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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ffects of Neuroticism on Postpartum Depression: A Dual Mediating Effect of Gratitude and Parenting Stress
Korean J Stress Res 2019;27:191-198
Published online June 30, 2019
© 2019 Korean Society of Stress Medicine.

Yuji Lee , Myoung-Ho Hyun

Department of Psychology, Chung-Ang University, Seoul, Korea
Correspondence to: Myoung-Ho Hyun
Department of Psychology, Chung-Ang University, 84 Heukseok-ro, Dongjak-gu, Seoul 06974, Korea
Tel: +82-2-820-5125
Fax: +82-2-816-5124
E-mail: hyunmh@cau.ac.kr
Received May 2, 2019; Revised June 12, 2019; Accepted June 17, 2019.
Articles published in stress are open-access, distributed under the terms of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License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4.0), which permits unrestricted non-commercial use, distribution, and reproduction in any medium, provided the original work is properly cited.
Abstract

Backgroun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gratitude and parenting stres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neuroticism and postpartum depression.

Methods:

155 respondents(mean age: 32.54 years) who were 4 weeks or more and 1 year or less postpartum completed surveys that measured levels of neuroticism, gratitude, parenting stress, and postpartum depression.

Results:

First, it shows that gratitude and parenting stress had partial mediating effect between neuroticism and postpartum depression each. Second, it was analyzed that gratitude and parenting stress had dual mediating effect between neuroticism and postpartum depression.

Conclusions: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t was confirmed that neuroticism could inhibit the development of gratitude, and that leads to an increase in parenting stress, leading to postpartum depression. Also, current results suggest that gratitude intervention and dealing with parenting stress in the treatment and prevention of postpartum depression is important. This paper includes limitations, implications, and suggestions for the future study.

Keywords : Neuroticism, Gratitude, Parenting stress, Postpartum depression
서 론

산후 우울(postpartum depression)은 출산 후 산모가경험하는 주요 우울장애이다. 산후 우울증은 아기에 대한 관심부족, 무기력, 식욕 및 체중 변화, 슬픔, 죄책감, 아기를 해칠 생각, 자살 생각 등의 증상으로 나타난다(Lee EJ et al., 2015). 보통은 출산 후 슬프고 우울한 기분(postpartum blues)이 약 3일에서 5일 정도 일시적으로 지속되었다가 회복되지만 산후 우울증은 출산 후 10일에서 길게는 1년까지도 지속될 수 있다(Beck et al., 2001; Cho HJ et al., 2004). 산후 우울증의 유병률을 보면 출산 후 1개월 이내 산모 중 22.3%, 출산 후 1개월에서 6개월 이내의 산모 중 22.4%로 보고되고 있다(Kwon JH, 1997). 또한, 산후 6개월인 산모 중에서는 14.3% (Yeo JH, 2006)로 나타났고, 출산 후 1년 이내의 여성 중에서도 12.4% (Park YJ, 2004)로 높게 나타났다.

산후 우울은 산모에게 심리적 어려움을 줄 뿐 아니라 자녀와 배우자에게도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산후 우울 어머니의 자녀는 또래와의 원활한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느끼고, 유아의 문제행동 가능성을 높이며, 자녀의 행복감을 저해하는 것으로 나타났고(Song SY et al., 2000; Lee YJ et al., 2017), 산후 우울을 겪는 산모의 배우자도 우울한 경향을 보였다(Lim SA, 2018). 산후 우울이 출산 직후 및 초기 산후기뿐 아니라 후기 산후기까지 높게 나타난다는 점과 자신, 배우자, 자녀에게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고려할 때 산후 우울을 유발하는 원인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산후 우울을 예측하는 개인 특성으로는 신경증 성향이 있다. 신경증(neuroticism)은 McCrae et al. (1987)이 제시한 성격 5요인 중 하나로, 정서적으로 불안정하고 민감하며 기분변화가 심하고, 지나치게 근심걱정을 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성격은 비교적 지속적인 경향이 있기 때문에 취약성-스트레스 관점에서는 개인이 일상생활에서 문제를 마주했을 때에 개인이 지닌 성격에 따라 우울을 경험하는 정도에 차이가 있다고 본다(Blatt et al., 1992). 선행연구에 따르면 우울증을 경험해보지 않았던 신경증적 성격특성을 지닌 산모는 출산 후 32주 이내에 산후 우울을 크게 경험하였고(Martín-Santos et al., 2012), 6개월 이내의 산모 대상 연구에서도 신경증이 우울 증상을 강하게 예측하는 변인이었다(Iliadis et al., 2015).

