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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ffect of Stress on the Subjective Discomfort and Skin Conductance Level in Adults with ADHD Tendency
Korean J Stress Res 2017;25:299-305
Published online December 31, 2017
© 2017 Korean Society of Stress Medicine.

Suim Yang , and Yongmae Baek

Department of Psychology, Daegu Catholic University, Gyeongsan, Korea
Correspondence to: Yongmae Baek Department of Psychology, Daegu Catholic University,13-13 Hayang-ro, Hayang-eup, Gyeongsan 38430, Korea Tel: +82-53-850-3207 Fax: +82-53-359-6890 E-mail: ymbaik@cu.ac.kr
Received November 14, 2017; Revised December 12, 2017; Accepted December 12, 2017.
Articles published in Stress are open-access, distributed under the terms of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License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4.0), which permits unrestricted non-commercial use, distribution, and reproduction in any medium, provided the original work is properly cited.
Abstract

Background: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was to study an effect of stress stimulation on Skin Conductance Level and subjective discomfort on adult groups with ADHD tendency (12 people) and control group (12 people).

Methods:

In order to measure the physiological stress responses, all experiment participators’ Skin Conductance Level was checked through the bio-feedback equipment on the participators’ bodies, which relayed information in the process of the baseline period, the Stroop word-color test period, the resting period, the mental arithmetic test period and the resting period. The subjective discomfort was measured by setting the inconvenience level while taking the tests as a 7 according to the Likert scale.

Results:

The result showed that the ADHD tendency group showed higher Skin Conductance Level on the stress circumstances. They maintained the high level during rest phase. Also, the group showed higher subjective discomforted level.

Conclusions:

The research confirmed that stress administration and emotion regulations are needed to be included in goals for medication on ADHD groups.

Keywords : Adult 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Stress, Subjective discomfort, Skin conductance level
서론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ttention Deficit Hyper- activity: 이하 ADHD)는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및 충동성을 주 증상으로 하는 신경발달장애이다. ADHD는 아동기에 주로 발병하는 질환으로 성인기에는 증상이 호전된다고 인식해왔으나 종단연구 결과 성인기까지 증상이 이환되며(Moffit et al., 2015), 17세 이상 성인 중 약 4%가 ADHD 증상으로 고통 받는 것으로 밝혀졌다(Kessler et al,. 2006). 최근 ADHD가 ‘아동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성인기까지 적응적 어려움이 지속하는 뇌 발달 질환’이라는 인식이 증가함에 따라 정신장애의 진단 및 통계편람 5권(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 이하 DSM-5)에서 성인 진단 기준을 포함하였으며, 치료 장면에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보건복지부 고시 제 2016-173호에서는 2016년 9월부터 ADHD 치료제의 보험적용 범위를 65세까지 확대한다고 명시하였다.

부주의, 과잉행동 및 충동성 증상이 성인기로 이환되는 경우 지속 주의, 선택 주의와 더불어 시간관리, 계획세우기, 조직화 등이 어려워지며(Barkley et al., 2008), 학업중단의 위험성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직장생활에서도 주어진 과업을 달성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Weyndt et al., 2008). 최근에는 정서조절의 곤란 역시 ADHD의 주증상이라는 주장이 제기된바 있는데(Barkley et al., 2008; Safren et al., 2010), 이로 인해 사소한 일에 쉽게 과민해지고 분노를 즉각적으로 표출하기에 대인관계에서 갈등이 빈번히 초래되기도 한다(Barkley et al., 2008). ADHD 환자의 경우 일반인보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회피하거나 계획성이 부족한 대처 전략을 사용하며, 자신의 정서를 명확히 인식하지 못하고, 부정적 정서를 반추하는 경향이 있는바, 갈등 상황에서 문제가 해결되지 못한 채 누적될 수 있다는 견해가 제시되었다(Young et al., 2008; Choi JO, 2013). 일상 스트레스가 지속한다면 전두엽 피질, 편도체, 호르몬 등 신체기관의 균형이 무너지고, 심리적 소진이 발생하는데, 아동기부터 성인기까지 ADHD 증상으로 인해 고통 받는 집단은 반복되는 일상 스트레스 사건을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하여 심리적, 생리적 반응이 정상집단과 차이가 있다는 것을 가정해볼 수 있다.

