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for




 

Mediating Effect of Binge Eating Behavior on the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 and Self Discouragement of University Female Students with Diet Experience
Korean J Stress Res 2019;27:448-454
Published online December 31, 2019
© 2019 Korean Society of Stress Medicine.

Jisun Park

Department of Social Welfare & Counseling, Catholic University of Pusan, Busan, Korea
Correspondence to: Jisun Park
PusanCatholic University, Department of Social Welfare & Counseling, #57 Oryndae-ro Geumjeong-gu, Busan 46252, Korea
Tel: +82-51-510-0676
Fax: +82-51-510-0678
E-mail: novemberlife@naver.com
Received October 25, 2019; Revised December 23, 2019; Accepted December 24, 2019.
Articles published in stress are open-access, distributed under the terms of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License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4.0), which permits unrestricted non-commercial use, distribution, and reproduction in any medium, provided the original work is properly cited.
Abstract

Background:

This study has been carried out in order to investigate the mediating effect of depression on the relationship of self discouragement and binge eating behaviour of university female students with diet experience.

Methods:

The data of diet experience existence, depression, binge eating behavior and self discouragement were obtained. Lastly, the total data of 296 undergraduate female students were analyzed.

Results: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76% of college women reported a Diet experience. This figure was more than three times the female students reported that this diet experience. Second, In college students with diet experience, the variables of depression, binge eating behavior and self-disappointment were all significantly correlated. Third, binge eating behavior partially mediated the relation between depression and self discouragement.

Conclusions:

Binge eating behavior mediated the relation between depression and self discouragement of University female students with diet experience.

Keywords : Diet experience, Undergraduate female students, Depression, Binge eating behaviour, Self discouragement
서 론

다이어트는 원하는 체형이나 체중을 만들기 위해 먹는 것을 제한하는 의도적인 노력을 말한다(Lowe, 2002). 우리 사회에서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은 끊이지 않고 있는데 이러한 현상은 홈쇼핑에아직 없으나 2012년 풀무원에서 미국 시장을 토대로 추정한 바에 따르면, 국내 다이어트 시장 규모는 7조 6천 억 원 안팎이었으며, 2017년 국내 다이어트 시장의 전체 규모를 약 10조원으로 추정하였다(Cho NH, 2017).

최근 들어 근육질의 남성적인 몸매가 부각되면서 남성들도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아졌지만 그동안 다이어트는 여성들에게 더 선호되는 행위였고 현재도 많은 여성들이 다이어트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추세이다. 이것은 여성에게 마르고 날씬함을 강요하는 사회적 분위기와도 관련이 있다. 세계 22개국 18,512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중조절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한국 여자 대학생 중 77%가 살을 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22개국 조사 대상국 중 1위를 차지하였다(Wardle et al., 2006; Park HR, 2014에서 재인용).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여대생의 경우 공식적인 사회적 관계를 새롭게 형성하기 전에 체중 조절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더 크게 다가올 수 있다(Kim YK et al., 2009). 또한 여대생의 체중조절 행위와 관련된 연구에서는 사회적으로 마른 체형에 대한 지나친 강조로 인해 여대생들이 마른 체형을 갖고자 하는 욕구가 실제 행동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Kang YH et al., 2015).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실제로 다이어트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비만 율은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것을 볼 때 다이어트 성공률은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Lee SH et al., 2018).

한 가지 주목할 만한 것은 다이어트가 폭식의 위험 요인이라는 것이다(Goldschmidt et al., 2012). 폭식은 일정 시간 동안 대부분의 사람이 유사한 상황에서 동일한 시간 동안 먹는 것보다 분명하게 많은 양의 음식을 먹는 것으로 음식 섭취를 참을 수 없거나 한번 먹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게 되는 것을 말한다(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 2013). 섭식 절제 이론에 따르면, 폭식은 지속적이고 엄격한 식이 억제로부터 비롯된 박탈감에 대한 반응이다(Polivy et al., 1985). 회피이론에서는 폭식행동이 불안이나 우울 등의 부정적인 정서를 처리하기 위해 발생한다고 보았는데, 폭식 후 지나친 음식 섭취에 대한 죄책감이나 부정적인 자기 평가가 또 폭식을 유발하는 악순환으로 이어진다(Heatherton et al., 1991; as cited in Lee S, 2019). 미국정신의학회에서 발간한 정신장애 진단통계 편람에서도 폭식의 가장 일반적인 선행 사건을 부정적 정동이라 보았으며(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 2013), 정서적 섭식 이론에서도 폭식을 부정적인 감정에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보았다(Thompson et al., 1990). 섭식 절제 이론과 정서적 섭식 이론에 근거한 폭식 행동에 관한 Stice(2001)의 이중 경로 모형에서는 날씬해야 한다는 사회문화적 압력과 날씬한 이상형의 내면화가 신체 불만족을 일으키고, 이는 부적 정서와 섭식절제를 모두 촉발하며, 이 두 요인에 의해 폭식행동이 초래된다고 보았다(Lee SH et al., 2014에서 재인용).

