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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ffect of Anger Rumination on Interpersonal Problem: The Moderated Mediating Effect of Dysfunctional Anger Expression and Effortful Control
Stress 2020;28:179-187
Published online December 31, 2020
© 2020 Korean Society of Stress Medicine.

Kyu Young Son , Eun Young Park

Department of Psychology, Daegu Catholic University, Gyeongsan, Korea
Correspondence to: Eun Young Park
Department of Psychology, Daegu Catholic University, 13-13 Hayang-ro, Hayang-eup, Gyeongsan 38430, Korea
Tel: +82-53-850-3240
Fax: +82-53-359-6890
E-mail: eyp0202@cu.ac.kr
Received August 18, 2020; Revised October 8, 2020; Accepted October 20, 2020.
Abstract
Background: This study verified the mediated effects of dysfunctional anger expression, as well as the moderated mediating effects of effortful control, in relation to anger rumination and interpersonal problems.
Methods: A total of 361 college students participated in this study by completing the questionnaire provided to examine the research questions. Bootstrapping analysis and SPSS PROCESS macro 3.1 were employed to assess the questionnaire data.
Results: First, the indirect effects of dysfunctional anger expression were verified in relation to anger rumination and interpersonal problems. Second, effortful control in the relationship between anger rumination and dysfunctional anger expression had a moderating effect, with dysfunctional anger expression decreasing as effortful control increased. Third, effortful control moderated the effects of anger rumination on interpersonal problems through dysfunctional anger expression.
Conclusions: The results of the study make a meaningful contribution by providing a concrete understanding of the effect of anger rumination on interpersonal problems. Furthermore, the implications of the study suggest that effortful control can be used as a therapeutic strategy in counseling and treatment scenes.
Keywords : Anger rumination, Interpersonal problems, Dysfunctional anger expression, Effortful control
서 론

사회적 동물인 인간은 생애 전반에 걸쳐 타인과 다양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개인은 대인관계를 통해 타인의 지지 및 보호를 받지만 때로는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문제를 경험하기도 한다. 학교 폭력, 왕따, 데이트 폭력 등과 같은 사건들은 대부분 대인관계 문제에서 비롯되며, 대인관계문제는 세대를 막론하고 나타난다(Erikson, 1971). 특히 대학생은 환경의 변화에 따른 광범위한 대인관계를 경험하며 자기관리기술, 가치관 확립, 새로운 행동 양식 습득에 따른 적응문제를 직면하게 된다(Lee, 2004). 이러한 대인관계 변화에 따른 비효율적 대처와 적응의 실패는 분노, 우울, 불안 죄책감 등과 관련된 심리사회적 어려움과 신체적 증상들을 초래한다(Kim, 1996; Lee, 2010).

분노를 경험하는 사람들은 분노를 일으킨 사건을 지속적으로 반추하고, 보복적인 내용을 곱씹는 경험을 하게 되는데, 이를 분노반추라 한다(Beck, 2000). 분노를 유발시킨 사건에 대한 반복적 사고는 성찰과 원인 파악 등 긍정적인 기능이 있으나(Shin, 2019), 타인의 비난에 관심을 기울이게 하여 분노 감정을 유지하거나 더욱 증가시킬 수 있으며 이후 행동적 또는 생리적 반응에 영향을 미친다(Rusting et al., 1998; Lee et al., 2008). 즉 분노반추는 부정적 정서에 쉽게 주의를 기울이게 하여, 분노 유발 및 분노 경험을 증가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분노반추에 대한 연구가 증가하면서, 분노반추가 대인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들이 보고되고 있다. 선행연구에 따르면 분노와 스트레스 사건에 대한 반추는 상대방의 행동을 부당한 것으로 간주하여 타인에게 친밀한 감정을 느끼기 어렵고, 자신의 생각이 겉으로 표현하는 것을 두렵게 하여 대인관계 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Nolen-Hoeksema et al., 1991; Kassinove et al., 1995; Jeong, 2005). 또한 부정적 정서를 반추할수록 대인관계문제 해결능력이 감소하며(Lyubomirsky et al., 1995), 분노반추 경향성이 높을수록 타인의 잘못을 용서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Baber et al., 2005; Park, 2013). 따라서 분노반추 경향성이 높은 사람들은 대인관계에서 부적응적인 문제를 경험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인관계에서 경험하는 분노는 그 자체보다 분노를 적절하게 표현하느냐가 대인관계에서 더 큰 영향을 미친다(Song et al., 2009). 분노표현은 분노가 병리적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Fernandez et al., 2016), 표현 양식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타난다. 충동적으로 분노를 표출하는 유형은 비교적 짧은 시간에 자신이 얻고자 하는 것을 얻지만, 공격적 행동으로 인해 외현화 문제를 경험하기 쉽다(Baumeister et al., 2000; Schiraldi et al., 2002). 반면 분노를 억제하는 유형은 내부의 분노감정이 드러나는 것을 통제하여 대인관계 유지에 긍정적으로 기여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지속적인 긴장 상태로 인해 친밀한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경험하기 쉽다(Berkowitz, 2012).