산후 우울의 또 다른 예측변인으로는 양육스트레스를 들 수 있다. 양육스트레스란 부모가 됨으로써 해야 할 역할의 부담이 자신의 능력을 초과할 때 나타나는 스트레스와 심리적 불편감을 의미하는데(Deater-Deckard, 1998), 부모가 자녀 양육 과정에서 경험하는 좌절감과 부담감 등의 부정적인 감정은 우울로 이어질 수 있다. 대개 스트레스 사건이 우울 삽화보다 선행되고, 그 스트레스 사건의 심각도에 따라 우울의 위험이 높아지는데(Hasel et al., 2013), 양육스트레스 역시 어머니의 산후 우울에 선행되는 위험요인으로 보고되고 있다(Yu JE, 2015; Lim SA, 2018). 더불어 양육스트레스는 DSM-5에 제시되어 있는 산후 우울 발병 진단기준 기간인 4주 이내 뿐만 아니라, 산후 8주 이내인 초기 산후기부터 산후 2년 이내의 후기 산후기까지 다양한 시기에서 어머니의 우울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Kwon JH, 1997; Ahn OS et al., 2006; Kim JY et al., 2008; Chun HY et al., 2011).

산후 우울에 영향을 주는 두 가지 예측변인 사이에도 하나의 인과관계를 가정할 수 있다. 그것은 신경증인 사람이 더 많은 양육스트레스를 경험한다는 것이다. Lazarus et al. (1984)의 상호작용 스트레스 이론에 따르면 개인의 성격은 스트레스원이 스트레스로 지각되는 것에 영향을 준다. 신경증적 성격을 지닌 어머니는 보통의 어머니가 일상적인 것으로 인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더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자녀를 지나치게 걱정하며 간섭을 많이 하려는 모습을 보인다(Song MJ, 2011). 이것을 정리하면 신경증적 성격 특성으로 인해 양육스트레스를 더 많이 느끼고, 양육스트레스의 증가가 산후 우울에 영향을 주는 하나의 순차적인 매개모형을 가정할 수 있다.

그 동안 개인에게 취약한 속성이 있을 때 질병이 발생한다는 질병 이데올로기적 관점으로서 단일요인 모형으로 우울의 원인과 발생 과정을 설명하였다. 하지만 최근 긍정심리학적 관점에서는 질병의 발생에 있어 개인의 취약성뿐만 아니라 개인의 강점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을 취한다. 개인의 취약성뿐만 아니라 취약성을 보완해주고 정신질환의 발병으로부터 개인을 보호해주는 요인을 고려할 때 개인간 다양한 양상에 대한 더 적절한 설명이 가능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긍정심리학적 입장에서는 개인에게 아직 발현되지 않은 강점을 찾아 발현되도록 도움으로써 개인의 문제 증상을 직접 다루지 않고도 부적응 문제를 감소시킬 수 있다고 가정한다. 약점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였다고 하더라도 강점의 빈도 증가를 통해 약점의 경감이 가능하다는 것이 여러 연구에서 밝혀졌다(Sin et al., 2009; Gander et al., 2013; Yoo EY et al., 2013).