1,827명의 청소년과 젊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5년간의 전향적인 연구를 통해 다이어트에서 폭식으로 발전하는 주목할 만한 위험 인자는 우울 증상과 자존감 요인으로 밝혀졌다(Goldschmidt et al., 2012). 이를 뒷받침하듯 많은 연구에서 우울이라는 부정적인 정서가 폭식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되었다(Herzog et al., 1988; Wolff et al., 2000; McCabe et al., 2003; Park HR, 2014; Jeong MS et al., 2016: Lee Sh et al., 2018).

앞서 회피이론에서 폭식 후 지나친 음식 섭취에 대한 죄책감이나 부정적인 자기 평가가 수반된다고 보았다. 여자 대학생의 다이어트 인식에 대한 개념도를 분석한 국내의 연구에서 선행 연구 결과들을 리뷰한 후, 다이어트를 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장기적인 체중감량의 실패와 이로 인한 다이어트 재시도를 경험하는데 이러한 실패와 다이어트의 반복 경험은 개인에게 부정적 영향을 초래한다고 제안하였다(Lee SH et al., 2018). 무엇보다도 다이어트의 실패는 자아상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Polivy et al., 1985). 이러한 점들을 참고로 하면 우울이라는 부정적인 정서가 다이어트 경험자들의 폭식행동에 영향을 주고, 폭식행동으로 인해 자기에 대한 태도나 평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고 더 나아가 자기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나 평가가 자기낙담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추론해 볼 수 있다.

자기낙담(Self-discouragement)은 스스로의 용기를 꺾어 낙담시키는 것으로,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에서는 낙담을 신경증의 가장 중요한 핵심측면으로 보았다(Manaster et al., 1982; Dinkmeyer et al., 1996a; Park J et al., 2017에서 재인용). 낙담의 심리학적 근거는 높은 기준들, 완벽한 기대, 부적절감, 그리고 자신의 능력에 대한 회의 등으로(Park EK, 2009), 낙담한 사람은 자신의 부족한 부분이나 결함 및 불리한 점을 잘 찾아낸다(Dinkmeyer et al., 1996b). 이와 무관하지 않게 자기낙담은 우울한 기분과도 상관이 높았다(Park EK, 2009). 자기낙담 요인이 우울집단과 비교집단을 얼마나 예언해 줄 수 있는지 살펴 본 연구에서는 자기낙담의 우울집단에 대한 정확분류도가 79.5%로 높게 나타나 우울증을 예언할 수 있다고 보았다(Noh AY et al., 2007).

일반적으로 자기낙담은 우울에 선행하는 성격 특성일 수 있다. 그러나 폭식과 관련하여서는 좀 다른 관점에서 우울과 자기낙담의 관계를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앞서 기술한 정서적 섭식이론에서는 우울과 같은 부정적인 정서가 폭식에 선행한다고 보았다. 또한 회피 이론에서는 폭식 후 지나친 음식 섭취에 대한 죄책감이나 부정적인 자기 평가가 수반된다고 보았다. 따라서 두 이론을 함께 고려해 본다면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여대생은 날씬하고자 하는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길 원하나 그들이 생활상에서 경험하는 우울이라는 부정적인 정서와 섭식 억제로 인해 자신의 바람과는 다르게 폭식을 행한 후 부정적인 자기 평가를 하게 될 것이다. 부정적인 자기평가는 만족스럽지 못한 다이어트의 결과와 함께 스스로의 용기를 꺽어 버리는 자기낙담을 야기하리라 예측해 볼 수 있는 것이다.

