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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ffects of the Motivation Management Program on Stress Response, Self-Efficacy and Subjective Well-Being among Female University Students with Academic and Career Stress
Korean J Stress Res 2017;25:317-325
Published online December 31, 2017
© 2017 Korean Society of Stress Medicine.

Ji-Hye Jang , Jung-Ho Kim , and Mirihae Kim

Department of Psychology, Duksung Women’s University, Seoul, Korea
Correspondence to: Jung-Ho Kim Department of Psychology, Duksung Women’s University, 33 Samyang-ro 144-gil, Dobong-gu, Seoul 03169, Korea Tel: +82-2-901-8304 Fax: +82-2-901-8301 E-mail: jhk@duksung.ac.kr
Received December 6, 2017; Revised December 26, 2017; Accepted December 27, 2017.
Articles published in Stress are open-access, distributed under the terms of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License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4.0), which permits unrestricted non-commercial use, distribution, and reproduction in any medium, provided the original work is properly cited.
Abstract

Background: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the Motivation Management Program on stress response (somatization, depression, and anger), self-efficacy and subjective well-being among female university students with academic and career stress.

Methods:

The participants were assigned to either a treatment group (N=12) or a control group (N=13). The Motivation Management Program treatment group was administered 6 sessions (80 minutes each, once a week).

Results:

The Stress Response, Somatization, Depression, Anger and Negative Affect scores in the treatment group decreased significantly compared with those in the control group, while the Satisfaction with Life and Positive Affect scores in treatment group increased significantly in comparison with those in the control group. No significant pre-post differences were found between groups in Self-Efficacy and Life Satisfaction Expectancy scores.

Conclusions:

The findings suggest that the motivation management program can help female University students reduce the stress response (somatization, depression, and anger) and improve the subjective well-being.

Keywords : Motivation, Integrative Motivation Management, Motivational States Theory, Stress, Subjective Well-Being, Self-Efficacy
서론

한국의 입시제도는 입시 위주, 결과 위주로 잦은 변화와 개혁으로 인해 많은 청소년들에게 스트레스를 겪게 만든다. 이로 인해 입시를 위한 학업을 하는 청소년들에게는 대학 진학만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는 탈출구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오늘날 이러한 학업 스트레스는 대학생이 되었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대학 진학 이후 대학생들은 자아정체감 확립 등 중요한 발달과업과 직면하게 되면서 교육환경의 변화, 새로운 대인관계, 독립적인 생활방식,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과 과도한 경쟁으로 인해 다양한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된다(Coffman & Gilligan, 2002; Kim KW & Cho YH, 2011).

한 취업포털 기관이 최근 대학생 72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스트레스 실태 조사에서 ‘현재 가장 고민은 진로 및 취업이다’라고 한 응답자가 71.6%로 나타났다(The Hankook- Ilbo, 2017.03.31). 최근에 보고된 국내 연구들에 따르면 대학생들이 겪는 가장 큰 스트레스원으로 학업 문제와 진로 및 취업 문제를 들 수 있다(Shim EJ, 2016; Shin DW & Yoo GS, 2012; Park YS et al., 2016). 이러한 스트레스 상황은 분노, 불안, 우울 등 부정적인 정서와 유의한 관련이 있으며(Lee EH, 2004, Shim EJ, 2016), 대학생활의 부적응, 자존감의 저하, 자기효능감의 저하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Lee SJ & Yu JH, 2008). 심지어 학업 및 진로 스트레스 수준이 높으면 자살충동을 느끼는 대학생에 대한 연구도 보고되고 있다(Kim HS & Chae KM, 2014; Park JY & Kim JK, 2014). 이처럼 학업 및 진로 스트레스가 여러 가지 부적응적인 심리적 요인과의 연관되므로, 대학생들의 정신건강과 원만한 성장 발달을 위해서는 이러한 스트레스에 대한 적절한 중재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스트레스 감소에 효과적인 치료법으로는 인지행동치료가 널리 알려져 있다. Beck(1993)은 사람들이 지니고 있는 비합리적 사고방식이 심리적 문제나 스트레스를 야기하는 것으로 보았으며, Ellis(1997)는 개인의 심리적 문제 혹은 스트레스가 사람들의 비합리적 믿음에서 야기된다고 보고, 비합리적 믿음을 합리적으로 변화시키는 치료를 제안했다. 실제로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인지행동치료가 대학생의 신체화 증상의 감소에 효과적이며(Nam SH & Hwang BY, 2017), 인지행동치료가 취업스트레스의 감소와 역기능적 태도 및 우울 감소에 효과를 보였다(Jo EJ & Son CN, 2016). 이러한 스트레스에 대한 선행 연구들은 대부분 스트레스로 유발되는 신체화 증상 및 부적응적 심리적 요인의 경감에 초점을 맞춰왔다. 즉,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비합리적 믿음이나 비합리적 사고방식을 합리적으로 변화시킴으로서 스트레스를 경감시키고자 했다.