성격강점을 연구한 Peterson et al. (2004)은 역사적, 문화적으로 보편적인 6가지의 덕목을 추출하고 그 하위 강점으로 24개를 선정하였다. 이 중에서 감사(gratitude) 강점은 삶에서 일어난 좋은 일에 초점을 맞추고 이것에 감사하며, 자신이 획득한 긍정적 경험에서 타인의 기여를 인식하고 고마움을 표현할 수 있는 성격강점이다. 감사 강점은 역경 속에서도 상황을 긍정적으로 지각하고 긍정적인 정서로 반응하는 전반적인 경향성을 말한다(Neto, 2007; Lambert et al., 2012). 감사 강점이 높은 사람은 세상을 보다 즐겁고 호의적으로 보기 때문에 일상 속에서 부정적인 경험을 하더라도 그 속에서 긍정적인 의미를 발견하여 긍정적인 기분을 유지하고 부정적인 정서를 적게 경험한다(Robert, 2004; Watkins, 2004). 또한, 감사 강점이 높으면 스트레스 상황에서 낙관적인 시각을 가지고 스트레스를 적게 지각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한다(Wood et al., 2008b; Jo MJ, 2017; Lee JY et al., 2018). 더불어 감사는 우울의 보호요인으로서 선행연구에서 일관성 있게 감사를 많이 표현하는 사람은 우울 증상을 적게 표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Fredrickson et al., 2003; Kleiman et al., 2013). 또한, 감사가 높을수록 사회적 지지를 많이 받고, 적응유연성도 높아져 우울을 예방할 수 있는 자원도 많아진다(Wood et al., 2008a; Yoon SM, 2013).

감사 강점의 발달은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아 저해될 수 있다. 어린 시절 학대 경험은 감사 성향의 발달을 방해하여 우울을 경험하게 하고(Wu et al., 2018),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이 낮은 경우 감사 성향이 낮아 행복감을 덜 경험하게 한다(Kim EJ, 2017). 또한, 신경증적 성향은 감사 성향과 부적 상관이 있다(McCullough et al., 2002; Simon, 2016). 신경증 성향이 높은 사람은 공포, 슬픔, 분노, 혐오, 죄책감 같은 부정적인 정서를 쉽게 느끼고,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불안과 부정적인 감정을 크게 느낀다(Eysenck et al, 1985; Clark et al., 1990; Costa et al., 1992). 또한, 세상을 위협적으로 지각하며, 불쾌한 경험을 더 많이 회상하고 쾌자극 보다는 불쾌한 자극에 더욱 집중하는 특징(Lee HS, 1989; Goldberg, 1990)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삶에서 일어난 좋은 일에 초점을 두지 못하여 감사를 경험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자녀를 출산한 지 얼마 안 된 어머니의 경우 아기를 돌보는 일이 익숙하지 않아 큰 부담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어머니는 자녀 양육의 경험을 힘들지만 동시에 행복한 일로 묘사한다. 앞서 선행연구를 보면 신경증 성향이 높은 어머니는 감사 성향이 낮을 것으로 예측되어 자녀를 양육하면서 주변의 도움을 받더라도 이러한 사회적 지지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자녀를 기르면서 느끼는 긍정적인 경험에 주목하지 못하여 양육스트레스를 더 많이 느끼게 되어 산후 우울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신경증으로 인해 스트레스와 우울의 보호요인인 감사 성향이 낮아져 양육스트레스를 더 많이 느끼게 되고 그것이 산후 우울로 이어지는 지에 대해 확인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신경증과 산후 우울의 관계에서 감사와 양육스트레스가 각각 매개효과가 있는지 확인한 후 신경증과 산후 우울의 관계에서 감사와 양육스트레스가 이중 매개하는지를 검증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 가정한 연구모형은 Fig. 1과 같다.

Fig. 1.

Research model.