다이어트가 폭식의 위험 요인으로 억제와 폭식이 정적으로 관련되어 있다는 장기적인 횡단 연구 결과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Neumark-Sztainer et al., 2006), 다른 연구에서는 이러한 결과가 일관되게 나타나지 않았으며 심지어 두 변인 간에 부적으로 관련이 있다는 보고도 있었다(Byrne et al., 2002; Stice et al., 2006; Linardon, 2018에서 재인용). 본 연구에서는 첫 번째로 여대생을 대상으로 다이어트 경험 유무를 조사하고 다이어트 경험이 있는 여대생과 그렇지 않은 여대생의 우울, 폭식행동, 자기낙담 간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할 것이다. 더 나아가 다이어트 경험 유무에 따라 우울, 폭식행동, 자기낙담 간 상관을 살펴볼 것이며 더 나아가 우울, 폭식행동, 자기낙담 간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그동안 다이어트에 관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졌으나 자신의 외모에 민감한 여대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다이어트와 우울, 폭식행동, 및 자기낙담 간 관계를 살펴 본 연구는 없었다. 본 연구를 통해 이를 밝혀낸다면 다이어트 경험을 지닌 여대생의 적응을 돕는 데 좀 더 효과적인 개입이 가능해 질 것이다.

연구방법

1. 연구 고안 방법

본 연구는 다이어트 경험이 있는 여대생을 대상으로 우울과 자기낙담, 폭식 행동 간 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2. 연구 대상 선택

연구대상자는 서울과 부산지역 4년제 대학교에 재학 중인 총 299명의 여자 대학생이었다. 299명의 자료 중 결측치가 포함된 응답 자료를 제외한 후 분석에 총 296명의 자료를 사용하였다. 지역 분포도를 살펴보면 서울이 229명(77.4%), 부산이 67명(22.6%)으로 부산보다는 서울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였다. 다이어트 경험 유무 조사에서는 다이어트 경험이 있는 학생이 225명(76.0%)이었고, 다이어트 경험이 없는 학생은 71명(24.0%)으로 본 연구에 참여한 여대생의 경우 다이어트 경험이 있는 학생이 없는 학생보다 훨씬 더 많음을 보여주었다. 학년별 분포도를 살펴보면 1학년 56명(18.9%), 2학년 59명(19.9%), 3학년 59명(19.9%), 4학년 122명(41.2%)으로 4학년 학생이 많이 포함되어 있었다(Table 1). 연령 범위는 만 17세에서 31세로 평균연령은 21.07세(SD=2.303)였다.

General characteristics of study subjects

CategoryFrequencyPercent (%)
AreaSeoul22977.4
Pusan6722.6
UniversityA7926.7
B6722.6
C15050.7
Diet experienceYes22576.0
No7124.0
Grade15618.9
25919.9
35919.9
412241.2

3. 도구

1) 한국판 Zung 우울 척도(Zung Self-Rating Depression Scale, SDS)

Zung(1965)이 개발하여 Lee YH et al.(1991)이 한국어로 번안한 한국판 Zung 우울 척도를 사용하였다. 이 척도는 ‘나는 기운이 없고 우울하다’, ‘심장이 전보다 빨리 뛴다.’, ‘내 정신은 전과 같이 맑다.’ 등과 같은 우울증의 정서, 생리, 심리 증상을 기술한 총 20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그렇지 않다(1점)’에서 ‘항상 그렇다(4점)’까지의 4점 Likert 척도로 평정된다. 본 연구에서의 신뢰도 Cronbach’s α는 .827이었다.

2) 폭식 척도(Eating Disorder Inventory-2, EDI-2)

여자 대학생의 폭식행동을 측정하기 위해 Garner et al.(1984)이 개발하고 Garner(1991)가 개정한 섭식장애 척도(EDI-2)를 Lee IS(1997)가 한국어로 번안한 것을 사용하였다. 이 척도는 신경성 거식증과 폭식증에 관련된 증상들을 측정하나 본 연구에서는 통제할 수 없는 생각과 행동에 대한 경향을 측정하는 ‘폭식’의 7문항을 사용하였다. ‘폭식’의 문항에는 ‘나는 기분이 상하고 화가 날 때 먹는다.’, ‘나는 과식을 하는 편이다.’, ‘나는 멈출 수 없다고 느낄 때까지 폭식을 한 적이 있다.’ 등의 문항을 포함한다. 각 문항은 5점 Likert 척도로 ‘전혀 그렇지 않다(1점)’에서 ‘매우 그렇다(5점)’으로 평정한다. 본 연구에서의 신뢰도 Cronbach’s α는 .832였다.