ADHD와 스트레스와의 관계를 고찰한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ADHD 아동이 일반 아동보다 학업 장면 및 대인관계 영역에서 생활 스트레스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Kim HS et al.(2013)의 연구에서도 ADHD 증상과 스트레스 간에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인의 경우에도 갈등 상황에서 심리적 고통을 더 많이 호소하고 있으며, 스트레스 인자가 제거된 이후에도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지속되었다(Lackschewiz et al., 2008). 즉, ADHD를 가진 개인은 일반인보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주관적 고통이 크다는 것에 대해서는 큰 이견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트레스에 대한 생리적 반응을 탐색한 연구들도 진행되었는데, ADHD로 고통받고 있는 아동이 정상통제군에 비해 정신 스트레스에 대한 코티졸 반응이 둔하였고(Kaneko et al., 1993; King et al., 1998), 소변의 에피네프린 수치가 저하되어 있었으며(Hanna et al., 1996), 피부전도수준이 약화되는 경향이 관찰되었다(Zahn et al., 1993; Beauchaine et al., 2001; O’Connell et al., 2004). 또한 심혈관 지표에서도 ADHD 집단이 대조군보다 활성도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Crowell et al., 2006; Van Lang et al., 2007). 이에 다수의 연구자는 스트레스 상황에서 ADHD 집단의 자율신경계와 HPA 축이 저활성화된다고 주장하며, 이를 Quay(1997)의 행동억제체계의 낮은 민감성과 연관지어 해석하였다. 그러나 선행연구의 대부분이 아동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 종단연구에서 ADHD 집단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분증상이 더욱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기에(Biederman et al., 2008), ADHD 증상으로 오랫동안 고통을 받아온 성인에게 아동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선행연구들은 스트레스의 심리적 반응과 생리적 반응 양상의 불일치, 즉 심리적 스트레스는 높게 호소하고 있는 반면, 생리적 반응은 저활성화된다는 점에 대해서는 충분히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불일치는 다음과 같이 추측해볼 수 있겠다. 심리적 반응의 경우 자기보고식 질문지 검사나 리커트 방식을 통해 주관적 불편감을 보고하게 하여 분석하지만, 생리적 반응의 경우 동반질환을 애초에 배제하거나 정서의 영향을 통계적으로 통제한 후 조정된 평균치로 결과를 분석하는 경우가 흔하다. 이러한 인위적 배제는 좌절 인내력과 정서 조절력이 저하된 ADHD의 일반적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할 수 있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연구에서 성인 ADHD 환자의 80% 이상이 한 가지 이상의 공병 질환을 갖고 있고, 56%는 두 가지 이상의 공병 질환을 갖고 있다고 보고되었는데(McGough et al., 2005; Fayyad et al., 2007), 특히 동반된 질환에는 정서문제가 상당수를 차지한다(Fayyad et al., 2007). 이에 ADHD 증상이 관해되지 못한 채 성인기까지 이어지고 있는 경우 스트레스 상황에서 취약성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해볼 수 있다. 그러나 성인 ADHD를 대상으로 스트레스에 대한 심리적, 생리적 반응을 함께 고찰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성인 ADHD 경향집단과 정상통제군에게 스트레스 상황을 제시하고, 그들이 느끼는 주관적 불편감과 피부전도수준(Skin Conductance Level)을 측정하여 심리적, 생리적 반응을 확인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성인 ADHD 성향집단의 스트레스 취약성에 대해 실험적으로 검증하고자 하였다. 궁극적으로 성인 ADHD의 심리사회적 치료에 적절한 스트레스 대처가 중요한 목표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가설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성인 ADHD 성향집단은 정상통제군에 비해 부정적 정서를 더 많이 경험하고 있을 것이다. 둘째, 스트레스 상황에 노출되었을 경우 성인 ADHD 성향집단은 정상통제군에 비해 더 높은 수준의 피부전도수준을 보일 것이다. 셋째, 스트레스에 대한 주관적 불편감은 성인 ADHD 성향집단이 정상통제군보다 더 높게 평정할 것이다.