긍정심리학적 입장에서는 개인에게 아직 발현되지 않은 강점을 찾아 발현되도록 도움으로써 개인의 문제 증상을 직접 다루지 않고도 부적응 문제를 감소시킬 수 있다고 가정한다. 약점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였다고 하더라도 강점의 빈도를 증가시키는 것을 통해 약점의 보완이 가능하다는 것이 여러 연구에서 밝혀졌고(Sin et al., 2009; Gander et al., 2013; Yoo EY et al., 2013), 성격강점은 훈련을 통해 개발이 가능한 자원이기 때문에(Peterson et al., 2004) 이 연구모형이 검증된다면 산후 우울 예방을 위하여 특정 성격강점의 활용 필요성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방법

1. 연구대상 및 절차

본 연구의 대상자는 어머니가 자주 사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2018년 7월에 2주간 참여자를 모집하였고, 자발적으로 연구참여에 동의한 산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진행하였다. 호르몬의 변화로 출산 후 느끼는 일시적인 우울과 변별하기 위하여 산후 4주 이내의 산모를 제외하였고, 산후 우울이 길게는 1년까지도 지속된다는 연구 결과(Park YJ, 2004, Upadhyay et al., 2017)를 토대로 산후 1년 이내인 어머니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는 총 162명이었고, 그 중 출산 후 4주 미만이거나 1년 초과인 6명의 자료와 우울증 치료를 받고 있는 1명의 자료를 제외하고 155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설문에 응답한 어머니의 평균 나이는 32.54 (SD= 3.63, 범위 23에서 51)세였으며, 모두 기혼 상태였고, 전업주부 61.3% (95명), 정규직 29% (45명), 비정규직 7.1% (11명), 기타 2.6% (4명)로 나타났다. 아기 연령은 생후 4주에서 1년 사이로 평균 약 26.7 (SD=11.6)주였으며, 아기의 건강상태는 대부분 건강한 편(96.8%)이라고 응답하였고, 보통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3.2%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중앙대학교 기관윤리심의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진행하였다(IRB 승인번호: 1041078-201805-HRSB-101-01).

2. 측정 도구

1) 산후 우울 척도

산후 우울 척도 Edinburgh Postnatal Depression Scale (EPDS)는 우울증의 일반적인 증상에 관한 항목과 산후 여성이 경험하는 신체 증상을 포함한 10개의 우울 증상 관련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Han KW et al. (2004)가 타당화한 것을 사용하였다. 각 문항은 3점 척도로 채점하여 점수의 범위는 0점에서 30점까지였다. 모든 문항은 지난 일주일 간 느낀 것과 가장 가까운 것에 체크하도록 되어있고, 점수가 높을수록 산후 우울이 심각하다고 해석한다. 척도 개발연구(Cox et al., 1987)에 따르면 13점 이상은 산후 우울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본다. Han KW et al. (2004) 연구에서의 내적일치도(Cronbach’s α)는 .85이었고, 본 연구에서는 .88이었다.

2) 양육스트레스 척도

산모가 경험하는 양육스트레스를 측정하기 위해 Seo HY et al. (1994)이 번안한 Abidin(1990)의 Parenting Stress Index (PSI)를 사용하였다. 총 36문항으로 평소 느낀 스트레스에 대해 1점(정말 그렇지 않다)에서 5점(정말 그렇다)까지 5점 척도에 반응하도록 되어 있다. 부모역할 수행의 고통, 부모-자녀 간 역기능적 상호작용, 아동의 행동특성(까다로운 기질)의 3가지 하위 척도로 구성되어 있다. 양육스트레스 척도의 문항은 ‘자녀를 가진 뒤로 나는 새롭고 다른 여러 가지 일을 할 수 없다고 느낀다’, ‘우리 자녀는 나를 기쁘게 하는 일을 거의 하지 않는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척도의 점수가 높을수록 자녀양육으로 인한 부모의 스트레스 수준이 높음을 의미한다. Seo HY et al. (1994)이 보고한 내적일치도(Cronbach’s α)는 .85로 나타났고, 본 연구에서는 .945이었다.