3) 자기낙담 척도(Self-Discouragement Scale, SDS)

자기낙담을 측정하기 위하여 Noh et al.(2007)이 개발한 자기낙담 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척도는 ‘인지적 자기낙담’, ‘행동적 자기낙담’, ‘정서적 자기낙담’ 각각 10개의 문항, 총 30문항으로 구성된 자기보고식 질문지이다. 인지적 자기낙담 척도에는 ‘일을 실패했을 때 나는 제대로 할 수 있는 일이 하나도 없다고 생각한다.’, ‘하나가 잘못되면 모든 일이 끝장이라고 생각한다.’, 행동적 자기낙담 척도에는 ‘실패했을 때 ‘남들이 나를 비웃을 거야’라고 생각하며 사람들을 피한다.’, ‘나는 주위 사람이 다른 의견을 제시하면 포기한다.’, 정서적 자기낙담 척도에는 ‘매사에 잘 할 수 없을 것 같은 불안감을 느낀다.’, ‘타인의 비판에 쉽게 풀이 죽는다.’ 등의 문항이 포한되어 있다. 각 문항은 1점(전혀 그렇지 않다)에서 5점(매우 그렇다)까지 5점 리커트 척도로 평가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자기낙담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의 자기낙담의 전체 신뢰도 Cronbach’s α는 .957이었다.

4. 연구 방법

1) 연구절차

서울과 부산지역의 여자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 시간에 연구에 대해 간략히 설명한 후 연구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구 참여 동의서를 작성하게 한 후 총 299명에게 설문을 실시하였다. 설문을 실시한 후 빠짐없이 체크하였는지 다시 한 번 검토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수집된 자료 중 결측치를 포함하는 3건의 자료를 제외한 후 296명의 자료가 최종 분석에 사용되었다. 296명의 자료 중 다이어트 경험이 없는 여대생은 71명이었고, 다이어트 경험이 있는 여대생은 225명이었다.

2) 분석 방법

통계프로그램은 SPSS 25.0을 사용하였다. 먼저 연구 대상의 인구사회학적 특징을 살펴보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다이어트 경험 유무에 따라 집단을 나눈 후 두 집단에서 주요 변인 간 차이검증을 실시한 후 집단 간 주요변인들의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상관분석 결과를 토대로 우울과 자기낙담 간 관계에 있어 폭식행동이 매개역할을 하는지 검증해 보고자 Baron et al.(1986)이 제안한 절차에 따라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1단계에서는 예측변인인 우울이 준거변인인 자기낙담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하였고, 2단계에서는 예측변인인 우울이 매개변인인 폭식행동에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였다. 3단계에서는 우울이라는 예측변인과 폭식 행동의 매개변인을 모두 투입하여 자기낙담이라는 준거변인을 예측하는지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매개효과 계수의 유의미성을 확인하여 위해 Sobel test를 실시하였다.

결 과

1. 다이어트 경험 유무에 따른 우울, 폭식 및 자기낙담의 집단차이 검증

다이어트 경험 유무에 따라 본 연구에서 검증하고자 하는 3개의 주요 변인 간 t 검증을 실시하였다(Table 2). 그 결과, 우울과 자기낙담은 다이어트 경험 유무에 따라 평균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다. 그러나 폭식은 다이어트 경험 유무에 따라 유의한 집단 차를 보였다(t=6.044, p<.01).

The mean comparison of depression, binge eating behaviour and self-discouragement with diet experience (n=296)

D yes(n=225)D no(n=71)t (p)


M±SDM±SD
Depression42.425±8.04242.282±7.144.040 (.968)
Binge eating18.231±6.36713.338±4.3396.044 (.000)
Self-discouragement74.364±21.12870.817±21.8061.224 (.222)

D yes: Diet experience existence, D no: Diet experience nonexistence.


2. 다이어트 경험 유무에 따른 우울, 폭식 및 자기낙담간 상관관계 분석

본 연구에서 검증하고자 하는 3개의 주요 변인 간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다이어트 경험 유무에 따른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Table 3, 4). 그 결과, 다이어트 경험이 있는 집단(n=225)에서는 우울과 폭식 행동(r=.300, p<.01), 우울과 자기낙담(r=.606, p<.01), 폭식행동과 자기낙담(r=.331, p<.01)이 모두 유의한 상관을 보였다. 다음으로 다이어트 경험이 없는 집단(n=71)에서는 우울과 자기낙담만 유의한 상관이 있었을 뿐(r=.576, p<.01), 우울과 폭식 행동, 폭식 행동과 자기낙담은 유의한 상관이 없었다.