연구방법

1. 연구대상

경산 소재 D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460명을 대상으로 한국판 웬더 유타 평정척도(Korean-Wender Utah Rating Scale), 코너스 성인 ADHD 평정척도(Conners’ Adult ADHD Rating Scale-Korean)를 실시하였다. DSM-5의 성인 ADHD 진단기준에 따라 12세 이전에 ADHD 증상이 있었으며, 성인기에도 유지되는 군을 성인 ADHD 성향집단으로 정의하였다. 실험참여자 선정 시 한국판 웬더 유타 평정척도의 점수가 46점 이상인 가운데(Wender, 1997), 코너스 성인 ADHD 평정척도의 점수가 상위에 속하는 학생들을 성인 ADHD 성향집단으로 분류하였고, 한국판 웬더 유타 평정척도의 점수가 46점 미만이며, 코너스 성인 ADHD 평정척도의 점수가 하위에 속하는 학생들을 정상통제군으로 분류하였다.

실험 참가에 동의한 학생 중에서 조현병 진단 하에 약물치료를 받는 대상자 1명과 부정맥 진단을 받은 대상자 1명의 측정치는 자료 분석에서 제외하였고, 성인 ADHD 성향집단 12명(남 6명, 여 6명), 정상통제군 12명(남 4명, 여 8명), 총 24명의 자료를 결과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 필요한 대상자 수는 G Power 3.1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반복측정 분산분석을 기준으로 산출하였다. 양측검정에서 효과크기는 0.25, 검정력은 0.95, 유의수준은 0.05, 측정시기가 다섯 시기이므로 독립변수는 5로 설정하여 22명이 산출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대상자 수 24명은 분석에 필요한 표본 크기를 충족하였다.

자율신경계 반응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들을 배제하기 위해 모든 참가자에게 실험 하루 전부터는 격렬한 운동하거나 커피를 마시는 것을 피하도록 요청하였다.

2. 연구도구

1) 아동기 ADHD 경향성 척도

DSM-5의 성인 ADHD 진단 기준 B항에서 부주의 또는 과잉행동-충동성 증상이 12세 이전에 나타나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이에 아동기에 ADHD 증상이 존재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Wender(1971)가 개발하고 Lee KS et al.(1998)이 번안한 한국판 웬더 유타 평정척도 단축형을 사용하였다. 2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점이 46점 이상일 경우 아동기에 ADHD 증상이 존재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 Cronbach’s α값은 0.92로 나타났다.

2) 성인 ADHD 평정 척도

성인 ADHD 경향성을 파악하고자 Conners, Erhardt와 Sparrow(1999)가 개발하고 Kim HY et al.(2005)가 타당화 한 코너스 성인 ADHD 평정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척도는 66문항으로 구성되어 있고, 부주의 및 기억문제 척도, 과잉활동 및 초조함 척도, 자기개념 문제척도, DSM-IV의 증상으로 구성된 2개의 소척도인 부주의 증상척도, 과잉행동-충동성 척도, 그리고 임상집단과 정상통제군을 변별해주는 문항인 ADHD 지수척도를 포함한다. Kim HY et al.(2005)의 연구에서 전체 문항의 Cronbach’s α값은 0.91로 높은 내적 일치도가 보고되었으며, 본 연구에서 Cronbach’s α값은 0.95로 나타났다.

3) 스트레스 수준

성인 ADHD 성향집단이 정상통제군에 비해 일상 스트레스 수준이 높은지 확인하고자 Cohen et al.(1994)이 개발하고 Park JH et al.(2010)가 번안한 지각된 스트레스 척도(Perceived Stress Scale)를 사용하였다. 총 1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점이 높을수록 스트레스 수준이 높음을 의미한다. Park JH et al.(2010)의 연구에서 Cronbach’s α값은 0.85로 비교적 높은 내적 일치도가 보고되었으며, 본 연구에서는 0.79로 나타났다.