3) 감사 척도

감사 성향은 McCullough et al. (2002)이 개발하고 Kwon SJ et al. (2006)이 번안하여 타당화한 한국판 감사 질문지(Korea Gratitude Questionnaire-6: K-GQ-6)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척도는 평소 자신이 긍정적인 사건이나 결과를 경험할 때 다른 사람의 선의에 대하여 인식하고 감사를 느끼는 경향성을 측정하며, 7점 척도를 사용하여 평정하고 총 6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감사 척도의 문항은 ‘내 삶에는 감사할 거리들이 매우 많다’, ‘나는 여러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높은 점수는 감사 성향이 높음을 의미하며, Kwon SJ et al. (2006)의 연구에서 내적일치도(Cronbach’s α)는 .85였고, 본 연구에서의 내적일치도는 .898였다.

4) 신경증 척도

Goldberg(1999)가 개발한 IPIP (International Personality Item Pool)를 Yoo TY et al. (2004)이 타당화한 것에서 신경증을 측정하는 10문항을 사용하였다. IPIP는 자기보고 방식으로 평소 자신과 일치하는 정도에 따라 1점(전혀 그렇지 않다)에서 5점(매우 그렇다)까지 5점 척도로 응답하도록 되어 있고, 점수의 범위는 10점에서 50점 사이로 나타난다. 점수가 높을수록 신경증 성향이 높음을 의미한다. Yoo TY et al. (2004)의 연구에서 내적일치도(Cronbach’s α)는 .84였고, 본 연구에서는 .936이었다.

3. 자료 분석

본 연구의 자료는 SPSS 23.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대해 빈도분석과 기술통계분석을 하였고, 각 척도의 신뢰도를 확인하기 위해 산후 우울 척도, 양육스트레스 척도, 신경증 척도, 감사 척도에 대해 내적일치도(Cronbach’s α)를 산출하였다. 각 척도의 기술통계치를 알아보기 위해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하였고, 주요 변수간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Pearson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어서 변수간 매개효과 및 이중 매개효과는 Hayes의 PROCESS Macro를 이용하여 검증하였다. 

결 과

1. 주요 변인의 기술 통계 및 상관분석

본 연구에서 산후 우울과 양육스트레스, 감사, 신경증의 평균, 표준편차, 그리고 변인간의 상관은 Table 1와 같다. Han KW et al. (2004)가 제안한 산후 우울기준(EPDS≥13점)에 의거했을 때, 전체 대상자의 38.7% (60명)가 우울 위험군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관분석 결과, 산후 우울은 양육스트레스, 신경증과 정적 상관이 있었고(r=.74, r=.58), 감사와 부적 상관이 있었다(r=−.45). 양육스트레스는 신경증과 정적 상관이 나타났고(r=.63), 감사와 부적 상관이 있었다(r=−.58). 그리고 신경증과 감사는 부적 상관이 있었다(r=−.41) (Table 1).

Correlations, means and standard deviations of variables

1. Postpartum depression2. Parenting stress3. Gratitude4. Neuroticism
2.74**
3−.45**−.58**
4.58**.63**−.41**
Mean (SD)10.52 (5.79)89.56 (21.77)31.10 (5.69)32.30 (8.83)

**p<.01.


2. 신경증 성향과 산후 우울 관계에서 감사의 매개효과 검증

신경증과 산후 우울의 관계에서 감사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Hayes(2013)가 제안한 매개효과 검증을 실시하였다. 매개분석 결과(Table 2, Fig. 2), 독립변인인 신경증은 매개변인인 감사에 부적 영향을 미쳤고(B=−.27), 감사는 종속변인인 산후 우울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B=−.26). 또한, 매개변인을 고려하고도 신경증이 산후 우울로 이어지는 경로계수가 유의하여 부분매개모형이 지지되었다(B=.31). 이러한 간접효과의 유의성을 확인하기 위해 부트스트랩을 실시하여 5,000개의 표본을 재추출하고 95% 신뢰구간에서 검증한 결과, 간접효과 계수는 .07이고, 신뢰구간이 [.0308, .1204]로 0을 포함하지 않아서 간접효과는 유의하였다(Table 2, Fig. 2).