분노를 억제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분노 감정을 억압하고 회피하여 우울, 신경증, 불안 등의 심리적 증상들을 경험할 뿐만 아니라 분노를 억제할수록 반동형성에 의해 분노폭발을 유발하여 분노표출로 인한 심리적 부적응을 경험하게 된다(Kim, 2004). 이들은 겉으로 화가 나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자신의 내적인 모습과 외적인 모습 간의 괴리감으로 인해 다양한 부정적 정서를 경험하게 되는 데,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 불편함을 느껴 타인과의 심리적 거리감을 형성하고 친밀한 관계를 회피하는 경향이 있다(Gross et al., 2003). 또한 해결되지 않은 내재된 분노감정으로 인해 항상 성난 사람처럼 행동하여 타인으로부터 호감을 얻기 어렵고, 대인관계에서 사소한 자극에 대해서도 과민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Go, 2002; Kim, 2004). 반면에 분노를 표출하는 행동은 다른 사람을 통제하려는 욕망을 반영하며(Lemay et al., 2012), 타인에게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히거나 상대방의 감정을 상하게 하여 대인관계를 손상시킨다(Ko et al., 2003). 또한 분노를 표출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힘을 타인에게 지나치게 행사하고 자기중심적으로 타인과 세상을 지각하고 상대방을 통제함으로써 지배적인 양상의 대인관계문제를 경험한다(Ko, 2007; Choi et al., 2010).

많은 연구에서 분노억제는 대인관계문제의 하위영역인 통제지배, 자기중심성, 냉담, 사회적 억제, 비주장성, 과순응성, 자기희생, 과관여 등 모든 하위영역과 상관이 있는 반면 분노표출의 경우 통제지배, 자기중심성, 과관여 등의 타인을 지배하고 통제하는 대인관계문제와의 상관만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Choi et al., 2010; Gang, 2011; Lim, 2014). 이러한 결과들을 종합해보면, 분노를 표현하는 양식에 따라 대인관계문제 양상이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분노표출이 높은 사람은 지나치게 관여하고 통제하는 양상의 대인관계문제가 나타나는 반면, 분노억제가 높은 사람의 경우 대인관계문제 하위요인 모두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가정하여 분석하였다.

이전의 선행연구들에서 개인이 경험할 수 있는 대인관계문제 양상이 다양함에도 역기능적 분노표현 양식에 따른 대인관계문제 양상을 세부적으로 살펴본 연구는 부족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Horney (2006)의 이론에 근거하여 대인관계문제의 유형을 구분하여 살펴보았다. 즉, 사람들에게 공격적인 양상을 보이는 ‘사람들에게 맞섬’, 사람들에게서 고립적인 ‘사람들에게 멀어짐’, 사람들에게 순종적인 ‘사람들에게 향함’과 같이 세 가지 유형으로 세분화하여 살펴보았다.

한편, 분노를 일으키는 스트레스 상황에서한 개인이 사용하는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에 따라 상황에 대한 해석이 달라질 수 있으며 그에 따라 개인의 정서와 행동도 변화한다(Garber et al., 1991). 최근 부정적 정서를 조절하는 자기조절 기제 중 하나인 의도적통제(effortful control)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Ahadi 등(1983)의 연구에서 기질과 관련된 주의력의 한 요소로 처음 확인된 의도적통제는 이후 정서의 자기조절, 신경학적 입장의 실행주의력으로 확장되었다.

