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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ors Influencing College Students’ Gambling and Drinking Problem
Korean J Stress Res 2017;25:306-316
Published online December 31, 2017
© 2017 Korean Society of Stress Medicine.

Seung Hee Yang

College of Nursing, Shinhan University, Dongducheon, Korea
Correspondence to: Seung Hee Yang College of Nursing, Shinhan University, 40-30 Beolmadeul-ro, Dongducheon 11340, Korea Tel: +82-31-870-1710 Fax: +82-31-870-1719 E-mail: ysh5155@hanmail.net
Received November 30, 2017; Revised December 12, 2017; Accepted December 13, 2017.
Articles published in Stress are open-access, distributed under the terms of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License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4.0), which permits unrestricted non-commercial use, distribution, and reproduction in any medium, provided the original work is properly cited.
Abstract

Background:

The stress and coping of college students are reported to be closely related to gambling and drinking problems. Therefore, in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perceived stress, coping, gambling and drinking problem of college students, and to identify the correlations between variables and factors affecting gambling and drinking problems.

Methods:

The subjects were 220 college students in Northern Gyeonggi area and data was collected using self-reported questionnaires and analyzed using SPSS WIN 21.0 program.

Results:

15.5% of college students group showed high risk of gambling. Among the male group, 50% of male showed normal drinking level, but 45.7% of male indicated dangerous drinking level, and rest 4.3% showed the alcoholic disorder. While the female group showed somewhat different result with the male group. Among them, 73.4% of female showed normal drinking, but 20% of female showed dangerous drinking problems and 6.3% of female had the alcoholic disorder problem. The common factors influencing college students’ gambling and drinking problems were high due to passive stress coping ways.

Conclusions:

College students’ gambling and drinking problems are closely related to stress coping. Therefore, it was found that the stress management program of college students is essential for the prevention and management of gambling problems and drinking problems of college students.

Keywords : Stress, Coping, Gambling, Drinking
서론

우리나라 대학생은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입시 준비로 많은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대입이라는 힘든 관문을 지나 대학에 입학하여도 개인의 발달적 측면이나 대학의 특성, 청년 실업 등 여러가지 사회문제 등으로 스트레스가 심각한 수준이다.

대학생들은 중·고등학교 시절에 경험했던 고민과 달리 더욱 더 복잡하고 어려운 자신의 진로 및 취업 문제에 대하여 선택 및 결정을 해야 하며, 폭 넓어진 대인관계, 이성 문제, 경제적인 문제 등으로 인해 발생하게 되는 심리적 부담감은 대학생들의 스트레스를 더욱 가중하게 된다.

또한 대학생 시기는 발달단계 상 청소년기에서 성인기로 접어드는 시기로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능동적인 인격체로 사회적 법적 책임을 스스로 져야 하는 시기이다(Yang SH, Yoon JY, 2015). 자아정체감을 형성하는 과제를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경우 삶의 의미에 혼돈이 올 수도 있고(Jang DH, 2015), 학업에 대한 만족감과 교우관계에 영향을 미쳐 대학생활의 적응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러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대학생들은 건전한 취미나 여가활동을 통해 스스로 스트레스를 풀어나가는 대처방식을 갖고 있기도 하지만, 일부 대학생들은 적절한 방식 대신 술과 담배, 게임 및 도박행위 등 불건전한 방식을 통해 일시적으로 해소하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Lim SB, 2013).

음주, 흡연, 게임, 도박 등의 스트레스 대처방식은 문제 중심적인 적극적인 대처가 아니고 일시적인 완화 수단으로서의 소극적인 스트레스 대처방식이라고 볼 수 있다(Kim YB, 2007).

특히 도박과 음주로는 절대적으로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것이 아니고 그 병폐가 심해지면 중독에 이르면 개인의 폐해뿐만 아니라 가족 더 나아가 사회전체에 악영향을 미치며 사회경제적 비용 손실 또한 막중하게 된다.

대학생들이 친교를 위해서 술을 마시기도 하지만 여러 가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음주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Kim JI, 2017). 대학생의 음주문제는 학업수행에 어려움을 초래하고 경제적 손실, 폭력, 건강문제, 대인관계 문제, 원하지 않는 임신 등의 성적인 문제 등 다양한 사회 문제를 초래한다(Ho S, 2004).

대학생들은 최근 급속한 인터넷의 발달과 더불어 상대적으로 온라인 도박 등에 많이 노출되어 있고 접근빈도가 높으며 특히 성인이기 때문에 사행성도박에 합법적인 접근이 가능하여 위험이 더 크다. 대학생의 도박행위는 처음엔 적은 금액으로 목돈을 만들 수 있다는 기대감과 현 상태보다 나아질 수 있다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효과를 발생시켜 더 반복적으로 도박행동에 빠지게 됨으로써 심리적, 금전적인 차원에서의 위험성이 더 커질 수 있음을 알 수 있다(Jang DS, NAM JH, 2011).