4) 정서문제

성인 ADHD 성향집단과 정상통제군의 정서문제를 파악하고자 Kim EJ et al.(2003)이 번안 후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한 한국판 기분상태척도(Korean edition of Profile Of Mood States)를 사용하였다. 기분상태척도는 긴장-불안요인, 우울-낙담요인, 분노-적개심, 활기-활동, 피곤-무력, 혼란-황당 요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 항목의 신뢰도 계수는 0.93으로 높은 내적 일치도가 보고되었으며, 본 연구에서는 0.92로 나타났다. 한국판 기분상태척도의 활기-활동요인은 SCL-90-R 척도 점수와 음의 상관을 보이며, 활기-활동을 제외한 요인들의 경우 양의 상관을 나타내고 있다는 연구 결과에 따라(Kim EJ et al., 2003), 활기-활동요인은 역채점을 하였다.

5) 피부전도수준

스트레스에 대한 생리적 반응을 확인하기 위하여 피부전도수준을 측정하였다. 피부전도수준은 땀샘의 활동과 관련되어 있으며, 각성이 증가할 때 발생하는 피부 전기신호의 추세를 측정하여 상태 변화를 판단하는데 주로 사용된다. 또한 교감신경계와 부교감신경계의 영향을 함께 받는 여타 자율신경계 지표와는 달리 교감신경계 활동만을 효과적으로 반영한다는 특징이 있다. 부정적 감정을 느낄 경우 피부전도도의 진폭(amplitude)이 커지며, 반응속도가 빨라지기에 부정적인 정서를 탐지하는데 효과적인 지표이기도 하다(Ekman et al., 1983). 본 연구에서는 Thought Technology Ltd에서 제조한 Biofeedback system인 ProComp infiniti 장비를 이용하여 피부전도수준을 기록하였다.

6) 스트레스 과제

본 연구에서는 스트룹 색채-단어 명명과제와 암산과제를 스트레스 유발자극으로 사용하였다. 스트룹 색채-단어 명명과제는 단어의 색과 글자가 일치하지 않는 조건에서 글자에 대한 반응을 억제하고 색상을 말하게 하는 검사이며, 암산과제는 일정 수를 계속 빼나가도록 하는 검사이다. 해당 과제들의 경우 많은 연구에서 경미한 정신적 스트레스 자극으로 활용되어온 바 있다(Blanchard et al., 1988; Tulen et al., 1989; Goldstein et al., 1997; Lee BK, 2006). 본 연구의 첫 번째 스트레스 과제에서는 색채-단어 불일치 조건을 제시하여 글자의 색상을 읽도록 요청하였으며, 두 번째 스트레스 과제에서는 1084에서 7씩 빼나가도록 지시하였다.

7) 주관적 불편감

본 연구에서는 스트레스의 심리적 반응을 과제 수행 당시 경험하였던 주관적 불편감으로 정의하였다. 실험 대상자에게 과제가 불러일으킨 고통의 수준을 7점 척도로 보고하게 하였는데, 1점에 가까울수록 스트레스가 적었다는 것이며, 7점에 가까울수록 높은 주관적 불편감을 겪었다는 것이다. 추가로 자신이 과제를 얼마나 잘 수행했다고 지각하는지를 7점 척도로 보고하게 하였다. 마찬가지로 1점에 가까울수록 자신이 과제를 잘 수행하지 못한 것으로 지각한 것이며, 7점에 가까울수록 과제를 잘 수행한 것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3. 연구절차

먼저 참가자에게 실험절차와 실험참가자의 권리에 대해 설명하고, 실험 동의서에 서명하도록 한 뒤, 지각된 스트레스 척도 및 한국판 기분상태척도를 작성하도록 요청하였다. 이후 피부전도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생체기록 장치를 주로 사용하지 않는 손의 검지와 약지 두 번째 마디에 부착하였다. 생채기록 장치와 실험실 상황에 익숙해지기 위해 순응기를 가졌고, 기저선 단계를 거쳐 첫 번째 스트레스 과제인 스트룹 색채-단어 명명과제를 시행하였다. 스트룹 색채-단어 명명과제 수행 후 자신의 수행 수준과 정서적 불편감의 수준을 7점 척도로 표현하게 한 뒤 5분간 회복 시간을 가졌다. 그 후 두 번째 인지적 스트레스 과제인 암산과제를 실시하였고, 자신의 수행 수준과 정서적 불편감의 수준을 평정하도록 하였으며, 다시 5분간 회복 시간을 가졌다(Fig. 1).

