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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STRESS > Volume 26(3); 2018 > Article
ORIGINAL ARTICLE
암환자의 불확실성과 극복력이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최운정orcid, 김영심orcid, 강지숙orcid
Effect of Uncertainty and Resilience on Stress for Cancer Patients
Unjong Choiorcid, Young Sim Kimorcid, Ji Sook Kangorcid
Korean Journal of Stress Research 2018;26(3):250-256.
DOI: https://doi.org/10.17547/kjsr.2018.26.3.250
Published online: September 30, 2018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외과

원광대학교병원 외과병동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간호학과

Department of Surgery, School of Medicine, Wonkwang University, Iksan, Korea

Surgical Ward, Wonkwang University Hospital, Iksan, Korea

Department of Nursing, School of Medicine, Wonkwang University, Iksan, Korea

Corresponding author Ji Sook Kang Department of Nursing, School of Medicine, Wonkwang University, 460 Iksan-daero, Iksan 54835, Korea Tel: +82-63-850-6072 Fax: +82-63-850-6060 E-mail: jskang@wku.ac.kr
This research was supported by Wonkwang University in 2018.
• Received: August 21, 2018   • Revised: September 12, 2018   • Accepted: September 12, 2018

Copyright: © The Korean Journal of Stress Research

This is an open access article distributed under the terms of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Non-Commercial License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4.0) which permits unrestricted non-commercial use, distribution, and reproduction in any medium, provided the original work is properly c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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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 연구는 입원한 암환자를 대상으로 불확실성, 극복력 및 스트레스를 파악하고 이들의 관계를 확인하여 암환자 스트레스 영향요인을 알아보고자 대학병원 입원 암환자 104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연구결과 암환자의 불확실성은 96.17점 중정도, 극복력은 88.54점으로 높은 편, 스트레스 지각은 17.76점으로 다소 낮은 편이었다. 암환자는 배우자유무에 따라 스트레스와 극복력에서 차이를 보였는데, 배우자가 없는 경우가 스트레스도 높고 극복력도 높았다. 또한 암환자는 통증유무에 따라 스트레스 지각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암환자의 스트레스 지각은 불확실성이 클수록 극복력이 적을수록 증가하였고, 암환자의 스트레스 영향요인으로 배우자유무, 극복력, 통증유무, 불확실성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암환자를 위한 통증과 불확실성 완화 및 극복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중재를 강화하여야 한다.
  • Background: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factors affecting perceived stress for cancer patients.
  • Methods:
    A total of 104 cancer patients in a university hospital located in J province were participated. After IRB approval, the study period was between April and September, 2017, and the data were collected using by structured questionnaires.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descriptive analysis,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using SPSS 22.0 statistical program.