최근 국내외 연구에서 대학생의 음주문제와 도박문제의 상관관계에 대해 언급한 연구를 살펴보면 대학생들이 평소에는 사교를 위해 마시던 술이 도박참여의 빈도가 늘어남에 따라 더 자주, 더 많이 마시게 되는 등 대학생의 도박과 음주문제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Martens MP et al., 2009; Jang SM, 2016). 이러한 도박과 음주문제가 병합되어 나타날 때 이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손실 또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Kim JY, 2013).

궁극적으로 대학생은 개인적 사회적으로 생활의 변화뿐만 아니라 성인으로서의 책임감, 학업 및 다양한 인간관계, 미래 취업 등의 막중한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되는데 일부 대학생들은 스트레스에 대해 문제해결중심의 적극적인 대처방법보다는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 불안, 두려움, 좌절 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회피하거나 단순히 완화하기 위한 정서완화중심의 소극적 대처방식으로 도박 및 음주문제를 많이 일으키게 된다(Park SA, Park KW, 2016). 이러한 문제는 국가의 장래를 짊어질 인적자원인 대학생의 신체적, 사회, 경제적, 정신건강 측면에서 부정적인 영향으로 대학생활의 부적응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서 사회 전체에 악영향을 미치므로 이에 대한 예방대책방안이 수립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도박 및 음주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스트레스와 스트레스 대처의 정도를 파악하고 각 변수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여 최종적으로 대학생의 도박과 음주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고자 한다. 지금까지의 관련된 연구를 살펴보면 대학생의 스트레스, 대처와 도박, 스트레스, 대처와 음주문제에 대한 연구가 있었지만 스트레스, 대처, 도박 및 음주문제를 함께 조사하여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도박 및 음주에 영향하는 요인을 규명한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스트레스 및 대처, 도박 및 음주문제 정도와 이들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최종적으로 대학생의 도박 및 음주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대학생의 스트레스관리 방안 및 도박 및 음주문제의 예방과 조기개입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의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한다. 둘째, 대상자의 스트레스 지각, 대처, 도박 및 음주문제 정도를 파악한다. 셋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지각, 대처, 도박 및 음주문제를 파악한다. 넷째, 대상자의 스트레스 지각, 대처, 도박 및 음주문제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한다. 다섯째, 도박 및 음주문제에 영향하는 요인을 파악한다.

연구방법

1. 연구설계

본 연구는 대학생의 스트레스 지각, 대처, 도박 및 음주문제 정도와 각 변수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도박 및 음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2. 연구대상

본 연구의 대상자는 경기 북부에 위치한 3개 대학의 대학생을 편의 표집하였다. 대상자의 윤리적 측면을 고려하여 연구자가 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과 내용, 연구 참여의 자율성 및 익명성 보장, 설문지 응답 도중 언제라도 참여를 중단할 수 있다는 점과 참여중단으로 인한 불이익이 없는 점, 수집된 자료는 연구 목적 이외에 사용하지 않는 점 등을 설명하였다.

3. 연구도구

1) 스트레스 지각

스트레스 지각 척도는 Levenstein C et al.(1993)이 개발한 30문항의 척도를 Lee YM(2013)가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측정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개인이 처한 환경에서의 스트레스 사건에 대해 일상생활이나 정서, 태도 등에 미치는 영향에 의해 대상자가 주관적으로 느끼는 상태를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부터 ‘항상 그렇다’ 4점까지 4점 척도이다. 8개의 역 문항이 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스트레스 지각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Lee YM(2013)의 연구에서 신뢰도는 Cronbach’s α=0.84였으며, 본 연구에서는 0.922이었다.

2) 스트레스 대처방식

스트레스 대처방식척도는 Lazarus RS et al.(1984)이 개발한 68개 문항을 Shon MJ et al.(1999)이 30개 문항을 발췌하여 번역한 것을 사용하였다. 이 척도는 스트레스 대처를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하였는데, 문제 중심적 대처와 사회적 지지 추구요인을 합하여 적극적 대처로, 정서 완화적 대처와 소망적 사고요인을 묶어서 소극적 대처로 구분하여 측정하였다. 적극적 대처 15문항, 소극적 대처 15문항씩 총 30문항이며 각 문항에 대하여 ‘사용하지 않음’ 0점부터 ‘많이 사용함’ 3점까지의 4점 척도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해당 대처방식을 더 많이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Lazarus와 Folkman (1984)이 도구개발 당시의 신뢰도는 Cronbach’s α=0.92였으며, 본 연구에서는 0.853이었다.

3) 도박문제

대학생들의 문제도박정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Canadian Problem Gambling Index (CPGI, J. Ferris and H. Wynne, 2001)를 사용하였다. CPGI는 일반 인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에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문제도박 측정도구로 12개월간의 유병을 측정한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2008)가 번안한 총 9문항의 한국판 CPGI를 사용하였고, 문항구성은 문제성 도박행동 4문항과 도박으로 인한 부정적 결과 5문항이며 각 문항에 대해 ‘전혀 아니다’ (0점), ‘간혹 그렇다’(1점), ‘대체로 그렇다’(2점), ‘거의 항상 그렇다’(3점)의 4점 척도이다. 척도의 총점이 0점 비문제성 도박, 1∼2점 저위험성 도박, 3∼7점 중위험 도박, 8∼27 고위험 도박으로 분류된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이 도구를 사용한 Kwon BS et al.(2011)의 연구에서 Cronbach’s α= 0.757이었고 본 연구의 신뢰도 Cronbach’s α=0.967이었다.