그러나 최근 긍정심리학이 대두되면서 기존의 인지행동치료에 더하여 개인의 주관적 웰빙 및 심리적 웰빙을 높이는 개입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치료하고자 하는 새로운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Choi SW et al., 2008; Kim JH, 2009). 기존의 인지행동치료와는 달리 스트레스로 유발되는 증상을 제거하거나 경감시키기보다 오히려 증상을 수용하고 그것과 함께 살아가는 길을 제시하는 개입이다. 실제로 선행 연구들에서는 주관적 웰빙이 스트레스 수준을 낮출 수 있는 것이 증명되었다(Kim JH, 2007; Lee KS & Suh KH, 2010; Suh KH, 2016). 그 중 하나는 스트레스에 대한 긍정심리학적 접근으로서 스트레스의 반대 개념으로 볼 수 있는 웰빙의 증진이다. 웰빙은 주관적 웰빙과 심리적 웰빙으로 구분되는데, 심리적 웰빙은 기능적인 면을 중시한다면 주관적 웰빙은 삶의 만족과 정서 경험이 포함된다(Ryan & Deci, 2001). Diener et al.(1999)는 주관적 웰빙 변인으로 삶의 만족, 긍정 정서와 부정 정서를 제안했다. 즉, 긍정 정서를 많이 경험하고, 부정 정서는 적게 경험하며 삶의 만족이 높으면 주관적 웰빙 수준이 높다고 볼 수 있다(Kim JH, 2009). 실제로 선행 연구들에서는 스트레스가 주관적 웰빙 수준을 낮출 수 있는 것이 증명되었다(Kim JH, 2007; Lee KS & Suh KH, 2010; Suh KH, 2016).

한편, 주관적 웰빙 외에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줄 수 있는 심리적 요인으로 자기효능감을 들 수 있다. 자기효능감은 최근 긍정심리학이 대두되면서 스트레스의 완충 요인으로 주목받아 왔다. 자기효능감이란 사회 인지이론의 핵심적인 구성개념으로 개인이 주어진 상황에서 어떤 행동을 하기 위해 필요한 동기와 인적 자원 및 행동절차를 얼마나 잘 발휘할 수 있는가에 대한 개인의 판단이나 신념을 의미한다(Bandura, 1997). 실제로 많은 연구들에서 자기효능감이 높으면 동일한 스트레스를 경험하더라도 심리적 적응 수준이 높기 때문에 스트레스에 완충 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Cho SH & Jeon GS, 2015; Kim KW & Cho YH, 2011; Lee SJ & Yu JH, 2008). Kim KW et al.(2011)은 자기효능감이 심리적 스트레스를 조절하거나, 약화시킬 뿐 아니라 이후 적응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았다. 본 연구는 이러한 새로운 흐름에 따라 인지행동치료를 중심으로 스트레스 관리나 치료의 기제를 동기관리라는 틀로 접근함으로써 스트레스 경감 뿐 아니라 스트레스의 반대 개념인 웰빙 그리고 스트레스의 완충 요인인 자기효능감을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다.

동기는 개인의 특정 행동을 설명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되는 심리학의 구성개념으로 행동을 일으키는 계기나 원인에 해당된다(Hahn DW, 2005). 동기는 욕구라는 개념으로 바꿔 사용할 수 있는 개념으로 ‘목표(혹은 목표상태)’와 ‘목표를 획득 혹은 유지하고자 하는 소망 혹은 추동력’의 두 가지 요소로 구성된다(Kim JH, 2000a & b; Kim JH et al., 2007). 인간은 다양한 유형과 크기의 동기를 지니고 있고, 이것이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Kim JH(2006)는 동기상태이론(Motivational States Theory, MoST)을 통해 스트레스와 웰빙을 동기라는 공통요소로 설명한다. 동기상태이론에서는 스트레스와 웰빙을 동기의 상태로 정의 내리는데 스트레스는 동기가 좌절되거나 좌절이 예상하는 상태로 정의하고, 웰빙은 동기가 충족되거나 충족될 것으로 예상하는 상태로 정의한다. 동기상태이론에서는 동기좌절, 동기좌절예상의 상태를 감소시켜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동기충족, 동기충족예상의 상태를 증진시켜 웰빙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본다.

동기상태이론을 기초로 한 통합동기관리에서는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증상을 치료하는 데 있어 동기를 중점적으로 다룰 것을 강조한다(Kim JH, 2009, 2015). 즉, 동기 자체나 동기상태의 변화를 꾀함으로써 문제나 스트레스의 개선을 가져오는 것이 통합동기관리의 주요 기제이다. Kim JH (2015)는 스트레스의 관리와 증상의 치료를 위한 인지 및 행동의 기법들을 동기관리의 측면에서 네 가지 동기관리 유형으로 분류하였으며, 동기관리 유형을 적절하게 사용함으로써 동기좌절 또는 동기좌절예상을 줄이고 동기충족이나 동기충족예상을 늘려 다양한 동기들이 조화롭게 추구되는 총체적 웰빙 상태를 구축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았다.