  • Results:
    The average score of uncertainty, resilience, and stress were 96.17, 88.54, and 17.76. As resilience,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y spouse (t=−2.042, p=.044) and pain. As stress perceived,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y spouse (t=−2.304, p=.023) and pain (t=2.097, p=.038). There were significantly positive correlations stress and uncertainty (r=.286, p=<.001). In addition there were significantly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stress resilience (r=−.287, p=.003). In this study factors affecting stress perceived were spouse (β=.337, p<.001),resilience (β=−.335, p<.001), pain (β=.206, p=.023) and uncertainty (β=.204, p=.022). The factors explained 32% of perceived stress.
  • Conclusions:
    Therefore, it is suggested that strategies of pain management and nursing intervention for strengthening emotional support including uncertainty and resilience management for cancer patients.
암은 1980년대 이후 한국인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질환으로 보건복지부의 암통계조사에 따르면 2014년 암 발생자 수는 인구 10만명 당 427.6명이이고 매년 평균 3.5% 증가율을 보인다(Korea Statistics, 2014). 현대의학의 발달하고 보건의료수준 향상으로 최근 2010년에서 2014년 암 발생자의 5년 상대생존률은 70.3%로 증가하여 암 발생자 3명중 2명이상은 5년 이상 생존할 것으로 보고되었다(National Cancer Information Center, 2014). 이에 암은 더 이상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이라는 개념보다는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이 되었다(Hileman JW et al., 1990; Lee EK et al., 2011).
암 환자는 종양 자체가 갖는 생물학적 요인, 치료에 따른 신체적 스트레스, 입원동안의 환경변화,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같은 심리적 요인, 사회적 관계와 역할의 변화, 치료의 부작용과 그에 따른 에너지 소모, 수면과 휴식을 방해하는 오심, 통증을 겪으면서 단순히 신체적 측면만이 아닌 정서적, 사회적, 영적 면에 걸쳐 전체적인 삶에 영향을 받게 된다(Kim NK et al., 2005). 스트레스란 부정적 생활사건 및 긍정적 생활사건 모두가 포함되는 것을 의미하나 일반적으로 긴장, 피로, 탈진 등을 의미하며 개인의 수용의 한계를 능가하는 환경적 자극, 내적자극, 정신적, 육체적, 사회적 부담이 되는 것으로 보는 견해가 보편적인 현상이다(Lazarus RS et al., 1984). 대부분 암환자들은 암을 진단 받는 순간, 불안, 우울 등의 부정적이고 고통스러운 감정을 수 주간 겪으면서 정서적 암흑 상태에 놓이고 되고 질병으로 인한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스트레스를 경험한다(Hegel et al., 2006). 암환자는 암 진단을 받으면 완치될 수 있다는 희망보다는 곧 죽게 될 것이라는 인식으로 충격, 두려움, 부정, 우울, 화, 절망감 등 복잡하고 다양한 심리 상태와 반응를 나타낼 뿐 아니라 정서적 스트레스는 삶의 위기까지 연결되며 일상생활에 상당한 문제를 일으킨다(Triest Robertson, 2003). 암환자의 지속적인 부정적 정서는 면역체계의 저하(Thomas SP et al., 2000), 질병자체의 두려움, 치료과정의 어려움, 질병예후에 대한 부정적 인식 등으로 보다 심각한 스트레스를 유발한다(Fox BH, 1995). 스트레스는 질병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질병과정 및 결과에도 영향을 주며, 암환자와 같은 만성질환자의 경우 스트레스 반응이 장기적으로 지속되기 때문에 질병과정의 심각도를 높일 수 있다(Do HK, 2008). 암환자의 스트레스 관련 요인으로는 스트레스 대처방법, 지지체계, 재발가능성, 치료가능성, 질병의 진행상태, 신체적 불편감, 경제적 상태 등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Do HK, 2008; Kim et al., 2010). 따라서 Nielsen NR et al. (2006)은 암환자에게 스트레스는 질병을 지연시키거나 악화시켜 환자의 회복에 영향을 미치므로 스트레스 관리 및 적절한 대처방법의 개발이 간호실무에 중요하다고 하였다.