4) 음주문제

음주문제는 AUDIT (Alcohol Use Disorders of Identification Test: Korea)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AUDIT는 세계보건기구에서 개발한 알코올 사용 장애 선별도구(Babor, Higgins-Biddle, Saunders, Monterio, 2001)로서 지난 1년 동안의 음주 빈도와 양, 알코올의존 증상, 음주와 관련된 문제 등 3개 영역, 총 10개 문항으로 측정한다. 1~8번 문항은 5점 척도(0~4점), 9~10번 문항은 3점 척도(0, 2, 4점)로 총점은 0~40점 사이에 분포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음주문제수준이 높음을 의미한다.

AUDIT 측정점수는 정상음주군, 위험 음주군, 알코올사용장애군을 남녀별로 분류하여 정상음주군은 남자 0∼9점, 여자 0∼5점, 위험 음주군은 남자 10∼19, 여자 6∼9점, 알코올사용장애군은 남자 20∼40, 여자 10∼40점으로 구분하였다(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2011). 본 연구의 신뢰도 Cronbach’s α=0.867 이었다.

4. 자료수집

본 연구의 대상자는 경기북부에 위치한 3개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자료수집은 본 연구자가 연구의 목적을 설명한 후 연구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서면동의서를 받은 후 설문조사를 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 기간은 2017년 10월 20일부터 2017년 10월 31일까지이다.

대상자 수는 G*Power 3.1 for window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Power 0.90, 효과크기 0.15, 알파 .05, 변수 21개를 투입하여 다중회귀분석에 필요한 최소표본크기를 산정하였을 때, 최소 195명이 필요하였으나, 탈락률을 고려하여 230명을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고, 응답이 미흡한 설문지 10부를 제외한 220부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5. 자료분석

본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다음과 같이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고 스트레스 지각, 대처, 도박, 음주문제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지각, 대처, 도박문제, 음주문제는 독립표본 t검정(independence t-test)과 일원배치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으며 일원배치분산분석(one-way ANOVA)에서 통계적으로 유의성을 보인 집단은 사후검정으로 Scheffe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스트레스 지각, 대처, 도박문제, 음주문제 간 상관관계를 보기 위해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으며 도박 및 음주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하였다. 회귀분석 시 도박과 음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일반적 특성 중 연령과 학년의 기준점을 가장 낮은 연령과 학년으로 정하였는데 이는 나이와 학년이 낮을수록 도박과 음주노출경험이 더 적을 것이라는 가정에 따라 실시한 것이다.

결과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본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다음과 같다(Table 1). 성별은 여성이 58.2%로 남자보다 많았고, 연령별로는 22세 25.0%, 25세 이상 21.4% 순이며 학년은 3학년 38.2%로 가장 많았고, 종교는 무교가 60.5%로 가장 많았다. 입학 동기는 적성 42.3%, 취업전망 41.4% 순이며, 학과만족도는 만족한다 48.6%, 그저 그렇다 43.2% 순, 대학만족도는 그저 그렇다 56.8%, 만족한다 30.5% 순으로 나타났다. 건강상태는 보통이 47.7%, 좋은 편이 45.0% 순이며 부모와 동거여부는 예가 73.2%, 주거형태는 자가가 74.1%로 가장 많았고 음주여부는 예가 84.5%로 가장 많았으며 월지출액은 31∼50만 원 39.1%, 71만 원 이상 22.3% 순으로 나타났다.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N=220)

 Variable CategoriesN%
SexMale 92  41.8 
Female12858.2
Age≥203415.5
213415.5
225525.0
232812.7
242210.0
≤254721.4
GradeFreshman4721.4
Sophomore4219.1
Junior8438.2
Senior4721.4
ReligionProtestant4922.3
Catholic2410.9
Buddhism146.4
None13360.5
Admission motivesEmployment after graduation 9141.4
Aptitude9342.3
Encouragement of others156.8
Others219.5
Major satisfactionSatisfy10748.6
Moderate9543.2
Dissatisfy188.2
College life satisfactionSatisfy6730.5
Moderate12556.8
Dissatisfy2812.7
Physical healthGood9945.0
Modeate10547.7
Bad167.3
Live with parentsYes16173.2
No5926.8
Residence typeHome16374.1
Lodging & Dormitory4520.5
Others125.4
Drinking statusYes18684.5
No3415.5
Monthly expense≥300,0004319.5
310000∼5000008639.1
510000∼7000004219.1
≤7100004922.3

2. 대상자의 스트레스 지각, 대처, 도박 및 음주문제 정도

대상자의 스트레스 지각, 대처, 도박 및 음주문제 정도는 다음과 같다(Table 2). 스트레스 지각 정도는 4점 척도에 평균 2.58점으로 나타났다. 대처는 하위영역인 소극적 대처 평균 1.47점, 적극적 대처 평균 1.58점으로 나타났다. 도박문제는 정상군 84.1%, 저위험도박군 8.2%, 중위험도박군 7.3%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라서는 남성은 정상군 80.4%, 저위험도박군 9.8%, 중위험도박군 9.8% 순으로 나타났고, 여성은 정상군 86.7%, 저위험도박군 7.0%, 중위험도박군 5.5% 순으로 나타났다. 음주문제는 남성은 정상음주군 50.0%, 위험음주군 45.7%, 알코올성 장애 4.3%로 나타났고, 여성은 정상음주군 73.4%, 위험음주군 20.3%, 알코올성 장애 6.3%로 나타났다.