기질의 한 구성요소인 의도적통제는 자동적 반응을 억제하는 능력과 대안적 반응을 활성화하는 능력이며(Rothbart et al., 1998), 정서조절 측면에서의 의도적통제는 환경 자극에 자동적으로 유발되는 정서반응을 사회적 규범에 따라 조절하는 자발적, 의식적 과정으로 정의된다(Eisenberg et al., 2004). 마지막으로 신경학적 입장에서 의도적통제는 특정 행동을 계획적으로 인식하고, 실수를 발견하고 수정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실행주의력의 효율성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는 분노정서와 역기능적 분노표현을 조절하는 변인을 살펴보기 위해 의도적통제를 정서조절 측면에서 정의하고자 한다.

의도적통제는 강한 정서가 유발된 상황에서 정서의 내적 경험을 조절하고 충동적으로 정서를 표출하려는 행동 및 반응을 억제하며(Eisenberg et al., 2007), 상황적 맥락에 맞는 정서표현을 계획하도록 하여 부적 정서가 적응적 행동으로 표현하게 한다(Rothbart et al., 2006). Wilkowski 등(2010)의 연구에서는 의도적통제가 반추하는 것을 경감시키고, 개인이 처한 상황을 적대적이지 않은 것으로 재평가하고 공격성을 억제하여 분노와 반응적 공격성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수준의 의도적통제는 공감, 헌신, 정직성과 같은 사회적 기술을 포함하는 사회적 통제(Prosocial Control)를 나타내는 요인과 관련이 있으며(Veables et al., 2012), 상대방의 감정에 대해 자기중심적으로 반응하기보다 타인지향적 반응을 나타내는 경향이 있다(Panfillis et al., 2012). 특히 Panfillis 등(2012)은 의도적통제의 유지 및 증가는 외현화 문제를 완화시킬 수 있음을 제안했다.

이상의 연구들을 종합해보면 의도적통제는 분노상황을 계속 생각하는 반추적인 주의과정을 약화시키고 상쇄함으로써 적대적인 생각들을 분산시키는 역할 뿐만 아니라 공격적인 행동을 하려는 경향을 경감시키며 역기능적 분노표현을 조절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앞서 논의된 바를 기반으로 본 연구에서는 분노반추와 역기능적 분노표현이 대인관계문제(맞섬, 멀어짐, 향함)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분노반추와 역기능적 분노표현의 관계를 중재하는 변인으로 의도적통제의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1. 연구대상

본 연구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생명윤리위원회(IRB) 승인(CUIRB-2019-0011)을 받은 후, 대구 및 경북 소재 대학생을 대상으로 연구대상자를 모집하여 설문을 실시하였다. 총 368명이 설문에 참여하였으며, 그 중 불성실한 응답 7명을 제외한 361명(남자 134명, 여자 227명)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22.6세(SD=2.32)였다. 학년은 4학년이 139명(38%)으로 가장 많았으며, 2학년 92명(26%), 1학년 84명(23%), 3학년 46명(13%)이었다.

2. 측정도구

1) 분노반추 척도

분노반추를 측정하기 위해 Sukhodolsky 등(2001)이 개발한 분노반추 척도(Anger Rumination Scale, K-ARS)를 Lee 등(2008)이 타당화한 것을 사용하였다. 총 16문항이며 4점 리커트 척도이고 점수가 높을수록 분노반추가 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의 내적합치도 계수는 .88로 산출되었다.

2) 대인관계문제 척도 단축형

대학생의 대인관계문제 측정을 위해 Alden 등(1990)이 8개의 하위요소로 재구성한 원형척도를 Hong 등(2002)이 표준화한 대인관계문제검사(KIIP)의 단축형 검사(Korean Inventory of Interpersonal Problem- Circumplex Scales, KIIP-SC)를 사용하였다. KIIP-SC는 자기중심성, 통제지배, 냉담, 비주장성, 사회적 억제, 과순응성, 과관여 등 8요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Horney (2006)의 이론에 적용하여 ‘맞섬(통제지배, 자기중심성, 과관여)’,‘멀어짐(냉담, 사회적억제)’,‘향함(비주장성, 과순응성, 자기희생)과 같이 세 개의 범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총 40문항이며 5점 리커트 척도로 평정된다. 본 연구에서의 내적합치도 계수는 맞섬 .90, 멀어짐 .89, 향함 .99, 전체 .90로 산출되었다.