불확실성이란 질병의 경험과 관련된 친숙하지 못한 사건 들, 예측할 수 없는 증상들, 불명확한 설명, 정보의 부족, 확신할 수 없는 치료효과, 질병진행 과정에 대한 회의에 의해 생성되는 인지적 상태를 말한다(Mishel MH, 1984). 불확실성은 암환자가 경험하는 가장 흔한 경험으로 암환자가 암의 확진 전 생검, 시술, 수술, 또는 항암요법 전후, 방사선 요법 등 질병의 확진 및 치료과정 전반에 걸쳐 경험하며 질병의 전 과정에 따라 암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고 보고되고 있다(Lien et al., 2009; Somjaivong et al., 2011; Pinar et al., 2012). 이러한 암환자의 재발에 대한 두려움, 치료과정에서 오는 부작용, 신체상의 변화, 성적 기능의 장애 등으로 불확실성을 높게 인지하며, 이것은 심리사회적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한다(Frendlander et al., 2003).
극복력(resilience)은 resile에서 파생된 명사형으로 처음에는 물질이나 조기의 유연한 탄력적인 성질을 기술하는 용어로 사용되어, 튀어오르는 행위, 외부의 압력에 의해 변형 후 본래의 크기와 모양으로 되돌아가는 능력으로 정의되었다. 이러한 극복력의 내면이 인간에게 적용되면서 질병의 변화 또는 불행으로부터 빨리 회복하는 능력 또는 원기를 회복하는 기질, 개인의 신념체계에 따라 역경의 의미를 해석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융통성을 발휘하여 균형을 되찾아 원래의 기능 상태를 회복함과 동시에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성장을 경험하게 하는 개인의 힘과 능력을 의미한다(Hong SK, 2009). 암환자는 질병극복 과정에서 극복력을 통해 암환자 자신의 강점을 활용하여 질병과 위기 상황을 극복하면서 질병에 적응하는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개념이다(Cha KS et al., 2012). 한편 여러 가지 어려움을 이겨내면서 적극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 암환자에 대한 연구에서 확인되는 사실은 자신이 암진단을 받고 절망스런 상황에서 자신의 질병이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갖는 것이다(Hong SK, 2009). 이러한 개인이 가진 강점과 자원을 규명하여 이를 강화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간호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과정에서 등장하게 된 개념이 극복력이다(Fraser WM et al., 1999). 암환자의 스트레스의 경우 이와 같이 극복력에 기인하여 변화될 수 있다.
암환자의 스트레스에 관한 연구는 증가하고 있으나 주로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한 중재개발과 효과평가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실제 암환자가 지각한 스트레스 영향요인으로 신체적 특성, 사회심리적 특성을 모두 고려한 기초연구는 드물었다. 따라서 암환자를 대상으로 불확실성, 극복력 및 스트레스를 조사하고 이들의 관계를 파악하여 지각된 스트레스에 영향 요인을 확인함으로써 암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간호중재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1. 연구설계
본 연구는 입원 암환자를 대상으로 불확실성, 극복력 및 스트레스를 조사하고 이들의 관계를 파악하여 지각된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확인을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2. 연구대상 및 자료수집
본 연구는 W대학병원의 기관 내 윤리위원회(WKUH 2017-02-015)에 승인을 받아 수행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의 표본수로 G-Power 3.1를 이용하여 효과크기 medium, 유의수준 0.05에서 검정력 0.85를 유지하기 위해 최소 96명이 산출되었다. 이에 W대학병원에 암치료나 질병관리를 위해 입원한 19세 이상 성인 암환자로,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연구참여 동의서에 서명한 자로서 주치의에 의해 신체적 소모가 미미하여 설문응답이 가능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또한 의식이 저하되거나 소아환자 등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암환자를 제외하였고,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설문참여에 동의한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2017년 4월부터 9월까지 간호사의 일대일 대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는 탈락률을 고려하여 1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설문조사 중 철회의사를 표현하거나 불성실하게 응답하여 신뢰도가 떨어진 경우를 제외하여 총 104명을 자료분석으로 활용하였다.
3. 연구도구