Perceived stress, coping, gambling, drinking of participants (N=220)

 Variable MSDMinMax
Perceived stress2.580.441.533.87
Coping1.530.38.572.57
Passive coping1.470.410.333.20
Active coping1.580.410.332.73

GamblingScoreN (%)N (%)

MaleFemale

Non-Problem gambler0185 (84.1)74 (80.4)111 (86.7)
Low risk gambler1∼218 (8.2)9 (9.8)9 (7.0)
Moderate risk gambler3∼716 (7.3)9 (9.8)7 (5.5)
Gambling addiction8∼271 (.5)0 (0)1 (0.8)

 DrinkingMaleFemale


ScoreN (%)ScoreN (%)

Normal drinking0∼946 (50.0)0∼594 (73.4)
Danger drinking10∼1942 (45.7)6∼926 (20.3)
Alcohol use disorder20∼404 (4.3)10∼408 (6.3)

3.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지각, 대처, 도박 및 음주문제

1) 스트레스 지각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지각 정도를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Table 3). 일반적 특성 중 성별, 대학만족도, 건강상태에 따른 스트레스 지각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성별은 여성(2.64점)이 남성(2.50점)보다 높았으며(p<0.05), 대학만족도는 불만족한다(2.74점)가 가장 높았고, 만족한다 2.49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p<0.05). 또한 사후분석 결과, 불만족한다와 만족한다는 차이를 보였다. 건강상태는 나쁜 편(2.84점)이 가장 높았고, 좋은 편 2.44점으로 가장 낮았으며(p<0.001) 사후분석 결과, 나쁜 편과 좋은 편은 차이를 보였다.

Differences in perceived stress according to demographic characteristics

 Variable CategoriesNMSDt (F)p
SexMale922.500.42-2.335.020*
Female1282.640.46
Age≥20342.550.40.227.951
21342.550.35
22552.630.47
23282.550.47
24222.610.44
≤25472.570.51
Grade1472.500.402.371.071
2422.510.40
3842.680.42
4472.560.54
ReligionProtestant492.640.441.476.222
Catholic242.690.46
Buddhism142.630.42
None1332.530.44
Admission motivesEmployment after graduation912.620.42.511.675
Aptitude932.560.45
Encouragement of others152.560.39
Others212.510.53
Major satisfactionSatisfy1072.530.471.814.165
Moderate952.650.39
Dissatisfy182.540.51
College life satisfactionSatisfy672.490.463.573.030*
Moderate1252.590.40
Dissatisfy282.740.56
Physical healthGooda992.440.4210.371.000***
Modeateab1052.670.41
Badb162.840.55
Live with parentsYes1612.610.452.8950.090
No592.500.41
Residence typeHome1632.600.451.397.250
Lodging&Dormitory452.480.37
Others122.630.56
Drinking statusYes1862.570.440.619.274
No342.660.45
Monthly expense≥300000432.570.40.925.430
310000∼500000862.620.49
510000∼700000422.610.39
≤710000492.490.44
Total2202.580.44

a,bSame characteristics indication shows that there is no statistical significance.


2) 대처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대처를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Table 4). 일반적 특성 중 종교에 따른 스트레스 대처만 유의한 결과를 나타냈다. 천주교가 평균 1.63점으로 가장 높았고, 무교 평균 1.47점으로 가장 낮았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또한 사후분석 결과, 기독교, 천주교, 불교는 무교와 차이를 보였다

Differences in coping according to demographic characteristics

 Variables CategoriesNMSDt (F)p
SexMale921.550.34.689.492
Female1281.510.40
Age≥20341.520.43.735.598
21341.630.38
22551.490.37
23281.510.42
24221.480.37
≤25471.530.32
Grade1471.540.43.832.477
2421.600.41
3841.490.37
4471.510.30
ReligionProtestanta491.610.362.831.039*
Catholica241.630.39
Buddhisma141.620.32
Noneb1331.470.38
Admission motivesEmployment after graduation911.490.35.758.519
Aptitude931.560.41
Encouragement of others151.460.36
Others211.580.39
Major satisfactionSatisfy1071.580.392.315.101
Moderate951.490.36
Dissatisfy181.400.41
College life satisfactionSatisfy671.610.382.512.083
Moderate1251.490.37
Dissatisfy281.490.37
Physical healthGood991.540.33.260.771
Moderate1051.510.41
Bad161.490.42
Live with parentsYes1611.520.37.223.637
No591.550.41
Residence typeHome1631.520.37.295.745
Lodging&Dormitory451.560.39
Others121.480.40
Drinking statusYes1861.540.381.316.190
No341.450.39
Monthly expense≥300000431.510.34.330.804
310000∼500000861.520.38
510000∼700000421.500.32
≤710000491.570.45
Total2201.530.38

a,bSame characteristics indication shows that there is no statistical significance.