3) 한국판 상태-특성 분노표현척도

역기능적 분노표현을 측정하기 위해 Spielberger 등(1983)이 제작한 척도를 Han 등(1998)이 번안하여 타당화한 한국판 상태-특성 분노표현척도(Korean Adaptation of The State -Trait Anger Expression Inventory, STAXI-K)를 사용했다. 총 24문항이며 5점 리커트 척도로 평정하고, 점수가 높을수록 해당되는 분노표현의 경향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척도는 분노통제, 분노표출, 분노억제 등 3요인으로 구성되어있고, 본 연구에서는 역기능적 분노표현 양식에 해당되는 분노표출과 분노억제 문항만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의 내적 합치도 계수는 분노표출 .93, 분노억제 .92, 전체 .89로 나타났다.

4) 성인용 기질 척도

의도적통제를 측정하기 위해 Rothbart 등(2000)이 제작한 척도(Adult Temperament Questionnaire-Short Form, ATQ-SF)를 Lee 등(2018)이 번안하고 타당화한 문항을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일부 수정하여 임상심리전문가 1인의 감수를 받고 의도적통제 척도 19문항만 사용하였다. 7점 리커트 척도이고 점수가 높을수록 의도적통제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의 내적합치도 계수는 .87로 나타났다.

4. 자료분석

본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는 SPSS 22.0 프로그램과 SPSS macro 3.1을 사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첫째, 연구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을 살펴보기 위해 기술통계 및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둘째, 역기능적 분노표현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Baron 등(1986)의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매개효과의 통계적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해 10,000번의 부트스트래핑을 실시하였다. 셋째, 의도적통제의 조절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변수들 간의 다중공선성문제를 방지하고자 독립변인과 조절변인을 평균중심화하여 상호작용 효과를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조절된 매개모형을 검증하기 위해 Hayes (2013)가 제작한 SPSS PROCESS macro Model 7을 사용하였으며, 매개효과의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해 부트스트래핑을 실시하였다.

결 과

1. 기술통계

주요 변인들 간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기술통계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는 Table 1과 같다. 그 결과, 모든 변인들 사이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분노반추는 역기능적 분노표현(r=.62, p<.01), 대인관계문제(r=.52, p<.01)와는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였으며, 의도적통제(r=−.40, p<.01)와는 부적 상관을 보였다. 즉 분노반추가 높을수록 역기능적 분노표현과 대인관계문제가 높고, 의도적통제는 낮았다. 역기능적 분노표현의 경우 대인관계문제(r=.56, p<.01)와는 유의한 정적상관을 보였으며 의도적통제(r=−.56, p<.01)와는 부적상관이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변인들의 왜도와 첨도가 기준치인 3과 10을 초과하지 않았기 때문에 모두 정규성 가정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orrelation among the variables and descriptive statistics of the variables (N=361)

Variable 1 2 3 4
1. Anger rumination 1
2. Interpersonal problem .52**
3. Dysfunctional anger expression .62** .56**
4. Effortful control −.40** −.52** −.56** 1
Mean 2.08 2.22 1.83 4.26
SD .57 .55 .49 .67
Skewness .59 .14 1.08 −.15
Kurtosis −.03 −.44 1.43 .42

*p<.05, **p<.01.



2. 매개효과 분석

분노반추가 분노표출을 통해 맞섬의 대인관계문제에 미치는 매개모형을 검증한 결과는 Table 2와 같다. 1단계에서 분노반추의 수준이 높을수록 분노표출이 높아지며(β=.48, p<.001), 2단계에서 분노반추가 높을수록 맞섬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하였다(β=.55, p<.001). 마지막으로 종속변인에 대한 독립변인의 영향을 통제했을 때, 분노표출이 높을수록 맞섬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β=.25, p<.001). 2단계에서 분노반추가 맞섬에 미치는 영향보다 3단계에서 분노반추가 맞섬에 미치는 영향이 감소하여(β=.43, p<.001), 분노반추와 맞섬의 관계에서 분노표출의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또한 간접효과의 통계적 유의성 검증을 위해 부트스트래핑을 실시한 결과 95% 신뢰구간이 [.07, .19]로 0을 포함하고 있지 않아 분노반추와 맞섬의 관계에서 분노표출의 간접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Mediation effect of anger expression