1) 불확실성(Uncertainty)

불확실성을 측정하는 도구는 Mishel MH(1988)이 개발한 척도(MIUS)를 Chung CW et al. (2005)이 수정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MIUS는 불확실성의 4가지 하부영역인 애매모호성 13문항, 복잡성 7문항, 불일치성 7문항, 불예측성 5문항, 기타 1문항 총 33문항으로 구성된다. MIUS는 5점 척도 ‘전혀 아니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5점까지로 범위는 최저 33점에서 최고 165점까지 점수가 높을수록 불확실성 정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2) 극복력(Resilience)

극복력은 Wagnild GM et al. (1993)이 개발한 극복력 척도를 Song YS(2004)이 번역 및 수정한 5점 척도 25문항으로 측정하였다. 극복력은 개인적 유능감에 대한 17문항과 자신과 삶의 수용성에 관한 8문항으로 구성되어 총 25문항이며, ‘전혀 아니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5점 Likert 척도로 최저 25점부터 최고 125점까지 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극복력이 높음을 의미한다.

3) 스트레스(Stress)

스트레스는 Cohen et al. (1988)이 개발하여 신뢰도와 타당도가 입증된 한글판 스트레스 자각 척도(Perceived Stress Scale; PSS) 10문항을 사용하였다. 각 문항들은 일상생활에서 예측할 수 없고, 통제 불가능하고, 과도한 부담이 느껴지는 지에 관한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경험되는 스트레스 수준에 관한 직접적인 질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혀 없었다’ 0점에서 ‘매우 자주 있었다’ 4점으로 채점되고 문항, 4,5,7,8은 부정문항으로 역채점 되었다. 총점 범위는 0점에서 40점이며 총점이 높을수록 지각된 스트레스 정도가 심한 것을 의미한다.
4. 자료분석
본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는 SPSS 22.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다음과 같은 분석을 하였다.
첫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질병관련 특성은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로 산출하였다.
둘째, 대상자의 불확실성, 극복력 및 스트레스는 평균, 표준편차로 산출하였다.
셋째. 대상자의 입원관련 특성 및 질병관련 특성에 따른 불확실성, 극복력 및 스트레스는 t-test, ANOVA로 분석하였다.
넷째, 대상자의 불확실성 및 극복력의 스트레스와 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로 분석하였다.
다섯째, 대상자의 스트레스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Table 1과 같다.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N=104)
 Characteristic n % M±SD
Gender Male 50 48.1
Female 54 59.1
Age (year) 20~39 7 6.7 59.2±12.77
40~59 46 44.2
Over 60 51 49.0
Spouse Yes 76 73.1
No 28 26.9
Education Middle School 36 34.6
High School 42 40.4
Over College 26 25.0
Job Yes 51 49.0
No 53 51.0
Religion Yes 59 56.7
No 45 43.3
Monthly Income (10,000 Won) 100 27 26.0
100~200 23 22.1
200~300 29 27.9
Over 300 25 24.0
Main Care giver Spouse 66 63.5
Parents 11 10.6
Children 22 21.2
Other 5 4.8
Medical Security Medical Insurance 90 86.5
Medicaid 8 7.7
Private Insurance 6 5.8
Medical Expenses Self 56 53.8
Spouse 31 29.8
Others 17 16.3
대상자 104명중 성별은 여성이 54명(59.1%), 남성이 50명(48.1%)이었고, 연령은 59.20±12.77세로 60대 이상 노인이 51명(49.0%)로 가장 많았고, 4,50대 중년이 51명(44.2%), 2,30대 젊은 연령은 7명(6.7%)이었다. 배우자가 있는 경우 76명(73.1%)이었고, 대상자의 최종학력은 고졸 42명(40.4%), 중졸이하 36명(34.6%), 대졸이상 26명(25.0%) 순이었으며, 직업이 있는 경우 51명(49.0%), 종교가 있는 경우 59명(56.7%) 이었다. 월수입은 200∼300만원 미만 29명(27.9%), 주보호자로는 배우자인 경우가 66명(63.5%), 의료보험형태는 의료보험인 경우 90명(86.5%), 치료비 부담자로는 본인인 경우가 56명(29.8%)로 가장 많았다.
2. 대상자의 질병관련 특성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Table 2와 같다.
Table 2
Cancer related characteristics (N=104)
Characteristic n % M±SD
Type Thyroid 9 8.7
Breast 32 30.8
Stomach 12 11.5
Colon 33 31.7
Rectum 13 12.5
Liver 5 4.8
Stage 1 31 29.8
2 32 30.8
3 35 33.7
4 6 5.8
Period (month) Below 12 74 71.2 13.39±23.43
Over 12 30 28.8
Treatment* Chemotherapy 58 55.8
Radiotherapy 22 21.2
Surgery 89 85.6
Immunotherapy 11 10.6
Others 4 3.8
Pain Yes 65 62.5
No 39 37.5
Physical Discomfort Yes 67 64.4
No 37 35.6
Other disease Yes 47 45.2
No 57 54.8

* Answers are overlapped.