3) 도박문제

일반적 특성에 따른 도박 상태를 살펴본 결과(Table 5), 연령, 학년, 부모 동거 여부, 음주여부, 주거형태, 월지출액에서 도박문제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성별에서는 남성 평균 4.21점으로 여성의 2.22점 보다 높았으며(p<0.01), 연령은 21세가 평균 7.44점으로 가장 높았고, 25세 이상이 평균 0.60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p<0.001). 또한 사후분석 결과, 21세는 24세와 25세 이상과 차이를 보였다. 학년은 2학년 평균 8.00점으로 가장 높았고, 4학년이 평균 0.32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p<0.001). 또한 사후분석 결과, 1학년과 2학년은 3, 4학년과 각각 차이를 보였다. 부모 동거 여부는 아니오가 평균 5.51점으로 높았고, 예가 평균 2.15점으로 낮았다(p<0.001). 음주여부는 예가 평균 12.38점으로 높았고, 아니오가 평균 4.06점으로 낮았으며(p<0.001), 주거형태는 하숙 및 자취가 평균 6.31점으로 높았고, 자가가 평균 2.15점으로 낮게 나타났다(p<0.001). 또한 사후분석 결과, 하숙 및 자취는 자가와 각각 차이를 보였다. 월 지출액은 71만 원 이상이 평균 6.43점으로 가장 높았고, 30만 원 이하가 평균 1.60점으로 가장 낮았다(p< 0.001). 또한 사후분석 결과, 30만원 이하와 31∼50만원, 51∼70만원은 71만 원 이상과 차이를 보였다. 한편, 종교, 입학동기, 학과만족도, 대학만족도, 건강상태, 음주여부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Differences in gambling to demographic characteristics

 Variables CategoriesNMSDt (F)p
SexMale924.216.032.886.004**
Female1282.224.19
Age≥20ab345.004.6811.345.000***
21a347.446.57
22bc552.314.92
23bc282.614.97
24c220.912.72
≤25c470.602.40
Grade1a475.665.0844.194.000***
2b428.006.75
3c840.642.37
4c470.320.93
ReligionProtestanta493.615.71.853.466
Catholica243.965.88
Buddhisma143.715.25
Noneb1332.614.74
Admission motivesEmployment after graduation912.565.081.197.312
Aptitude933.815.50
Encouragement of others152.203.78
Others212.434.18
Major satisfactionSatisfy1073.335.471.146.320
Moderate952.524.86
Dissatisfy184.224.18
College life satisfactionSatisfy673.215.14.154.857
Moderate1253.075.33
Dissatisfy282.574.16
Physical healthGood992.805.17.237.789
Moderate1053.225.10
Bad163.505.24
Live with parentsYes1612.154.68-4.493.000***
No595.515.51
Residence typeHome1632.154.7812.914.000***
Lodging&Dormitory456.314.98
Others123.085.60
Drinking statusYes1862.985.20-.483.629
No343.444.70
Monthly expense (won)≥300000a431.604.1010.517.000***
310000∼500000a862.244.76
510000∼700000a422.244.41
≤710000b496.435.76
Total2203.055.12

a,bSame characteristics indication shows that there is no statistical significance.


4) 음주문제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음주 문제를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Table 6). 일반적 특성 중 성별, 학년, 대학만족도, 음주여부, 월 지출액에 따라 음주문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성별로는 남성 평균 13.00점으로 여성 9.73점보다 높게 나타났다(p<0.01). 학년은 2학년이 평균 14.40점으로 가장 높았고, 1학년이 평균 8.74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p<0.01). 또한 사후분석 결과, 1학년, 3학년, 4학년은 2학년과 차이를 보였다. 대학만족도는 그저 그렇다가 평균 11.94점으로 가장 높았고, 만족한다가 평균 9.25점으로 가장 낮았다(p<0.05). 또한 사후분석 결과, 만족한다는 그저 그렇다와 불만족한다와 차이를 보였다. 음주여부는 ‘예’로 응답한 경우 평균 12.38점, 아니오가 평균 4.06점으로 낮게 나타났다(p<0.001). 월 지출액은 71만원 이상이 평균 13.55점으로 가장 높았고, 30만원 이하가 평균 8.63점으로 가장 낮았다(p<0.05). 또한 사후분석 결과, 30만원 이하는 71만원 이상과 차이를 보였다. 한편, 연령, 학과, 종교, 입학동기, 학과만족도, 건강상태, 부모동거, 주거형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Differences in drinking according to demographic characteristics