Fig. 1.

Experimental procedure.


4. 자료분석

성인 ADHD 성향집단이 정상통제군에 비해 주관적 스트레스 수준이 높고, 우울, 불안, 분노 등과 같은 부정적 정서를 경험하고 있는지 확인하고자 Mann-Whitney U 검정을 하였다. 또한 집단 간 측정시기별(5조건; 기저선, 스트레스 시기, 회복기, 스트레스 시기, 회복기) 피부전도수준의 차이가 있는지 검증하기 위해 반복측정 분산분석(repeated measures ANOVA)을 하였다. 집단 간 사전 동일성 여부와 시기별 생리적 반응성, 수행 수준 및 주관적 불편감에 대한 비교는 Mann-Whitney U 검정을 통해 분석하였고, 회복양상에 대한 집단 차이 분석에는 Wilcoxon 부호-서열검증(Wilcoxon signed-rank test)을 사용하였다. 스트레스에 대한 주관적 불편감과 생리적 측정치의 관계에 대해서는 상관분석을 통해 확인하였다.

결과

1. 일반적 특성

성인 ADHD 성향집단과 정상통제군의 ADHD 경향성, 사전 스트레스 수준을 비교하기 위하여 Mann-Whitney U 검증을 한 결과, 사전 스트레스 수준이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었다(U=5.50, p=.00). 이는 성인 ADHD 성향집단이 정상통제군에 비해 일상스트레스 수준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한국판 기분상태척도의 긴장-불안, 우울-낙담, 분노-적개심, 피곤-무력, 혼란-황당 요인은 모두 성인 ADHD 성향집단이 정상통제군에 비해 유의미하게 높은 점수를 보였고, 활기-활동 요인의 경우 집단차이가 확인되지 않았다(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N=24)

ADHD tendency (n=12) Control (n=12) Mann-Whitney U (p)

M (SD)M (SD)
K-WURSa)56.25 (13.92)4.75 (3.70).00 (.00)
CAARS-Kb)113.25 (14.73)24.33 (7.50).00 (.00)
PSSc)36.08 (4.81)24.08 (5.53)5.50 (.00)
Baseline SCLd) (μmhos)1.09 (.94).71 (.57)48.00 (.18)
K-POMS
 Tension14.08 (6.03)7.34 (3.20)25.00 (.01)
 Depression15.33 (14.25)3.05 (5.63)22.00 (.00)
 Anger7.67 (7.41)2.00 (3.05)30.00 (.01)
 Vigore)20.92 (5.82)18.75 (5.46)56.00 (.38)
 Fatigue9.75 (7.28)3.92 (4.68)34.00 (.03)
 Confusion11.67 (5.55)5.08 (2.39)21.00 (.00)

a)K-WURS: Korean-Wender Utah Rating Scale,

b)CAARS-K: Conners’ Adult ADHD Rating Scale-Korean,

c)PSS: Perceived Stress Scale,

d)SCL: Skin Conductance Level,

e)Vigor item is the score summed by reverse grading.


또한 피부전도수준에 대한 사전 동질성을 검증하기 위해 Mann-Whitney U 검증을 한 결과 두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U=48.00, p=0.18).

2. 집단 간 스트레스에 대한 생리적 반응

측정시기에 따른 피부전도수준의 반복측정 분산분석 결과를 Table 2에 제시하였다. 모든 측정시기에 걸쳐 성인 ADHD 성향집단이 통제집단보다 높은 평균 수준을 나타냈고, 집단과 측정시기의 상호작용 효과(F=1.72, p=0.20, η 2=0.07)와 집단의 주효과(F=1.25, p=0.28, η 20.05)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측정시기의 주효과는 유의하였다(F=31.82, p=0.00, η 2=0.59).

