포함시켜 피해자들의 회복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핵심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제한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전국단위의 간호대학생을 표출한 것이 아닌 임의표출로 대상자를 선정하였기 때문에 연구의 결과를 일반화하는데 한계가 있다. 둘째, 본 연구에서 사용한 재난인식 측정도구는 본 연구의 변수를 측정하기 위해 따로 개발된 것이다. 본 연구에 사용하기 위해 신뢰도와 타당도 검증을 하였으나 더욱 다양하고 많은 수의 대상자에게 적용 될 필요가 있다. 이와 같은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재난발생에 대한 간호대학생의 인식 및 스트레스를 파악하여 향후 간호교육에서 재난관리 간호역량 향상을 위한 내용구성과 주요개념에 대한 자료를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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