대상자의 암질병과 관련 특성으로 암 종류로는 대장암 33명(31.7%), 유방암 32명(30.8%), 직장암 13명(12.5%), 위암 12명(11.5%), 갑상선암 9명(8.7%), 간암 5명(4.8%)순 이었다. 암 병기는 3기 35명(33.7%), 2기 32명(30.8%), 1기 이하 31명(29.8%), 4기 6명(5.8%)으로 암말기 환자는 주치의에 의해 신체적 소모가 많은 것으로 판단되어 대부분 제외되었다. 암 발병 이후 평균 투병기간은 13.30±23.43개월로 1년 미만 74명(71.2%)를 차지하였다. 암치료로는 수술요법 89명(85.6%), 항암화학요법 58명(55.8%), 방사선요법 22명(21.2%), 면역요법 11명(10.6%), 고주파요법 등 기타 4명(3.8%) 순이었다. 통증이 있는 경우 67명(64.4%)이었고, 신체적 불편감이 있는 경우 67명(64.4%) 이었으며, 암 이외의 질병을 보유한 경우 47명(45.2%)이었다.
3. 대상자의 불확실성, 극복력 및 스트레스
대상자가 지각하는 불확실성, 극복력 및 스트레스는 Table 3과 같다.
Table 3
Uncertainty, resilience and stress (N=104)
 Variables Mean±SD Range Mean±SD Range
Uncertainty 96.17±12.03 33~165 2.91±0.36 1~5
Ambiguity 36.79±7.74 13~65 2.83±0.60 1~5
Complexity 25.36±4.21 7~35 3.62±0.60 1~5
Inconsistency 17.16±3.92 7~35 2.45±0.56 1~5
Unpredictability 14.31±3.45 5~25 2.86±0.69 1~5
Resilience 88.54±9.99 25~125 3.54±0.40 1~5
Individual property 59.82±7.20 17~85 3.52±0.42 1~5
Reception of life and ego 28.72±3.62 8~40 3.59±0.45 1~5
Stress 17.76±4.28 0~40 1.84±0.47 0~4
대상자가 지각하는 불확실성은 평균 총점 96.17±12.03점으로 각 문항당 평점은 2.91±0.36점이었다. 하위범주로 복잡성 평점 3.62±0.60점, 불예측성 평점 2.86±0.69점, 애매모호성 2.83±0.60, 불일치성 2.45±0.56 순이었다. 대상자의 극복력은 평균 총점 88.54±9.99점으로 각 문항당 3.54±0.40점 이었고, 하위범주로 자신과 삶의 수용성은 평점 3.59±0.45점, 개인적 유능감은 평점 3.52점으로 비교적 극복력이 높은 편이었다. 대상자의 지각된 스트레스 평균 총점은 17.76±4.28점, 각 문항당 평점 1.84±0,47점으로 다소 낮게 측정되었다.
4.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질병관련 특성에 따른 불확실성, 극복력 및 스트레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질병관련 특성에 따른 불확실성, 극복력 및 스트레스의 차이는 Table 4, 5와 같다.
Table 4
Differences of uncertainty, resilience and stress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N=104)
Variables Uncertainty M±SD t/F p Resilience M±SD t/F p Stress M±SD t/F p
Gender Male 96.46±10.76 .233 .816 87.82±9.71 −.704 .483 17.22±4.38 −1.240 .218
Female 95.91±13.19 89.20±10.29 18.26±4.17
Age (year) 20~39 91.86±13.55 .773 .464 86.57±10.24 .215 .807 20.43±4.31 1.808 .169
40~59 95.50±13.23 89.09±10.90 17.93±4.46
Over 60 97.37±10.68 88.31±9.23 17.24±4.04
Spouse Yes 96.42±12.00 .345 .731 87.34±9.15 −2.042 .044* 17.18±4.24 −2.304 .023*
No 95.50±12.29 91.79±11.55 19.32±4.08
Education Middle School 99.06±8.65 1.959 .146 86.50±7.68 1.222 .299 18.14±4.35 .570 .568
High School 95.60±13.43 89.98±10.98 17.90±3.99
Over College 93.12±13.15 89.04±11.01 17.00±4.71
Job Yes 94.80±12.11 −1.141 .257 88.61±10.30 .069 .945 18.35±4.55 1.392 .167
No 97.49±11.91 88.47±9.78 17.19±3.97
Religion Yes 96.25±14.44 .084 .933 87.92±10.06 −.727 .469 18.29±4.03 1.449 .150
No 96.07±7.97 89.36±9.95 17.07±4.54
Monthly Income (10,000 Won) 100 99.39±16.44 1.444 .234 87.61±11.75 .847 .471 18.75±3.91 .929 .430
100~200 95.96±8.59 86.87±8.65 16.91±4.96
200~300 96.36±10.76 88.54±10.82 17.29±3.92
Over 300 92.56±9.64 91.12±7.88 17.96±4.41
Main Care giver Spouse 95.18±12.17 .605 .614 87.67±9.94 .661 .578 17.47±3.86 .706 .550
Parents 97.36±16.26 88.73±10.85 19.45±4.84
Children 97.27±9.54 90.05±9.15 17.91±5.34
Other 101.80±10.55 93.00±13.55 17.20±3.56
Medical Security Medical Insurance 96.23±12.03 .011 .989 88.81±9.93 .345 .709 17.72±4.38 .410 .665
Medicaid 96.00±14.58 85.75±12.34 18.88±2.75
Private Insurance 95.50±10.21 88.17±8.61 16.83±4.75
Medical Expenses Self 94.88±11.95 1.224 .298 89.11±9.34 .216 .806 17.75±4.69 .623 .538
Spouse 96.39±12.97 87.65±11.18 17.26±3.92
Others 100.06±10.15 88.29±10.28 18.71±3.50

* p<.05.