Correlation variables (diet experience existence n=225)

Variable123
1Depression
2Binge Eating.300**
3Self-Discouragement.606**.331**

**p<.01.


3. 우울과 자기낙담에 영향을 미치는 폭식행동의 매개효과 분석

다이어트 경험이 있는 여대생의 경우, 우울, 폭식, 자기낙담이라는 주요 세 변인이 유의한 상관을 보여 우울과 자기낙담 간 관계에서 폭식이 매개효과를 보이는지 알아보려 위계적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Table 5). 먼저 1단계에서는 독립변인이 우울이 종속변인인 자기낙담에 미치는 영향이 유의하였으며 설명력은 약 37%였다(β=.606, t=129.228). 2단계에서 독립변인인 우울이 매개변인인 폭식에 미치는 영향이 유의미했고 그 설명력은 9%였다(β=.300, t=4.697). 마지막으로 3단계에서는 독립변인인 우울이 종속변인이 자기낙담에 미치는 영향(β=.557, t= 10.140)과 매개변인인 폭식이 종속변인인 자기낙담에 미치는 영향(β=.164, t=2.980)이 모두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고 두 변인에 의한 설명력은 39%를 보였다. 한편 매개효과 검증의 필요충분조건인 3단계에서의 우울의 효과가 1단계에서 독립변인의 효과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부분매개효과가 유의미한 것으로 검증되었다(Table 5).

Correlation variables (diet experience nonexistence n=71)

Variable123
1Depression
2Binge Eating.222
3Self-Discouragement.576**.018

**p<.01.


Mediation effect of binge eating (n=225)

Step VariableBβtFR2
1D→SD1.591.60611.368***129.228***.367
2D→BE.238.3004.697***22.060***.090
3SD→SD D→SD1.462 .543.557 .16410.140*** 2.980**71.337***.391

**p<.01,

***p<.001.

D: Depression, BE: Binge Eating, SD: Self-Discouragement.


우울과 자기낙담의 관계에 있어 폭식 매개효과의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해 sobel 검증을 실시하였다. 즉, 독립변인인 우울이 매개변인인 폭식으로 가는 경로를 a, 매개변수인 폭식이 종속변인인 자기낙담으로 가는 경로를 b라 하고 경로 a와 b가 유의한지를 검증한 결과 sobel test 값은 2.886으로 .01 수준에서 유의한 것으로 확인되어 폭식이 우울과 자기낙담 간의 관계를 매개하였다.

고 찰

현재 우리 사회는 과히 다이어트 열풍의 시대라 할 수 있다. 건강을 유지하고 지키기 위한 체중조절은 필요하다. 그러나 다이어트를 해 본 사람이라면 체중조절 과정이 결코 쉽지 않음을 잘 알 것이다. 여러 활동 중에서 먹기와 대화하기는 가장 높은 행복감을 주는 것이기에(Koo et al., 2011), 음식을 먹는 것과 같은 즐거운 일을 의도적으로 억제해야 하기 때문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하여 특히 자신의 체형과 몸무게에 민감하다고 알려진 여대생을 대상으로 다이어트 경험 유무에 대해 질문하였다. 더 나아가 다이어트가 폭식의 위험요인이라는 선행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다이어트 경험이 있는 여대생의 우울, 폭식 및 자기낙담 간 관계에 대해 알아보았다. 연구 결과를 정리하고 그 내용을 논의해 보려 한다.

첫째, 서울과 부산 지역의 여대생 296명을 대상으로 다이어트 경험 유무를 질문한 결과, 296명의 여대생 중 225명(76%)이 다이어트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여 다이어트 경험이 없다고 응답한 학생보다 3배 이상 많았다. 이는 22개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체중 조절을 조사한 결과, 한국 여자 대학생 중 77%가 살을 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Wardle et al., 2006)와 677명의 여자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국내 연구에서 다이어트 경험이 있다고 보고한 학생이 72.1%로 나타난 결과(Lee SH et al., 2008)와도 일맥상통한다. 본 연구에서는 여대생만을 대상으로 하였으나 대학생의 체형인식과 비만도에 따른 체중조절 태도, 건강관련 생활습관 및 섭식 행동에 관한 연구 결과(Chin JH et al., 2005), 남녀 대학생 간 체형 인식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는데, 남학생의 23%가 자신을 뚱뚱한 것으로 인식하였는데 이는 실제 과체중군의 분포비율과 유사하였다. 반면, 여학생의 36.6%가 자신을 뚱뚱하다고 인식하였지만 실제 과체중군의 분포 비율의 3배 이상이 자신의 체형에 관해 잘못 인식하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여성이 체중조절에 민감함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해 볼 수 있는데, 특히 서론에서도 살펴보았듯이 여대생은 사회생활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기에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많을 수밖에 없다. 2030 직장인 여성의 다이어트 문화를 살펴 본 결과(Bae J, 2019)에 따르면 여성의 신체 특히 직장인 여성의 신체는 사회활동에 적합한 형태를 갖춰야 하는 암묵적인 강압 기제가 작동함으로 이들의 다이어트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 버렸다고 제안하였는데, 이러한 측면에서 본다면 젊은 여성들에게 다이어트는 하나의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밖에 없을 것이므로 무엇보다도 다이어트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된다.