Analysis of variance result of repetitive measurement of Skin Conductance Levels between groups by time (N=24)

SourceSSdfMSF (p)η2
Group11.96111.961.25 (.28).05
Time 34.57  1.65  20.96  31.82 (.00)  .59 
Time*group 1.871.651.131.72 (.20).07
Error23.9036.29.66

Fig. 2에 제시한 것과 같이 피부전도수준은 인지적 스트레스가 제시될 때 상승하였다가 회복기에는 하강하는 양상을 보였다.

Fig. 2.

Level of activation of Skin Conductance Levels.


집단 간 시기별 생리적 반응성(reactivity)의 차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Mann-Whitney U 검증을 하였다. 스트레스 반응성은 스트레스 상황에서의 반응 수치에서 기저선 반응 수치를 뺀 차이값으로 정의하였고, 회복 반응성은 회복기 반응 수치에서 스트레스 반응 수치를 뺀 차이값으로 정의하였다. 즉 스트레스 반응성이 클수록 교감신경계가 과활성화되었다는 것이며, 회복 반응성이 클수록 부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응성의 집단 차이를 검증한 결과 암산 과제를 실시한 후 회복하는 과정에서 집단 차이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U=30.00, p=0.01).

회복 양상에서의 집단 차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위하여 Wilcoxon 부호-서열검증(Wilcoxon signed-rank test)을 하였을 때, ADHD 성향집단은 스트룹 색채-단어 명명과제와 첫 번째 휴식기에서 피부전도수준의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으나(Z=-1.80, p=0.07), 정상통제군은 휴식기에 피부전도도 반응이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Z=-2.82, p=0.01). 또한 성인 ADHD 성향집단은 암산과제와 두 번째 휴식기에서 피부전도수준의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으나(Z=-1.96, p=0.05), 정상통제군은 휴식기에 피부전도수준의 수준이 감소하였다(Z=-2.82, p=0.01). 즉, 성인 ADHD 성향집단의 경우 스트레스로부터 회복하는 시기에도 생리적 각성이 유지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3. 스트레스에 대한 주관적 불편감

인지적 과제를 제시한 이후 주관적으로 평가하는 수행 수준과 불편감의 수준에 대한 집단차이를 Mann-Whitney U 검증으로 분석하였을 때(Table 3), 스트룹 색채-단어 명명과제에 대해 지각한 수행 수준은 집단 간 차이가 발생하지 않았으나(U=57.50, p=0.41), 성인 ADHD 성향집단은 정상통제군에 비해 더 높은 불편감 수준을 보고하였다(U=28.00, p=0.01). 암산 과제에 대해서는 성인 ADHD 성향집단이 지각한 수행 수준이 현저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U= 28.00, p=0.01), 불편감 수준 역시 더 높았다(U=8.50, p= 0.00). 그러나 주관적 불편감의 수준과 피부전도수준 활성 수준 간 상관관계를 분석하였을 때, 상관은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valuating the performance level & Reporting the subjective discomfort

ADHD tendency (n=12) Control (n=12) Mann- Whitney U (p)

M (SD)M (SD)
Stroop word-color task
 Evaluating the performance4.25 (.96)4.67 (.89)57.50 (.41)
 Subjective discomfort4.33 (1.23)2.67 (1.23)28.00 (.01)
Mental arithmetic task
 Evaluating the performance2.67 (.99)4.17 (1.40)28.00 (.01)
 Subjective discomfort5.92 (.79)2.92 (1.56)8.50 (.00)

고찰

본 연구는 스트레스 상황에서 성인 ADHD 성향집단의 심리적, 생리적 반응을 측정하고, 정상 성인과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인 ADHD 성향집단은 정상통제군에 비해 일상 스트레스 수준이 높으며, 우울이나 불안, 분노, 피로, 혼란 등과 같은 정서문제가 정상통제군에 비해 더 많이 동반되어 있었다. 이는 기존 연구와 부합하는 결과로, 성인 ADHD 성향집단의 경우 부정적 정서를 더욱 많이 느끼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Resnick, 2000; Kim JY et al., 2010).