Table 5
Differences of uncertainty, resilience and stress according to cancer related characteristics (N=104)
 Variables Uncertainty M±SD t/F p Resilience M±SD t/F p Stress M±SD t/F p
Type Thyroid 91.67±14.59 1.690 .144 87.00±9.60 .363 .872 19.89±4.86 1.153 .338
Breast 94.78±15.41 89.44±11.53 18.03±4.33
Stomach 100.83±10.30 89.33±12.21 18.25±3.57
Colon 95.82±7.57 89.15±8.59 16.52±4.55
Rectum 94.92±10.19 85.62±9.47 17.85±2.82
Liver 107.60±9.96 87.20±6.30 19.00±5.39
Stage 1 95.87±14.82 .353 .787 87.45±11.24 .627 .600 18.32±4.21 .416 .742
2 97.63±7.89 88.00±8.61 17.66±4.74
3 94.80±12.99 89.20±10.46 17.60±3.95
4 98.00±9.86 93.17±7.57 16.33±4.63
Period (month) Below 12 95.64±11.20 −.715 .476 88.65±10.23 .599 .861 17.50±4.41 −.971 .334
Over 12 97.50±13.98 88.27±9.55 18.40±3.96
Chemotherapy Yes 96.21±11.10 −.032 .974 88.88±10.05 −.389 .698 17.16±4.36 1.641 .104
No 96.13±13.23 88.11±10.01 18.52±4.10
Radiotherapy Yes 94.82±9.94 .593 .554 87.00±8.79 .812 .419 17.82±4.91 −.072 .943
No 96.54±12.56 88.95±10.30 17.74±4.13
Surgery Yes 95.46±11.92 1.480 .142 88.27±9.68 .666 .507 17.82±4.22 −.350 .727
No 100.40±12.19 90.13±11.94 17.40±4.78
Immunotherapy Yes 91.91±11.39 1.247 .215 89.55±8.91 −.352 .726 15.73±3.98 1.679 .096
No 96.68±12.06 88.42±10.15 18.00±4.27
Others Yes 106.00±18.92 −1.681 .096 92.50±8.50 −.807 .421 17.25±5.74 .242 .810
No 95.78±11.64 88.38±10.05 17.78±4.25
Pain Yes 97.18±13.47 1.109 .270 87.55±9.94 −1.302 .196 18.43±3.58 2.097 .038*
No 94.49±9.03 90.18±9.99 16.64±5.10
Physical Discomfort Yes 97.51±13.35 1.533 .128 88.06±10.23 −.656 .513 18.09±4.17 1.058 .293
No 93.76±8.81 89.41±9.62 17.16±4.48
Other disease Yes 96.72±14.10 .422 .674 87.45±11.23 −1.012 .314 18.21±3.80 .980 .330
No 95.72±10.11 89.44±8.84 17.39±4.64

* p<.05.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불확실성, 극복력 및 스트레스 차이에서 불확실성은 일반적 특성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극복력은 배우자가 없는 경우가 91.79±11.55점으로 있는 경우 87.34±9.15점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는데(t=−2.042, p=.044), 극복력의 하위범주에서 개인적 유능감으로 배우자 없는 경우가 있는 경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t=−2.030, p=.045). 대상자의 스트레스 또한 배우자가 없는 경우가 19.32±4.08점으로 있는 경우 17.18±4.24점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t=−2.304, p=.023).
대상자의 질병관련 특성에 따른 불확실성, 극복력 및 스트레스 차이에서 불확실성과 극복력은 질병관련 특성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스트레스 지각은 통증이 있는 경우가 18.43±3.58점으로 없는 경우 16.64±5.10점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t=2.097, p=.038).
5. 대상자의 불확실성 및 극복력과 스트레스의 관계
대상자의 불확실성 및 극복력과 스트레스의 관계는 Table 6과 같다.
Table 6
Relations of uncertainty, resilience and stress (N=104)
Uncertainty Ambiguity Complexity Inconsistency Unpredictability Resilience Individual property Reception of Life and ago

r (p)
Stress .203 (.039)* .359 (<.001)** −.146 (.140) .230 (.019)* −.251 (.010)* −.287 (.003)** −.306 (.002)** −.183 (.063)