Step B SE β t
1 Anger rumination Anger-out .46 .05 .48 10.40***
Anger-in .60 .04 .59 13.76***
2 Anger rumination Against .56 .05 .55 12.43***
Away from .45 .06 .36 7.29***
Toward .49 .06 .41 8.51***
3 a) Anger rumination Against .44 .05 .43 8.79***
Anger-out .27 .05 .25 5.19***
b) Anger rumination Against .34 .05 .33 6.50***
Anger-in .37 .05 .37 7.25***
c) Anger rumination Away from .09 .07 .07 1.23
Anger-in .62 .07 .50 9.00***
d) Anger rumination Toward .17 .07 .15 2.66**
Anger-in .52 .06 .45 8.22***

Bootstrapping (10,000) Effect SE LL 95% CI UL 95% CI

a) Anger rumination → Anger-out→ Against .12 .03 .07 .19
b) Anger rumination → Anger-in → Against .22 .04 .16 .30
c) Anger rumination → Anger-in → Away from .37 .05 .26 .48
d) Anger rumination → Anger-in → Toward .31 .05 .22 .41

***p<.001.

LL: Lower limit, UL: Upper limit.



분노반추와 맞섬의 관계에서 분노억제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1단계에서 분노반추의 수준이 높을수록 분노억제가 높아지며(β=.59, p<.001), 2단계에서 분노반추가 높을수록 맞섬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하였다(β=.55, p<.001). 마지막으로 종속변인에 대한 독립변인의 영향을 통제했을 때, 분노억제가 높을수록 맞섬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β=.37, p<.001). 2단계에서 분노반추가 맞섬에 미치는 영향보다 3단계에서 분노반추가 맞섬에 미치는 영향이 감소하여(β=.33, p<.001), 분노반추와 맞섬의 관계에서 분노억제의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또한 부트스트래핑을 실시한 결과 신뢰구간이 [.16, .30]로 0을 포함하고 있지 않아 분노반추와 맞섬의 관계에서 분노억제의 간접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분노반추와 멀어짐의 관계에서 분노억제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1단계에서 분노반추의 수준이 높을수록 분노억제가 높아지며(β=.59, p<.001) 2단계에서 분노반추가 높을수록 멀어짐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하였다(β=.36, p<.001). 마지막으로 종속변인에 대한 독립변인의 영향을 통제했을 때, 분노억제가 높을수록 멀어짐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β=.62, p<.001).이때 멀어짐에 대한 분노반추의 직접효과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부트스트래핑을 실시한 결과 신뢰구간이 [.26, .48]로 0을 포함하고 있지 않아 분노반추와 멀어짐의 관계에서 분노억제의 간접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분노반추와 향함의 관계에서 분노억제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1단계에서 분노반추의 수준이 높을수록 분노억제가 높아지며(β=.59, p<.001), 2단계에서 분노반추가 높을수록 향함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하였다(β=.41, p<.001). 마지막으로 종속변인에 대한 독립변인의 영향을 통제했을 때, 분노억제가 높을수록 향함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β=.45, p<.001). 2단계에서 보다 3단계에서 분노반추가 향함에 미치는 영향이 감소하여(β=.15, p<.01), 분노반추와 향함의 관계에서 분노억제의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부트스트래핑을 실시한 결과 신뢰구간이 [.22, .41]로 0을 포함하고 있지 않아 분노반추와 멀어짐의 관계에서 분노억제의 간접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3. 조절효과 분석

분노반추와 분노표출 간의 관계에서 의도적통제의 조절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는 Table 3과 같이 상호작용항의 투입은 .03만큼의 유의미한 R2변화량을 가져왔다. 이는 분노반추가 분노표출에 미치는 영향이 의도적통제 수준에 따라 달라지는 것을 의미한다. 조절 효과의 유형을 세부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SPSS macro PROCESS을 이용하여 의도적통제가 평균 및 평균값±1SD 수준일 때 분노표출에 대한 분노반추의 조건부 효과를 추정하였다. 그 결과, 모든 수준에서 조절효과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분노반추 수준이 낮을 때 의도적통제 수준에 따라 분노표출의 차이보다 분노반추가 높을 때 의도적통제 수준에 따른 분노표출의 차이가 더 크게 나타났다(Fig. 1).