둘째, 다이어트 경험 유무에 따라 우울, 폭식 및 자기낙담이라는 세 가지 주요 변인들 간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그 결과, 다이어트 경험이 있는 집단과 그렇지 않은 집단은 폭식행동에서만 유의한 차이를 보였을 뿐 우울과 자기낙담 수준은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서론에서 다이어트가 폭식의 위험 요인이지만 다이어트와 폭식 간 관계는 일관되지 않은 결과를 보이고 있음을 기술하였다. 그러나 다이어트 경험 유무에 따라 폭식 행동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는 것은 본 연구 결과가 다이어트와 폭식 행동과 관련이 있으며 더 나아가 폭식행동의 위험요인일 수 있음을 추론해 볼 수 있다.

셋째, 다이어트 경험 유무에 따라 우울, 폭식, 및 자기낙담의 상관관계를 살펴 본 결과, 다이어트 경험이 없었던 여대생들은 우울과 자기낙담이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 반면, 다이어트 경험이 있는 여대생들은 우울과, 자기낙담 및 폭식이 서로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 국내에서 자기낙담에 관한 연구가 많지 않으나 우울과 자기낙담은 서로 관련이 있으며(Park EK, 2009), 자기낙담은 심리적 안녕감을 떨어뜨리는 요인(Park, 2017)으로 확인되어 본 연구 결과는 선행 연구 결과와 일치한다. 그러나 다이어트 경험이 없었던 여대생의 우울과 자기낙담은 폭식행동과는 관련이 없었으며 다이어트 경험이 있는 여대생은 우울이 자기낙담뿐 아니라 폭식 행동과도 유의하게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앞서 집단 간 차이에서 확인된 다이어트와 폭식 행동 간 관계를 뒷받침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Andrea et al.(2012)의 연구에서도 5년간의 추적 연구를 통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을 다이어트를 하지 않은 사람보다 폭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두 배에서 3배가 더 높았다. 또한 다이어트 경험이 있는 여대생들에게 확인된 우울과 폭식 행동 간 관련성 또한 부정적 정서가 폭식과 관련이 있다는 선행 연구 결과들(Thompson et al., 1990; Heatherton et al., 1991; Park HR, 2014; Jeong MS et al., 2016; Lee SH et al., 2018)과도 일치한다. 자기낙담이 스스로의 용기를 꺾어 버려 부적응과 관련이 있는 것인 반면, 자기자비는 적응에 도움이 되는 긍정적인 요인으로 자기낙담과는 상반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비록 자기낙담과 폭식 간 관계에 대한 연구가 없으나 자기자비와 폭식이 서로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들(Lee SH et al., 2014; Park HR, 2014; Lee S, 2019)은 자기낙담과 폭식 간 관계를 뒷받침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다이어트 경험이 있는 여대생의 우울, 폭식 행동 및 자기낙담 간 상관이 유의함을 토대로 우울과 자기낙담 간 관계에서 폭식 행동이 매개하는지 살펴본 결과, 폭식 행동이 우울과 자기낙담 간 관계를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다이어트 경험이 있는 여학생의 우울은 자기낙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만 폭식 행동을 통해 간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자기낙담은 상황적 변화에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심리적 변인이다(Park J et al., 2017). Kim SM(2018)은 현상학적 연구를 통해 뚱뚱한 몸매로 인해 외모불안이 생기고 수치심을 경험하고 사회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는다고 인식한 경우 살을 빼 날씬해지기만 하면 이런 부정적인 경험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지만 체중감량에 실패하는 경우 자책감이나 실패로 인한 자신감 하락과 같은 이차적인 부정 정서를 경험할 수 있음을 제안하였다. 이러한 제안을 참고로 할 때 우울이라는 부정적인 정서가 자기낙담과 관련이 있지만 폭식 행동을 통해 자기낙담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본 연구 결과는 자기낙담이 폭식에 대한 이차적인 부정적 정서일 수 있음을 추론해 볼 수 있다.