* p<.05,

** p<.01.

대상자의 스트레스와 불확실성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는데(r=.286, p=<.001), 각 하위범주에서 애매모호성(r=.359, p<.001), 불일치성(r=.230, p=.019)은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난 반면 불예측성(r=−251, p=.010)은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복잡성에서는 유의한 상관이 없었다.
대상자의 스트레스와 극복력은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는데(r=−.287, p=.003), 하위범주에서 개인적 유능감과 스트레스가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r=−.306, p=.002).
6. 대상자의 스트레스 영향요인
대상자의 스트레스 지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일반적 및 질병관련 특성에서 통계적 유의한 차이를 보였던, 배우자 유무, 통증 유무와 상관관계에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던 불확실성과 극복력을 독립변수로 하여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한 결과는 Table 7과 같다.
Table 7
Factors influencing on stress (N=104)
β t p Adjusted R2 F p
(Constant) .224 8.447 <.001**
Uncertainty .204 2.335 .022*
Resilience −.335 −3.762 <.001**
Spouse (ref. yes) .337 3.746 <.001**
Pain (ref. no) .206 2.304 .023*

* p<.05,

** p<.01.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기 전 배우자 유무, 통증 유무는 가변수(dummy variable)로 전환하였고, 회귀분석의 적용의 적절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종속변수의 자기 상관과 독립변수간의 다중공선성을 검토하였다. 그 결과 Durbin-Watson 지수 2.088로 자기 상관이 없었으며, VIF지수 1.015∼1.077로 10미만이므로 독립변수간의 다중공선성이 없었다.
대상자의 스트레스 지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회귀분석한 결과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배우자 유무(β=.337, p<.001), 극복력(β=−.335, p<.001), 통증 유무(β=.206, p=.023), 불확실성(β=.204, p=.022) 순으로 모형의 전체 설명력은 22.4%이었다.
본 연구는 암환자를 대상으로 불확실성, 극복력 및 스트레스를 파악하고 이들의 관계를 확인하여 암환자의 스트레스 영향요인을 알아보고자 실시한 연구로 주요결과에 대해 논의해 보고자 한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외과병동에 입원한 암환자로 암 병기가 주로 수술이 가능한 1∼3기에 해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말기 암 대상자의 경우 외과병동 입원이 내과병동이나 호스피스병동에 비해 낮은 편이고 대상자가 설문지 작성시의 피로감이나 윤리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배제된 경우가 있었다. 이에 말기암환자가 포함될 수 있도록 연구도구의 간소화를 통한 반복 연구를 제언한다.
본 연구의 대상자의 불확실성은 평점 96.17점으로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Park YJ(2015)과 위암환자를 대상 Lee MS et al. (2015) 보다 높아 전반적으로 불확실성이 높았다. 또한 불확실성의 하위범주에서 본 연구는 복잡성이 가장 높았는데 가장 일반적인 형태로 애매모호성이 나타난 연구(Park YJ, 2015; Lee MS et al., 2015)와 다른 결과이다. 이는 질병특성의 차이로 비교적 생존율이 높은 유방암(Park YJ, 2015)과 위암(Lee MS et al., 2015)을 대상으로 한 연구보다 생존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대장암, 간암 등 다양한 암환자군, 다양한 암병기로 여러 종류의 치료를 받고 있기 대상자가 다수 포함되어 있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따라서 대상자 수를 확대하고 다양한 암종류와 암병기에 따라 대상자를 집단화시켜 불확실성을 조사할 필요성이 있다.