Moderation effect of effortful control

Step B SE β t F Δ2
Anger-out 1 Anger rumination (A) .35 .05 .36 7.56*** 77.86*** .30***
Effortful control (B) −.24 .04 −.29 −6.07***
2 A×B −.21 .05 −.18 −4.04*** 16.31*** .03***
Anger-in 1 Anger rumination (A) .45 .04 .45 10.42*** 147.92*** .45***
Effortful control (B) −.31 .04 −.36 −8.38***
2 A×B −.13 .05 −.11 −2.6** 6.54** .01**

**p<.01, ***p<.001.


Fig. 1. Interaction effect of anger rumination and effortful control (anger-out).

분노반추와 분노억제 간의 관계에서 의도적통제의 조절효과를 확인한 결과, 상호작용항의 투입은 .01 만큼의 유의미한 R2변화량을 가져왔다. 이는 분노반추가 분노억제에 미치는 영향이 의도적통제 수준에 따라 달라지는 것을 의미한다. 분노억제에 대한 분노반추의 조건부 효과를 추정한 결과, 모든 수준에서 조절효과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의도적통제 수준이 낮을 때 분노반추가 분노억제에 미치는 영향보다 의도적통제 수준이 높을 때 분노반추가 분노억제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게 나타났다(Fig. 2).

Fig. 2. Interaction effect of anger rumination and effortful control (anger-in).

4. 조절된 매개효과 분석

분노반추와 맞섬의 관계에서 분노표출의 매개효과가 의도적통제 수준에 따라 조절되는 지를 확인하기 위해 PROCESS model 7을 이용하였으며 결과는 Table 4와 같다. 분노반추와 의도적통제의 상호작용효과는 분노표출에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치며(β=−.21, p<.001), 분노표출은 맞섬에 정적으로 유의하게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다(β=.27, p<.001). 이를 통해 분노반추가 분노표출을 통하여 맞섬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에서 의도적통제의 수준에 따라 맞섬의 정도가 달라질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의도적통제의 수준에 따른 간접효과의 크기 변화가 유의한지 알아보기 위해 Hayes (2015)가 제안한 조절된 매개효과의 유의성 검증 지표 Index를 확인하였다. 그 결과는 95% 신뢰구간이 [−1.0, −.03]로 0을 포함하지 않아 조절된 매개효과가 유의하였다. 또한 의도적통제의 값이 평균 및 평균값±1SD 값에서 신뢰구간에 모두 0이 포함되지 않아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의도적통제의 수준이 높을수록 분노반추가 분노표출을 통해 맞섬에 미치는 매개효과가 감소하는 것을 의미한다.

The moderating mediating effects of anger-out and effortful control in the relationship between anger rumination and against

Anger-out

B SE t
1 Constant 1.8 .03 71.53***
Anger rumination (A) .31 .05 6.75***
Effortful control (B) −.21 .04 −5.50***
A×B −.21 .05 −4.04**
Against

B SE t
2 Constant 1.52 .10 15.77***
Anger rumination .44 .05 8.79***
Anger-out .27 .05 5.19***
Effect (Index) SE LL 95% CI UL 95% CI
Against −.06 .02 −.10 −.03

***p<.001.

LL: Lower limit, UL: Upper limit.