그동안 우울이라는 부정적인 정서가 폭식행동에 선행한다는 보고가 많았고 여기서 더 나아가 부정적인 정서와 폭식 행동을 매개하는 변인에 초점을 맞추어 많은 연구들이 진행되어 왔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그동안 많은 연구에서 종속변인으로 다루어져 왔던 폭식행동이 다이어트를 경험한 적이 있는 여대생들의 부정적인 정서와 자기낙담간 관계를 매개하는지를 검증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또한 집단 간 비교를 통해 다이어트 경험은 폭식행동과 관련이 있음을 입증하였다. 이러한 결과들은 다이어트 경험이 있는 여대생들을 대상으로 우울과 자기낙담이라는 심리적인 변인에 초점을 맞춘 상담 및 심리치료 서비스가 필요함을 제안하는 것이다. 특히 다이어트 경험이 있는 여대생들을 대상으로 부정적인 정서를 잘 다룰 수 있도록 돕고 폭식이 자기낙담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개입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가 이러한 제안점을 지니고 있으나 몇 가지 제한점도 지니고 있음을 밝히고자 한다. 첫째, 본 연구는 여대생만을 대상으로 하였다. 서론에서 짧게 기술하였지만 최근 들어 남성들도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따라서 남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우울과 자기낙담 간의 관계에 있어 폭식 행동이 매개역할을 하는지에 대한 검증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다이어트 경험 여부만을 조사하였다. 그러나 다이어트 시점과 횟수, 이유, 기간, 방법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수집한다면 보다 다이어트와 적응 간 관계에 있어 좀 더 폭넓은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또한 본 연구는 다이어트의 유무만으로 집단을 구분하였는데 다이어트의 심각도에 따라 집단 구분을 하여 우울과 자기낙담, 폭식 간 관계를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넷째, 본 연구에서는 다이어트 경험이 있는 여대생들의 우울과 자기낙담에서 폭식행동이 부분 매개 효과가 있음을 검증하였는데 우울과 폭식행동과의 관계에 있어 우울과 폭식행동을 매개하는 또 다른 변인들이 존재할 가능성(Lee S, 2019)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Conflicts of interest

The authors declared no conflict of interest.