둘째, 스트레스 상황에서의 피부전도수준 양상을 비교한 결과 측정 시기와 집단 간 상호작용 효과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측정 시기의 주효과는 유의하였다. 즉,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두 집단 모두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된 것이다. 측정 시기별 집단 차이를 세부적으로 검증해보았을 때, 먼저 기저선 단계에서는 집단의 사전 동질성이 검증되었다. ADHD 집단의 생리적 지표를 분석하였던 연구에서도 사전 동질성에 대해서는 일치된 보고를 하고 있다(Lackschewitz et al., 2008). 이는 ADHD 환자가 항상 낮은 수준의 생리적 각성을 나타낸다는 주장과는 상충되는 결과인 것으로 해석해볼 수 있다. 스트룹 색채-단어 명명과제와 암산과제 수행 시 성인 ADHD 성향집단이 정상통제군에 비해 높은 수준의 피부전도수준을 보였는데, 스트레스 자극이 제거되고 5분간 휴식을 취하였을 때, 정상통제군의 경우 피부전도수준 수준이 유의한 폭으로 감소된 반면, 성인 ADHD 성향집단은 스트레스가 제거된 이후에도 피부전도수준이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었다. 이는 ADHD 집단은 스트레스가 가해졌을 경우 교감신경계가 정상통제군에 비해 과활성화되며, 스트레스 요인이 중단된 이후에도 심리적 회복이 더디다는 것을 시사한다. 즉, 성인 ADHD 성향집단의 경우 스트레스 반응성은 크며, 회복 반응성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반응성(reactivity)의 이상(abnormal)이 자율신경계 기능 결함과 관상동맥 질환을 예견하는 지표로써 활용되고 있는 점을 미루어볼 때(Sherwood et al., 1992), 본 연구의 결과는 성인 ADHD 집단이 스트레스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주장의 생리적 증거로 주목해볼 수 있을 것이다. 한편 다음과 같은 해석도 가능하다. 실험 후 질의응답 과정에서 실험참가자 모두에게 전체 과정 중 어느 단계에서 가장 스트레스를 받았는지에 대해 물었을 때, 정상통제군의 경우 ‘암산과제’라고 대답하였으며, 성인 ADHD 성향집단의 경우 상당수가 ‘암산과제’와 ‘휴식기’라고 대답하였다. 본 연구의 휴식기에는 어떠한 자극도 주어지지 않았으며, 단지 눈을 감고 편히 휴식을 취하라고 지시하였는데, 휴식기가 갖고 있는 ‘지루함’이 자극추구적인 성인 ADHD 성향집단의 회복 반응성에 일부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사료된다.

셋째, 스트레스 상황에서 주관적 불편감 역시 성인 ADHD 성향집단에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과제가 제시되었음에도 더 높은 심리적 고통을 겪었다고 호소한 것이다. ADHD 집단의 경우 스트룹 색채-단어 명명과제와 암산과제에서 기능 결함을 보이기에 본 연구에서 제시된 인지적 과제가 두 집단에 유사한 스트레스를 불러 일으켰을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 그러나 본 연구에 참여한 성인 ADHD 성향군은 정상통제군과 동일한 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집단이며, 정신과적 진단을 받은 전력이 없기에 인지기능 측면은 정상통제군과 비교적 유사할 것으로 판단하였다. 더욱 정교한 분석을 위해 추후의 연구에서는 다양한 인지 요소를 통제하거나 일상 스트레스를 대표할 수 있는 자극이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흥미로운 점은 자신의 수행 수준에 대한 주관적 평가인데, 스트룹 색채-단어 명명과제의 경우 수행 수준에 대한 평가는 집단 차이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주관적 불편감의 수준은 성인 ADHD 성향집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객관적 수행 수준과는 별개로 특별한 인지적 요소가 주관적 고통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해볼 수 있겠다. 향후의 연구에서는 인지적 측면이 스트레스의 심리적, 생리적 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도 의미 있을 것으로 보인다.