 Variables CategoriesNMSDt (F)p
SexMale9213.007.233.357.001**
Female1289.737.06
Age≥20349.826.971.721.131
213414.158.18
22559.986.80
232811.147.12
242210.507.09
≤254711.367.35
Grade1a478.746.715.119.002**
2b4214.408.53
3a8411.336.99
4a4710.066.23
ReligionProtestanta4910.247.31.306.821
Catholica2411.007.22
Buddhisma1411.575.14
Noneb13311.387.54
Admission motivesEmployment after graduation9110.427.841.235.298
Aptitude9311.147.04
Encouragement of others1511.135.87
Others2113.816.68
Major satisfactionSatisfy10711.137.97.003.997
Moderate9511.056.92
Dissatisfy1811.115.06
College life satisfactionSatisfya679.256.583.134.046*
Moderateb12511.947.62
Dissatisfyb2811.756.91
Physical healthGood9910.517.09.879.417
Moderate10511.387.43
Bad1612.887.78
Live with parentsYes16110.947.15-.507.613
No5911.517.73
Residence typeHome16310.847.021.213.299
Lodging&Dormitory4512.478.11
Others129.427.77
Drinking statusYes18612.386.876.698.000***
No344.065.33
Monthly expense≥300000a438.636.463.653.013*
310000∼500000ab8611.126.81
510000∼700000ab4210.717.77
≤710000b4913.557.82
Total22011.107.30

a,bSame characteristics indication shows that there is no statistical significance.


4. 대학생의 스트레스 지각, 대처, 도박 및 음주문제 간 상관관계

스트레스 지각 및 대처, 음주와 도박 문제 간의 상관관계는 Table 7과 같다. 스트레스 지각 정도는 스트레스 대처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고(r=0.156, p<0.05), 스트레스 대처의 하위요인인 소극적 대처와도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0.212, p<0.05). 스트레스 대처는 음주(r=0.189, p<0.01)와 도박(r=0.221, p<0.01)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스트레스 대처의 하위요인에서 소극적 대처는 스트레스 지각(r=0.212, p<0.01)와 음주(r= 0.230, p<0.01), 도박(r=0.245, p<0.01)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고, 적극적 대처는 도박(r=0.159, p<0.05)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음주는 도박(r=0.177, p<0.01)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Correlation among perceived stress, coping, gambling and dringking

VariablesPerceived stressCopingPassive copingActive copingGamblingDrinking
Perceived stress1.156*.212**.073-.115-.029
Stress coping.156*1.915**.916**.221**.189**
Passive coping.212**.915**1.675**.245**.230**
Active coping.073.916**.675**1.159*.117
Drinking-.029.189**.230**.117.177**1
Gambling-.115.221**.245**.159*1.177**

*p<0.05,

**p<0.01–by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5. 대학생의 도박 및 음주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1) 도박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도박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 중 도박문제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인 성별, 연령, 학년, 주거상태, 동거여부, 월지출액을 가변수 처리하고, 스트레스 지각, 스트레스 대처를 소극적 대처, 적극적 대처, 음주 문제 등의 변수를 독립변수로 하고 도박 문제를 종속변수로 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Table 8).

Factors affecting problem gambling

DivisionBSEβtpVIF
Constant-2.0511.998-1.026.306
Sex (Male vs Female).928.567.0901.637.1031.894
Age (21 vs ≥20)1.745.940.1231.856.0652.794
Age (22 vs ≥20)1.020.996.0861.024.3074.501
Age (23 vs ≥20).8881.042.058.852.3952.920
Age (24 vs ≥20).1811.236.011.146.8843.324
Age (≤25 vs ≥20).0611.167.005.052.9585.536
Residence type (Home vs Others).0821.148.007.071.9436.118
Residence type (Lodging&Dormitory vs Others).4911.065.039.461.6454.463
Live with parents (Yes vs No).802.832.069.963.3373.289
Monthly expense (Won) (310000∼500000 vs ≥300000).411.603.039.683.4962.091
Monthly expense (Won) (510000∼700000 vs ≥300000).564.714.043.789.4311.905
Monthly expense (Won) (≤710000 vs ≥300000).779.749.0631.040.3002.349
Perceived stress.083.508.007.164.8701.232
Passive coping2.180.738.1752.953.004**2.221
Active coping-.622.700-.050-.888.3752.022
Drinking problem.036.033.0511.109.2691.358

R2=0.688, adj. R2=0.654, F=19.777, p<0.001***, DW=1.872.


적합된 회귀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F=19.777, p<0.001), 모형 설명력은 65.4%로 나타났고, 선정된 독립변수 중, 학년(2학년, p<0.01), 스트레스 대처 중 소극적 대처(p<0.01)는 도박 문제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2학년 학생, 소극적 스트레스 대처가 높을수록 도박 문제 또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음주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음주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 중 음주문제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인 성별, 학년, 대학만족도, 음주여부, 월지출액을 가변수 처리하고, 스트레스 지각 및 스트레스 소극적 대처, 스트레스 적극적 대처, 도박 문제 등의 변수를 독립변수로 하고 음주 문제를 종속변수로 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Table 9).