분노반추와 대인관계문제(맞섬,멀어짐,향함)의 관계에서 분노억제의 매개효과가 의도적통제에 따라 조절되는지 확인한 결과는 Table 5와 같다. 분노반추와 의도적통제의 상호작용효과는 분노억제에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치며(β=−.13, p<.01), 분노억제는 맞섬(β=.37, p<.001), 멀어짐(β=.62, p<.001), 향함(β=.52, p<.001)에 모두 정적으로 유의하게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다(β=.27, p< .001). 또한 이를 통해 분노반추가 분노억제를 통하여 대인관계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에서 의도적통제의 수준에 따라 대인관계문제의 정도가 달라질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The moderating mediating effects of anger-in and effortful control in the relationship between anger rumination and interpersonal problem

1 B SE t
Anger-in
Constant 1.8 .02 78.10***
Anger rumination (A) .43 .04 9.76***
Effortful control (B) −.29 .04 −7.94***
A×B −.13 .05 −2.56**

2 B SE t

a) Against
Constant 1.31 .10 13.39***
Anger rumination .34 .05 6.50***
Anger-in .37 .05 7.25***
b) Away form
Constant 1.0 .13 7.45***
Anger rumination .09 .07 1.23***
Anger-in .62 .07 9.00***
c) Toward
Constant 1.54 .12 12.68***
Anger rumination .17 .07 2.66***
Anger-in .52 .06 8.22***

Effect (Index) SE LL 95% CI UL 95% CI

Against −.05 .02 −.09 −.01
Away form −.08 .04 −.14 −.01
Toward −.07 .03 −.12 −.01

**p<.01, ***p<.001.

LL: Lower limit, UL: Upper limit.



의도적통제의 조절된 매개효과 유의성 검증 지표를 확인한 결과, 95% 신뢰구간이 [−.09, −.01], [−.14, −.01], [−.12, −.01]로 모두 0을 포함하지 않아 조절된 매개효과가 유의하였다. 또한 의도적통제의 값이 평균 및 평균값±1SD 값에서 신뢰구간에 모두 0이 포함되지 않아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의도적통제의 수준이 높을수록 분노반추가 분노억제를 통해 대인관계문제에 미치는 매개효과가 감소하는 것을 의미한다.

고 찰

이 연구는 분노반추가 역기능적 분노표현(분노표출, 분노억제)을 통해 대인관계문제(맞섬, 멀어짐, 향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의도적통제의 조절효과와 조절된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대인관계문제에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이해를 확장시키고자 하였다. 연구의 결과를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분노반추와 대인관계문제의 관계에서 역기능적 분노표현의 매개효과를 세부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역기능적 분노표현을 분노표출, 분노억제로 나누어 확인하였다. 먼저 분노반추와 맞섬의 관계에서 분노표출의 매개효과는 유의하였다. 이 결과는 분노 사건에 대해 반추할수록 분노감이 증폭되어 언어적·신체적으로 분노를 표출하고(Anestis et al., 2009), 결국 타인과의 관계에서 공격적으로 행동하게 됨으로써 대인관계에서 갈등을 경험하게 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Baumeister et al., 2000). 이는 분노표출 경향성이 높은 사람은 타인에게 자신의 힘을 과도하게 행사하고, 타인의 일을 통제하려고 한다는 선행연구와 일치하는 결과이다(Ko, 2007). 즉 분노반추로 인해 증폭된 분노 감정이 외부로 표출될수록 지배적이고 통제적인 대인관계문제가 증가함을 시사한다.

다음으로 분노반추와 모든 대인관계문제 유형과의 관계에서 분노억제의 매개효과가 모두 유의하였다. 이는 분노반추 경향성이 높을수록 분노를 억제하고 분노감정을 반복적으로 반추하는 악순환이 나타나서(Lee et al., 2002), 대인관계문제를 더욱 증가시키는 결과가 초래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특히 분노억제의 경우 분노표출과 달리 대인관계문제 하위요인 모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분노를 억제하는 경우 개인의 내적 상태가 불안정해지고 다른 정서적 문제가 결합되어 더 많은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초래한다는 선행연구(Choi et al., 2010) 와 일치하는 결과이다. 추가적으로 분노를 억제하는 경우 멀어짐의 문제에 가장 크게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높은 수준의 분노억제를 나타내는 사람들은 회피적인 방식으로 대인관계문제를 형성하기 때문에(Park et al., 2011), 타인과 감정적으로 고립적인 양상인 멀어짐 문제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둘째, 분노반추와 역기능적 분노표현의 관계에서 의도적통제의 조절효과가 모두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청소년 연구에서 공격적 사고가 행동으로 표현되는 것을 의도적통제가 조절한다는 선행연구(Runions et al., 2010)와 일치하는 결과이다. 이는 분노반추 경향성이 높은 개인이 분노감정을 표현하고자 할 때, 자기조절의 한 요소인 의도적통제가 역기능적으로 분노가 표현되는 것을 약화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의도적통제가 높은 사람들은 분노 사건에 대해 자동적으로 유발된 분노 감정을 상황과 사회적 규준에 적합한 방식으로 표현되도록 부정적인 정서를 조절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분노문제를 다룰 때 정서를 자율적으로 조절하는 능력인 의도적통제를 높이도록 도움으로써 분노사건을 지속적으로 떠올리는 경향성을 줄이고, 부적응적인 분노표현의 문제를 감소시킬 것으로 예측해볼 수 있다.