The mediating effect of gratitud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neuroticism and postpartum depression

GratitudePostpartum depression


BSEtBSEt
Neuroticism−.27.04−5.67***.31.046.86***
Gratitude−.26.07−3.73***
R2=.17R2=.39
F=32.21***F=49.93***

BBoot SEBoot LLCIBoot ULCI

Indirect effect.07.02.0308.1204
Direct effect.31.04.2225.4023
Total effect.38.04.2982.4683

**p<.01,

***p<.001.


Fig. 2.

Mediation model of gratitude between neuroticism and postpartum depression. **p<.01, ***p<.001


3. 신경증 성향과 산후 우울 관계에서 양육스트레스의 매개효과 검증

신경증과 산후 우울의 관계에서 양육스트레스의 매개효과를 분석한 결과(Table 3, Fig. 3), 독립변인인 신경증은 매개변인인 양육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쳤고(B=1.57), 양육스트레스는 종속변인인 산후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B=.16). 또한, 매개변인을 고려하고도 신경증이 산후 우울로 이어지는 경로계수가 유의하여 부분매개모형이 지지되었다(B=.12). 부트스트랩을 실시하여 간접효과의 유의성을 확인한 결과, 간접효과 계수는 .26이었고, 신뢰구간이 [.1907, .3408]로 0을 포함하지 않으므로 간접효과는 유의하였다(Table 3, Fig. 3).

The mediating effect of parenting stres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neuroticism and postpartum depression

Parenting stressPostpartum depression


BSEtBSEt
Neuroticism1.57.1510.03***.12.042.76**
Parenting stress.16.019.30***
R2=.39R2=.58
F=100.75***F=104.99***

BBoot SEBoot LLCIBoot ULCI

Indirect effect.26.03.1907.3408
Direct effect.12.04.0352.2107
Total effect.38.04.2982.4683

**p<.01,

***p<.001.


Fig. 3.

Mediation model of parenting stress between neuroticism and postpartum depression. **p<.01, ***p<.001.


4. 신경증 성향과 산후 우울 관계에서 감사와 양육스트레스의 이중 매개효과 검증

신경증이 산후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감사와 양육스트레스의 이중 매개효과를 Hayes(2013)가 제안한 이중 매개모형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매개분석 결과와 각 경로의 부트스트랩 검정 결과는 다음과 같다(Table 4, Fig. 4). 독립변인인 신경증은 제1매개변인인 감사와 제2매개변인인 양육스트레스에 각각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B=−.27, B=1.16). 또한 제1매개변인인 감사는 제2매개변인인 양육스트레스에 영향을 주었지만(B=−1.50), 종속변인인 산후 우울에 미치는 영향은 유의하지 않았다(B=−.01). 마지막으로 양육스트레스는 산후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B=.16). 어머니의 신경증 성향이 산후 우울로 이어지는 경로계수는 매개변인을 고려하고도 여전히 유의하여 부분 이중 매개모형이 지지되었다(B=.12).

The dual mediating effect of gratitude and parenting stres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neuroticism and postpartum depression

GratitudeParenting stressPostpartum depression



BSEtBSEtBSEt
Neuroticism−.27.04−5.67***1.16.157.59***.12.042.72**
Gratitude−1.50.23−6.21***−.01.06−.32
Parenting stress.16.028.13***
R2=.17R2=.51R2=.58
F=32.21***F=82.04***F=69.61***

PathwayBBoot SEBoot LLCIBoot ULCI

1 (Neuroticism-Gratitude-Postpartum depression).01.01−.0228.0419
2 (Neuroticism-Parenting stress-Postpartum depression).19.03.1213.2738
3 (Neuroticism-Gratitude-Parenting stress-Postpartum depression).06.01.0369.0982
Total indirect effect.26.03.1903.3457
Direct effect.12.04.0335.2101
Total effect.38.04.2982.4683

***p<.001

**p<.01.


Fig. 4.

Dual mediation model of gratitude and parenting stress between neuroticism postpartum depression. **p<.01, ***p<.001.