Factors affecting drinking problems

DivisionBSEβtpVIF
Constant-5.2893.241-1.632.104
Sex (Male vs Female)2.195.900.1492.439.016*1.179
Grade (2 vs 1)3.7621.350.2032.787.006**1.683
Grade (3 vs 1)2.0011.292.1331.549.1232.356
Grade (4 vs 1).8771.404.049.624.5331.981
College life satisfaction (Moderate vs Satisfy)3.178.972.2163.269.001**1.387
College life satisfaction (Dissatisfy vs Satisfy)2.9141.452.1332.006.046*1.402
Drinking status (Yes vs No)7.6801.161.3816.614.000***1.054
Monthly expense (Won) (310000∼500000 vs ≥300000)2.1741.156.1461.880.0621.904
Monthly expense (Won) (510000∼700000 vs ≥300000)1.8561.384.1001.341.1811.770
Monthly expense (Won) (≤710000 vs ≥300000)3.6791.373.2102.680.008**1.951
Perceived stress-.617.997-.038-.619.5371.171
Passive coping3.4491.458.1942.366.019*2.142
Active coping-.3301.393-.019-.237.8131.979
Gambling.050.111.035.448.6551.914

R2=0.354, adj. R2=0.310, F=8.014,

***p=0.000,

DW=1.910.


적합된 회귀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F=8.014, p<0.001), 모형 설명력은 31.0%로 나타났고, 선정된 독립변수 중 성별(남, p<0.05)과 학년(2학년, p<0.01), 대학만족도(그저 그렇다, p<0.01), 대학만족도(불만족한다, p< 0.05), 음주여부(예 p<0.001), 월지출액(71만원 이상 p< 0.01), 소극적 대처(p<0.05)는 음주 문제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찰

본 연구는 대학생의 스트레스, 대처, 도박 및 음주문제 정도와 이들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대학생의 도박 및 음주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시행하였다.

본 연구조사에서 대학생의 스트레스 지각정도는 4점 만점에 2.58로 중간수준 이상의 스트레스 지각 정도를 나타냈고 이러한 결과는 Han KS et al.(2003)의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2.49보다 약간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성(2.64점)의 스트레스 지각이 남성(2.50점)보다 높았는데(p<0.05), 이 결과는 Kim JL(2016)Cho SH et al.(2015)의 연구결과와 유사하다. 본 연구결과 대학생활만족도(p<0.05)와 건강상태지각(p<0.001)에 따라 스트레스 지각이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대학생활에 불만족하고 건강상태 지각이 나쁜 경우 스트레스 지각이 높은 것을 의미하는 것이며 Tae YW(2014)Kim NY (2011)의 연구결과와 유사하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볼 때 대학생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전략에는 성별을 고려하여 남학생에 비해 상대적으로 스트레스에 취약한 여대생의 스트레스 요인을 깊이 있게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는 스트레스 관리전략이 필요하다고 본다. 또한 대학생활의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중고등학교 시절에 비해 갑자기 변화된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학년별로 상황에 맞게 대학생활지도와 학업 및 취업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상담과 지지가 필요하고 건강상태가 나쁠 때 스트레스를 더 느끼는 것은 신체적인 건강이 정신건강과 직결됨을 말해주는 것으로 대학생의 스트레스관리프로그램에 신체적인 건강을 위한 지원체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연구대상자의 스트레스 대처는 소망이나 거리두기 등의 소극적인 대처(1.47점)보다 문제중심의 적극적인 대처(1.58점)의 점수가 조금 더 높게 나타났다. Ji KK(2008)의 연구에서 대학생의 스트레스 대처방식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식은 회피와 합리화 등의 소극적인 대처방식으로 나타난 연구결과와는 상반된 결과이나 스트레스 대처는 개인적 특성과 환경적 상황 즉 전공, 학년 등 다양한 요소가 영향을 미치는 점을 고려할 때 향후 다양성을 고려하여 대상자의 폭을 넓힌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앞의 연구결과가 상반되게 보고된 것을 볼 때 대학생의 스트레스 대처방법으로 문제해결위주의 적극적 대처방법과 부정적 정서를 조절하고자 하는 소극적 대처방법 중 적극적 대처방법만이 옳은 대처방법으로 판단하기 어렵다고 본다. 즉 대학생들이 처한 스트레스 상황에 맞게 적극적 혹은 소극적 대처방법을 보다 더 적응적 방법으로 사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도박문제는 정상군이 84.1%, 위험도박군이 15.5%로 나타나 이러한 결과는 우리나라 전국의 4년제 대학교 재학생 2,026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Kwon BS et al., 2011) 도박중독(중위험도박+문제도박) 유병률 11.0%에 비해 높은 편이었다. 도박은 성별로 남자가 많았고 위험도박군의 비율도 남자 19.6%, 여자 12.5%로 남자 대학생의 도박문제가 훨씬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 남자대학생위주의 도박문제 예방교육 및 관리가 시급함을 알 수 있다. 대학생은 성인이기 때문에 도박의 종류 중 심각한 위기에 빠질 수 있는 사행성도박에 합법적인 접근이 가능하여 위험성이 더 높고 불법 스포츠 도박과 인터넷도박 등에 노출이 심각하므로 대학교내 학생상담센터에서 도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e-Learning 프로그램이나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도박중독 예방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또래집단 멘토멘티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방안이 요구된다.