본 연구에서 암환자의 극복력은 88.54점으로 중정도의 극복력을 나타내었는데, 대학병원 내원 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Lee EK et al. (2011), Sin KH(2014)의 결과와 비슷하였고, 다른 선행연구에서 노인을 대상으로 한 Wagnild GM et al. (1993), 알코올 중독자 부인을 대상으로 한 Han MR(2004),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Song YS(2004)의 결과보다 낮았다. 이는 본 연구에 참여한 암 환자들의 극복력이 다른 집단에 비하여 낮음을 알 수 있다. 암환자는 종양 자체가 갖는 생물학적 요인, 치료에 따른 신체적 스트레스, 입원동안의 환경변화,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같은 심리적 요인, 사회적 관계와 역할의 변화, 치료의 부작용과 그에 따른 에너지 소모, 수면과 휴식을 방해하는 오심, 통증을 겪으면서 단순히 신체적 측면만이 아닌 정서적, 사회적, 영적 면에 걸쳐 전체적인 삶에 영향을 받게 되어 스트레스가 높다(Kim NK et al., 2005). 이에 본 연구의 대상자들인 암 환자들은 다른 여타 집단의 대상자들보다 더욱 높은 스트레스 상황에 놓여 있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즉, 암 환자는 죽음에 대한 위협과 반복되는 치료로 인한 신체적인 고통과 부작용, 계속되는 치료로 인한 비용과 같은 경제적 부담감, 치료 기간 동안 가족 구성원으로서의 역할부재에 따른 스트레스 등의 개인 생활양식의 변화(Cho YS et al., 2002)와 같은 다양한 스트레스 원인뿐만 아니라 암이라는 사실 자체에 대한 충격이 육체적, 심리적 안녕에 위협을 주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Jo KW et al., 1997).
본 연구에서 암환자의 스트레스는 평점 1.84점으로 측정되었는데, 유방암을 대상으로 한 Kang JY et al. (2015), 5대 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Do HK(2008)의 연구에 비해 다소 낮았다. 이는 본 연구의 대상자로 말기 암환자의 참여율이 높지 않았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또한 유방암을 대상으로 한 Kang JY(2015)의 연구는 수술직후 자료조사를 실시하여 스트레스가 높았고 본 연구는 수술치료, 항암화학요법 등 다양한 치료군이 포함되어 스트레스에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말기 암환자를 포함하고, 암종류, 암병기, 빌병기간 등을 고려하고 대상자 표본을 확대한 스트레스 전반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 암환자의 스트레스는 배우자가 없는 경우, 통증이 있는 경우, 불확실성이 클수록, 극복력이 적을수록 높아져 스트레스 관련요인으로 배우자 유무, 극복력, 통증유무, 불확실성 순으로 영향력이 확인되었다. 이는 Paek KH(2004)와 한 Kang JY et al. (2015)의 연구에서 배우자 지지가 동반될수록 암환자의 극복력이 높아져 스트레스가 줄어든다는 결과와 부분적으로 일치하였다. 본 연구의 경우 배우자가 없는 경우 스트레스와 함께 극복력도 높아졌는데, 극복력 중에서 특히 개인적 유용성이 높았다. 이는 본 연구의 대상자로 젊은 연령층이 다수 포함되었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많은 선행연구에서 암환자의 통증은 신체적 불편감과 함께 스트레스 유발요인으로 판명하였듯이(Do HK, 2008; Kim et al., 2010) 본 연구 또한 일치된 결과로 암환자가 관리로 통증관리가 중요함을 시사한다. 불확실성은 암환자의 질병 전과정을 통해 가장 흔히 경험하는 것으로 심리사회적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한다(Frendlander et al., 2003), 본 연구 또한 스트레스 영향요인으로 불확실성을 밝혀냄으로써 이를 뒷받침한다. 극복력은 암환자가 질병극복 과정에서 극복력을 통해 암환자 자신의 강점을 활용하여 질병과 위기 상황을 극복하면서 질병에 적응하는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개념으로(Cha KS et al., 2012), 본 연구의 결과로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암환자의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기 위해 신체적 통증과 함께 심리사회적 요인으로 불확실성을 줄여주고 극복력을 높일 수 있도록 고안된 전반적 간호중재가 필요하다.

Conflicts of interest

The authors declared no conflict of inte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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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fect of Uncertainty and Resilience on Stress for Cancer Patients
      STRESS. 2018;26(3):250-256.   Published online September 3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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