넷째, 주관적 불편감에 대해 높게 지각하였던 성인 ADHD 성향집단은 피부전도수준 역시 정상통제군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기에, 생리적 측면과 심리적 측면이 정적 상관을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하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적었다. 이에 대한 해석은 다음과 같이 고려해볼 수 있을 것이다. 먼저 리커트 7점 척도로 보고하게 하였던 주관적 불편감은 심리적 상태에 기반하고 있기에, 인지적 요소, 성격, 반응 경향성 등 개인차 요인이 복잡하게 상호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극심한 스트레스 인자가 아닌 경우에는 반응이 개인차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기에(Kim DS et al., 2004), 자극 자체에서 기인한 원인도 있을 것이다. 아울러 실험에 참여한 표본 수가 크지 않았기에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을 가능성 역시 예상되므로 표본수를 확장하여 반복 검증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함의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최근 국외에서 실험법을 통해 성인 ADHD와 스트레스와의 관계를 규명하는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본 연구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율신경계 지표를 활용하여 성인 ADHD 증상과 스트레스의 관계를 고찰하고 있다는데 의의가 있다.

둘째, ADHD 환자들은 반복되는 실패와 주변의 부정적 피드백으로 인해 자기상과 타인상이 부정적으로 왜곡되어 있으며, 정서적 문제로 임상장면에 방문하는 경우가 더 흔하기에 본 연구가 성인 ADHD 집단의 실재적 측면을 반영하고 있다고 여겨진다(Kessler et al., 2006; Fayyad et al., 2007).

셋째, 본 연구는 성인 ADHD 집단의 치료 목표에 스트레스 관리, 정서조절을 위한 개입 역시 중요함을 재확인하였다. 성인 ADHD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치료 개입은 핵심증상을 호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약물치료와 더불어 조직화, 계획성, 시간관리 능력의 제고 등과 같은 행동 치료적 방법에 국한되고 있다. 최근 실시된 Lee SJ(2017)의 질적 연구에서 성인 ADHD 집단이 정서조절의 어려움이나 좌절에 대한 인내 부족 등으로 적응적 어려움을 겪는다고 호소하고 있기에, 스트레스 상황에서 심리적, 신체적 균형이 무너지지 않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 실제로 ADHD 성향과 우울과의 관계에서 스트레스가 조절효과를 갖고 있다는 것을 미루어볼 때(Kim HS et al., 2013), 스트레스를 효율적으로 다룰 수 있도록 한다면 갈등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이 향상하고, 동반된 기분장애가 호전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본 연구의 제한점과 향후 연구를 위한 제언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정신과적 진단을 받은 적이 있는 임상 집단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비임상집단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기보고형 질문지를 통해 대상자를 선별하였다는 점이다. 이에 본 연구의 결과를 성인 ADHD 집단의 특성으로 일반화하기에는 제한이 있을 것으로 보이므로 일상생활에서 현저한 고통을 받고 있는 임상집단을 대상으로 하여 반복 검증해 볼 필요가 있다.

둘째, CAARS-K 총점으로 ADHD 성향집단을 선별하였을 뿐, 아형을 고려하여 집단을 구성하지 않았다. ADHD 아동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과잉행동/충동성 집단의 경우 덱사메타손 억제 검사 이후 코티졸이 덜 억제되는 경향이 있었다고 하며, 과잉행동/충동성이 HPA 축의 조절 장애와 더욱 연관이 있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Ramos-Quiroga et al., 2016).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 아형을 세분화한 뒤 스트레스 반응과 정서문제와의 관계성을 파악하는 것 역시 의미가 있을 것이다.

셋째, 교감신경계 측정치를 피부전도수준으로 국한하였으며, 부교감신경계 지표는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심장 박동, 심박 변이도, 피부온도, 근전도 등 교감 및 부교감 신경계 파라미터와 더불어 코티졸, HPA 축 기능 등 다양한 생리적 지표를 토대로 반복검증을 한다면 생리적 반응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가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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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018, 2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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