음주문제는 위험음주와 알코올성장애 수준이 남학생은 50%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고 여성의 위험음주와 알코올성 장애는 26.6%로 남성보다 낮았으나 알코올성 장애수준은 남성이 4.3%인데 비해 여자대학생이 6.3%로 나타나 여대생의 고위험음주율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여대생의 음주에 관한 Yang SH et al.(2015)의 연구에서 보고된 알코올성 장애군 4.2%에 비해 높은 편으로 최근 여성의 고위험음주율의 증가 추세를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여대생의 경우 스트레스에 민감할수록 소극적인 정서중심의 소극적 대처를 주로 사용하고 이는 음주문제와 관련이 있다는 Han KS et al.(2003)의 연구결과와 일치한다. 여성인 경우 스트레스 대처 수단으로서 음주를 하는 경우 남성에 비해 폭음을 하거나 문제성 음주자가 되는 경우가 더 많고(Yang SH et al., 2003), 여성 문제 음주자가 남성에 비해 더 많은 신체적 질환과 인지 장애 및 행동 장애 뿐 만 아니라 정신 증상도 보인다고 하였다. 따라서 여대생의 고위험 음주문제예방 및 관리를 위해 여대생의 심리적인 특성과 여대생만의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으로 감성코칭이나 정서적 이완훈련 등의 프로그램 운영방인이 필수적이다.

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대처는 종교에 따라 유의한 결과를 나타냈고 이러한 결과는 종교 활동이 스트레스 대처 중 소망 기도 등의 소극적 대처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

대학생의 도박은 성별, 음주여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결과는 Jeong BI(2014)의 연구에서 여학생보다 남학생, 음주여부의 경우 음주를 할 경우 도박행동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난 결과와 일치하며 도박문제예방 및 관리를 위해 음주문제를 함께 관리하는 전략이 필요함을 강하게 시사한다.

대학생의 지각된 스트레스, 대처, 도박과 음주문제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스트레스 지각 정도가 클수록 대처점수가 높아지고, 특히 대처의 하위요인 중 소극적 대처가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Kim YB(2007)의 연구결과와 유사하며 대학생의 스트레스가 많은 학생군을 위해 소극적 대처보다 적극적 대처방법을 교육하고 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또한 스트레스 대처가 높아질수록 음주와 도박문제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대학생들이 스트레스 대처수단으로 도박과 음주로 해결하려 함을 알 수 있었고 특히 음주 정도가 높아질수록 도박 문제도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 이는 음주빈도가 높을수록 대학생의 도박문제가 심각하다는 Jang SM(2016)의 연구결과와 일치하며 스트레스가 음주 및 도박행동에 함께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들을 지지한다(Park SA et al., 2016; Yoo CY, 2012).

특히 대학생의 도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소극적 스트레스 대처가 높을수록 도박 문제 또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러한 결과는 Yoon IN et al.(2015)의 연구결과와 일치하며 도박문제의 근본적인 해결방안은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방식을 소극적 대처방식에서 적극적 대처 위주의 스트레스관리가 가장 중요한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

적극적인 스트레스 대처방법으로는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외부상황에 대처하는 기법과 스트레스에 대한 개인자원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안해본다. 먼저 상황에 대처하는 기법으로 대학생들이 생활변화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 자기표현훈련이나 자기주장훈련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이 처한 환경에서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그에 따라 자기주도적인 결정과 책임감을 갖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학업성적이나 취업, 교우관계에서 계획성 있는 시간 관리와 여가시간 활용방법, 효과적인 의사소통기법 등을 통해 대학생활에서 오는 여러 가지 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학생지도 프로그램 운영이 요구된다.

두 번째로 스트레스에 대한 개인자원을 강화하는 기법으로 비합리적 사고를 긍정적이고 융통성 있는 사고로 전환하여 스트레스 상황에 대해 합리적이며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의 전환을 통해 문제 해결하도록 지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대학생들이 예비 사회인으로서 갖는 지나친 욕구와 기대로 오는 부정적인 정서, 좌절이나 갈등에 대해 세부적이며 단계적으로 접근하도록 하여 개인의 행동양식이나 성격적인 취약점을 보강하도록 하기 위해 교수, 선배, 친구의 이해와 관심 등의 정서적 지지가 요구된다. 이 외에 다양한 사회적 지지자원을 확보하도록 하여 대학생들이 스트레스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정보와 의견을 구하도록 사회적 지지망 활용방법을 지도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본다. 이 외에 스트레스 해소방법으로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되면 생기는 불안, 긴장, 초조, 두려움, 분노, 좌절 등의 부정적 정서해결을 위해 적절한 휴식과 긴장을 완화하는 이완훈련, 심상기법, 명상 등의 기법 등을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되어진다.

대학생의 음주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은 대학 만족도가 그저 그렇거나 만족하지 못한다고 인식할수록, 스트레스에 대한 소극적 대처가 높을수록 음주 문제 또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대학생활에 불만족하는 경우 대학생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게 되고 이러한 스트레스를 음주행동으로 해소하고자 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대학생이 대학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하는 것이 대학생의 음주문제를 낮추고 궁극적으로 올바른 사회인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길임을 시사한다고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대학생의 도박과 음주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학과 만족도 및 대학생활 만족도를 향상할 수 있는 학교생활 적응프로그램 개발 및 소극적이고 회피적인 스트레스 대처방법을 보다 더 건전하고 적극적인 대처방법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스트레스 중재관리방안이 선행되어야 하고 스트레스관리 프로그램에 도박 및 음주문제에 대한 예방 및 교육프로그램을 함께 포함한 접근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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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018, 2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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