부트스트래핑 방법으로 이중 매개효과의 유의성을 검증한 결과 간접효과 계수는 .06이었고, 신뢰구간이 [.0369, .0982]로 0을 포함하지 않으므로 유의하였다. 감사의 개별 매개효과에서는 신뢰구간이 [−.0228, .0419]로 나타나 간접효과가 유의하지 않았고, 양육스트레스의 개별 매개효과에서는 신뢰구간이 [.1213, .2738]로 나타나 간접효과가 유의하였다(Table 4, Fig. 4).

고 찰

본 연구에서는 출산 후 4주에서 1년 사이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신경증 성향이 감사와 양육스트레스를 순차적으로 매개하여 산후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먼저 신경증과 산후 우울의 관계에서 감사와 양육스트레스 각각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고, 신경증과 산후 우울의 관계에서 감사와 양육스트레스의 이중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이를 통해 감사와 양육스트레스가 신경증적 성향을 지닌 어머니의 산후 우울 경험에 중요한 원인이 될 수 있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 밝혀진 주요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신경증과 산후 우울의 관계에서 감사가 부분적으로 매개하였다. 이는 신경증적 성향이 직접 산후 우울에 영향을 미치거나 혹은 감사 강점의 감소를 통해 산후 우울에 간접 영향을 미침을 가리킨다. 이와 같은 결과는 정신장애의 발병은 취약한 특성으로 인한 것뿐만 아니라 강점의 부재로 인한 것(Kim JY, 2014; Seligman, 2015)이라는 긍정심리학계의 주장을 뒷받침한다. 즉 신경증적 성향은 감사 강점과는 상관없이 산후 우울에 직접 영향을 미치기도 하지만 감사 강점의 발달을 저해하여 상황을 긍정적으로 지각하지 못하도록 하고 양육에서 도움을 받더라도 그것을 인식하지 못하여 산후 우울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둘째, 신경증과 산후 우울의 관계에서 양육스트레스가 부분적으로 매개하였다. 신경증적 성향이 높으면 양육스트레스를 더 많이 느끼게 되고, 이로 인해 산후 우울이 증가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결과는 신경증이 높은 사람은 일상적인 스트레스를 더 많이 지각하여 우울증상이 나타난다는 선행연구와 같은 맥락이다(Kim et al., 2016; Pereira-Morales et al., 2017). 신경증 성향이 높은 어머니는 양육을 하며 겪는 어려움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양육 상황조차 스트레스로 인식할 수 있으며 부모역할 수행에 대한 부담감을 더 많이 느끼고, 자녀의 작은 행동에도 예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더 많은 양육스트레스를 느껴 산후 우울의 위험성을 높이는 것으로 보인다.

셋째, 신경증적 성향이 감사와 양육스트레스를 순차적으로 매개하여 산후 우울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경증적 특성은 부정적인 정서를 유발할 수 있는 자극이나 상황에 더 빠르게 주의를 기울이고, 요구가 많은 상황에서 부정적인 감정을 쉽게 느끼며 그 감정을 오래 지속하기 때문에 일상 속에서 타인의 기여로 인한 이득을 인식하거나 상황이나 사물로부터 얻어지는 기쁨을 알아차리고 감사할 수 있는 능력을 저해한다. 자녀의 양육이 힘들고 지치는 일이지만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순간도 존재하는데, 신경증 성향이 높을수록 자녀를 기르며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경험 중 긍정적 사건보다 부정적 경험에만 주의를 기울이고 예민하게 반응하게 만들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양상의 반복은 더 많은 양육스트레스를 유발하고, 그로 인해 산후 우울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개별 매개모형에서 확인된 감사와 양육스트레스의 간접효과가 이중 매개분석 결과 양육스트레스의 간접효과는 지지된 반면, 감사의 간접효과는 지지되지 않았다. 이는 어머니의 신경증적 성향이 산후 우울로 이어지는 경로에서 감사와 양육스트레스의 순차적인 이중 매개효과가 확인되었지만 감사 강점의 감소가 산후 우울을 직접 증가시키는 것보다 양육스트레스의 증가를 통해 산후 우울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의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산후 우울에 위험요인인 신경증적 성향과 보호요인인 감사 성향을 함께 확인하였다는 점이다. 최근 긍정심리학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고, 개인의 약점과 강점을 통합적으로 연구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그러나 산후 우울에 대한 최근까지의 연구는 보호요인보다는 취약성에 대한 연구가 주로 이루어졌다. 본 연구는 산후 우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개인 특성 중 위험요인인 신경증과 보호요인인 감사 강점을 함께 다루어 산후 우울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통합적으로 확인하였다는 의의가 있다.