셋째, 분노반추가 분노표출을 통해서 맞섬 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관계에서 의도적통제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이는 의도적통제의 수준이 높을수록 분노반추가 분노표출을 매개하여 맞섬 문제에 미치는 정적 영향을 완화시켜준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결과는 공격적인 사고가 행동으로 표현되는 것은 의도적통제 수준과 분노감정을 쉽게 느끼는 개인의 경향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Read et al., 2010), 의도적통제가 부정적 정서를 쉽게 느끼는 아동을 불안장애, 품행장애 등의 문제행동으로부터 보호한다는 선행연구(Derryberry et al., 2008)를 지지하는 결과이다.

마지막으로, 분노반추가 분노억제를 통해서 대인관계문제 하위요인에 미치는 매개효과를 의도적통제가 모두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의도적통제 수준이 높을수록 분노반추가 분노억제를 통해 대인관계문제에 미치는 정적 영향이 감소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즉 의도적통제 수준이 높은 사람들은 상황에 따라 필요하고 적응적으로 기능하기 때문에(Derryberry et al., 2002), 분노 감정에 효과적인 대처전략을 사용함으로써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할 수 있음을 예측해볼 수 있다.

의도적통제를 직접적으로 향상시키는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지만, 의도적통제가 자기조절에 관여하는 변인으로 볼 때, 자기조절 프로그램을 활용한 치료가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자기조절을 설명하는 이중양식 모형(Dual mode models)에 따르면 자기조절력이 높은 사람은 자신을 통제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필요에 따라 둘 중 하나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는 인지, 정서 및 행동의 유연성을 가지고 있다(Ridder et al., 2018). 이중양식 모형과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분노와 관련한 자기조절 프로그램을 계획할 때 충동 억제뿐만 아니라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목표를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인 의도적통제의 향상을 포함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즉 분노로 인해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나타내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치료프로그램을 설계할 때, 분노반추를 감소시키는 개입과 병행하여 자신의 분노 감정을 상황에 맞게 의도적으로 조절하고, 효율적으로 주의초점을 옮기는 개입방법을 제공한다면 적응적인 방식으로 분노 감정을 표현하게 하여 대인관계문제를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종합하면 본 연구는 분노반추, 역기능적 분노표현, 대인관계문제와 같은 임상적 변인과 의도적통제의 관계를 검증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최근 높은 수준의 반응성과 낮은 의도적통제의 수준이 정신병리의 취약성과 관련이 있다는 증거들과 관련 연구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나 연구대상이 아동과 청소년에 한정되어 있다. 이 연구는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기존의 연구결과를 성인으로까지 확장하여 부정정서에 대한 의도적통제의 조절효과를 살펴봤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본 연구는 유형의 구분 없이 다루어져 왔던 대인관계문제를 기존의 선행연구들과 달리 세 가지 하위 영역으로 세분화하여 살펴봄으로써 분노반추, 역기능적 분노표현으로 인해 나타나는 대인관계문제 양상에 대해 구체화 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본 연구의 제한점과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의 경우 주요변인을 모두 자기보고식으로 측정했기 때문에 연구 대상자의 방어적인 태도에 따라 왜곡되어 응답했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는 결과를 보다 객관화시키고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병행하여 진행하기를 제안한다. 둘째, 본 연구는 한 지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연구대상자 중 여성의 비율이 높았다. 본 연구 결과를 전체 대학생 남녀를 대상으로 일반화하기 위해서는 표본 성별의 비율을 맞추고 더 다양한 집단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필요하다.

Conflicts of interest

The authors declared no conflict of interest.

Funding

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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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021, 2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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