References
  1. 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 (2013), 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5th Ed. Washington, DC: 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
    CrossRef
  2. Bae J. (2019). Diet Culture of Working Women in Their 20s and 30s. The Korean J of Phys Edu. 58(3):261-273
  3. Byrne S, McLean. (2002). The cognitive-behavioral model of bulimia nervosa:A direct evaluation. Inter J of Eating Dis. 31:17-31
    Pubmed CrossRef
  4. Chin JH, Chang KJ. (2005). College students attitude toward body weight control, health-related lifestyle and dietary behavior by self-perception on body image and obesity index. J of the Korean Society of Food Sci & Nutri. 34(10):1559-1565
    CrossRef
  5. Cho NH. (2017). Already 10 trillion, 'fad'diet market. e-Today. Retrieved from http://www.etoday.co.kr/news/view/1486530
  6. Dinkmeyer D, Eckstein D. (Array). In D Dinkmeyer, L Losconcy (Eds.), Array. Array: Array
  7. Garner DM. (1991), Eating disorder inventory-2 professional manual. Odessa, FL: Psychological Assessment Resources
  8. Garner DM, Olmsted MP. (1983).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a multidimensional eating disorder inventory for anorexia nervosa and bullimia. Intern J of Eating Dis. 2:15-34
    CrossRef
  9. Goldschmidt AB, Wall M, Loth KA et al. (2012). Which Dieters are at risk for the onset of binge eating?A prospective stud of adolescents and young adults. J of Adolesc Health. 51:86-92
    Pubmed KoreaMed CrossRef
  10. Heatherton TF, Baumeister RF. (1991). Binge eating as escape from self-awareness. Psychol Bull. 110(1):86-108
    Pubmed CrossRef
  11. Herzog DB, Keller MB, Lavori PW. (1988). Outcome in anorexia and bulimia nervosa:A review for the literature. J of Nerv and Ment Disease. 176:131-143
    Pubmed CrossRef
  12. Jeong MS, Hong SH. (2016). The relationship between rejection sensitivity, depression, self-regulation and binge eating of children. The J of Korean Elementary Edu. 27(1):487-507
    CrossRef
  13. Kang YH, Kim KH. (2015). Body weight control behavior and obesity stress of college women. J of the Korea Cont Asso. 15(2):292-300
    CrossRef
  14. Kim SM. (2018). A phenomenological study on the diet experience of women with appetite suppressant. (Doctorial thesis). Chonnam national University, Gwangju. Retrieved from http://www.riss.kr/link?id=T14923002
  15. Kim YK, Kim EH. (2009). Phnomenological research on the experience of weight control among nursing students. Korean J of Adult Nurs. 21(6):718-732
  16. Koo JS, Suh EK. (2011). Happiness in Korea:Who is happy and when?. The Korean J of Soc & Pseon Psychol. 25(2):143-166
    CrossRef
  17. Lee IS. (1997). Eating and dieting style of college women. Korean J of Clin Psychol. 16(1):57-100
  18. Lee S. (2019). The influence of self-compassion on binge eating:Mediating effects of negative affect and negative urgency. (Master's thesis). Catholic University, Bucheon. Retrieved from http://www.riss.kr/link?id=T15003771
  19. Lee SH, Cho YR. (2014). The influences and mechanisms of poor self-compassion on binge eating behaviors in adolescent girls:The mediating effects of body dissatisfaction, dietary restraint, and negative affect. Cog Bebav Thera in Korea. 14(1):103-121
  20. Lee SH, Oh BY. (2018). Concept Mapping Analysis of Diet of College Female Students. The Korean J of Women Psychol. 23(2):149-171
    CrossRef
  21. Lee SS, Oh KJ. (2004). The effect of shape and weight based self-evaluation and body dissatisfaction on disordered dating behaviour of female university students. The Korean J of Clin Psychol. 23(1):91-106
  22. Lee Y, Song J. (1991). A study of the reliability and the validity of the BDI, SDS, and MMPI-2 scale. Korean J of Clin Psychol. 10(1):98-113
  23. Linardon J. (2018). The relationship between dietary restraint and binge eating:Examining eating-related self-efficacy as a moderator. Appetite. 127:126-129
    Pubmed CrossRef
  24. Lowe MR. (2002). Dietary restraint and overeating. In CG Fairburn, KD Brownell (Eds.), Eating Disorders and Obesity: A Comprehensive Handbook 2nd edition. (pp.88-92). New York, NY: Guilford Press
  25. Manaster GJ, Corsini RJ. (1982), Individual psychology: Theory and practice. Itasca, IL: F. E. Peacock
  26. McCabe MP, Vincent MA. (2003). The role of biodevelopmental and psychological factors in disordered eating among adolescent males and females. Euro Eat Dis Rev. 11:315-328
    CrossRef
  27. Neumark-Sztainer D, Wall M, Guo J et al. (2006). Obesity, disordered eating, and eating disorders in a longitudinal study of adolescents:How do dieters fare 5 years later?. J American Dietetic Asso. 106:559-568
    Pubmed CrossRef
  28. Noh AY, Jeong M. (2007).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the self encouragement- discouragement inventory. Korean J Couns Psychother. 19(3):675-692
  29. Park EK,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 encouragement-discouragement, self-esteem and depression to high school students. (2009). Master's Thesis. Chonnam National University, Gwangju. Park HR. (2014). The effect of female college students'self-compassion, depression and anxiety on eating attitude. The Study of Child-Family Ther; 13: 35-53
  30. Park J, Park J. (2017). Mediating effect of Decentering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 discouragement and psychological wellbeing of university students. Stress. 25(1):52-56
    CrossRef
  31. Polivy J, Herman CP. (1985). Dieting and binging:A causal analysis. Am Psychol. 40:193-201
    Pubmed CrossRef
  32. Stice E, Shaw H, Burton E, Wade E. (2006). Dissonance and healthy weight eating disorder prevention programe:A randomized efficacy trial. J or Consul & Clin Psychol. 74:263-275
    Pubmed KoreaMed CrossRef
  33. Thompson J, Penner L, Altabe M. (1990). Procedures, problems, and progress in the assessment of th body images. In TF Cash, T Pruzinsky (Eds.), Body image: Developmental, Deviance, and Change. (pp.22). New York NY: The Guilford Press
  34. Wardle J, Hasse AM, Steptoe A. (2006). Body image and weight control in young adults:international comparisons in university students from 22 countries. Inter J of Obesity. 30(4):644-651
    Pubmed CrossRef
  35. Wolff GE, Grosby RD, Roberts JA et al. (2000). Differences in daily stress, mood, coping and eating behaviour in binge eating and nonbinge eating college woman. Addic Bebav. 25(2):205-216
    Pubmed CrossRef
  36. Zung WWK. (1965). A self-rating depression scale. Arc of Gen Psychiary. 12:63-70
    Pubmed CrossRef


March 2020, 28 (1)

Cited By Articles
  • CrossRef (0)

Author ORCID Information

Funding Information

Social Network Service
Servi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