둘째, 감사와 양육스트레스의 이중 매개효과를 확인함으로써 어머니의 신경증적 성향이 산후 우울로 이어지는 경로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양육스트레스는 어머니의 신경증적 성향으로 인해 증가될 수도 있지만 신경증적 성향에 따른 감사 강점의 감소로 인해 더 높게 경험되며, 높아진 양육스트레스가 산후 우울로 이어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결과를 통해 산후 우울 예방에 있어 감사 강점 개발과 양육스트레스 감소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 신경증 성향의 직접효과보다 감사 강점과 양육스트레스를 통한 간접경로의 효과크기가 더 크게 나타났고, 특히 산후 우울에 대해 양육스트레스의 영향력이 높았다. 따라서 산후 우울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양육스트레스를 다루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양육스트레스를 다루는 한 방안으로 감사 강점 개발을 제안할 수 있다. 만약 감사 강점이 높아진다면 자녀양육으로 인한 부담감이나 부정적인 감정보다 자녀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좋은 일, 행복한 사건에 더 주목할 수 있고, 그로 인하여 양육스트레스를 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부가적으로 타인의 도움을 인식하고 고마움을 표현할 줄 알게 됨으로써 사회적 지지를 받게 될 가능성도 높아지는데(Wood et al., 2008a), 사회적 지지의 증가로 인한 양육스트레스의 감소효과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다. 감사 수준을 높임으로써 양육스트레스가 감소한다면, 산후 우울에 있어서도 효과적인 예방책으로써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본 연구는 한계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변인 측정이 모두 자기보고식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응답의 왜곡과 표본 편향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특히 본 연구에서 산후 우울 위험군에 해당되는 참여자가 다른 연구에 비해 높은 편(38%)이었다. 편의 표본 방식의 온라인 설문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자신의 증상을 과장되게 보고하였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었다. 또한 연구 대상에 산후 우울 위험군이 많이 포함된 편향된 표본일 수 있기 때문에 본 연구 결과에 산후 우울 위험군의 특성이 크게 반영되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따라서 추후 연구에서는 자기보고식 응답에 더불어 면담이나 관찰과 같은 질적 조사가 함께 이루어질 필요가 있고, 산후 우울이 낮은 집단에서도 본 연구결과가 동일하게 나타나는 지에 대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

둘째, 본 연구는 횡단연구이기 때문에 신경증적 성향이 감사 성향을 낮추고, 낮아진 감사 성향이 양육스트레스를 높여 산후 우울로 이어지는 것에 대한 인과관계를 확인할 수 없었다. 따라서 실험 연구나 종단 연구를 통하여, 인과관계를 확인하는 연구가 진행될 필요가 있다.

셋째, 연구의 참여자를 4주 이상, 1년 이내로 한정하였기 때문에, 해당 기간에 포함되지 않는 산모에게 결과를 일반화하기 어렵다. 몇몇 연구에서 출산 후 2년까지도 산후 우울 증상이 지속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Bugdayci et al., 2004; Özcan et al., 2017).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어머니의 출산 후 기간을 확장하여 연구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서는 감사 강점에 초점을 두어 연구를 진행하였지만, 감사 강점 외에 다른 성격강점도 양육스트레스와 산후 우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대해서도 추후에 연구해 볼 필요가 있다.

Conflicts of interest

The authors declared no conflict of inte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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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019, 2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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