통합동기관리를 적용한 선행 연구를 살펴보면, Park SJ et al.(2017)는 지연행동을 보이는 여대생 대상으로 통합동기관리의 기법을 적용한 동기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했으며, 그 결과 처치집단이 대기/통제집단에 비해 지연행동, 불안이 더 감소되었고, 삶의 만족은 더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Park SJ et al.(2017)의 연구는 통합동기관리의 기법을 적용하면서 동기상태의 변화 뿐 만 아니라 동기 자체의 변화도 포함한 보다 포괄적인 동기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학업 및 진로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통합동기관리를 적용하여 스트레스를 경감시키고, 자기효능감 및 웰빙을 증진시키고자 한다. 학업 및 진로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동기를 탐색하여 학업 및 진로 관련한 비합리적 사고방식을 합리적으로 변화시키고 과도한 동기를 적절한 수준의 동기로 조절하여 동기좌절 혹은 동기좌절예상의 상태를 감소시키는 동시에 동기충족, 동기충족예상의 상태를 경험하도록 할 수 있다. 또한 동기좌절 혹은 동기좌절예상의 스트레스 상태를 벗어나기 위한 기술 혹은 전략을 학습 하는 것은 학업 및 진로 스트레스를 경감시키고 웰빙의 상태로 이끌 수 있으며, 동시에 자기효능감도 증진시킬 수 있다. 스트레스와 웰빙을 반대개념으로 보았을 때 동기관리 프로그램을 통하여 스트레스와 관련된 동기와 무관한 동기의 충족 혹은 충족예상의 상태를 추구함으로써 학업 및 진로 스트레스와 반대되는 웰빙 상태로 이끌 수 있다.

한편, Cho SH & Jeon GS(2015)의 선행연구에서 성별에 따른 취업 스트레스 정도를 분석한 결과로 남학생에 비해 여학생이 더 높은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더 높은 우울 증상과 더 낮은 자기 효능감 또한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러한 선행연구에 따라 여자 대학생 집단을 본 연구의 대상으로 하여 이들에게 동기상태이론 및 통합동기관리를 바탕으로 한 동기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그에 따른 영향을 확인해보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학업 및 진로 스트레스를 겪는 여대생을 대상으로 동기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스트레스 반응을 감소시키고 자기효능감과 주관적 웰빙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방법

1. 연구대상

본 연구의 대상은 학업 및 진로 스트레스를 겪고 있으며, 자신의 스트레스가 문제가 된다고 보고한 여대생들이다. 서울 소재 여자대학교에서 심리학 관련 과목을 수강하는 학생 57명을 대상으로 대학생용 개정판 생활 스트레스 척도(Revised Life Stress Scale for College Students, RLSS- CS)의 하위 요인 척도인 학업 스트레스 척도와 진로 스트레스 척도를 선별검사로 실시했다. 평가 척도의 절단점이 규정되어 있지 않아 본 척도 개발자와 논의했고, 논의 결과 연구 참여자 집단을 규준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에 해당하는 집단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본 척도의 개발자의 의견을 참조하여 학업과 진로 스트레스 척도의 경험빈도 점수 합이 평균(20점) 이상에 해당하는 38명을 선별했으며, 선별된 38명의 학생 중 개인 사정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렵고, 통제집단으로는 참여하기를 희망하지 않은 학생 8명이 본 연구에서 제외되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중 16명을 처치 집단으로,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했으나 개인 사정으로 참여하기 어려운 학생 6명과 프로그램 참여는 희망하지 않으나 통제집단에 자원한 학생 8명을 통제집단으로 할당했다. 모든 참여자는 연구 참여 동의서에 서명했고, 프로그램 내용 및 차후 보상에 대해 고지 받았다. 처치 집단에서는 4명의 학생이 학교 행사 참여 및 일정 변경 등의 개인적 사정으로 프로그램 도중에 참여를 중단했으며, 통제집단에서는 1명의 학생이 사후 검사에 응답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최종적으로 처치집단 12명과 통제집단 13명, 총 25명을 분석 대상으로 했다. 본 연구의 처치집단 12명과 통제집단 13명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은 Table 1과 같다.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subject

Experimental group (n=12)Control group (n=13)Total (N=25)Total rate (%)
Year in college
 1th371040.0
 2th21312.0
 3th33624.0
 4th42624.0
Age (years)
 20∼226101664.0
 23∼2452728.0
 25<1128.0

2. 연구 진행 방법

프로그램명은 ‘학업 및 진로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동기관리 프로그램’으로 주 1회 총 6회기로 6주간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회기를 선별된 참가자들에게 개별적으로 진행했으며, 사전 설문과 참가자들에게 설문의 목적, 동기관리 프로그램에 대한 목적과 일정 및 요약 내용을 안내했다. 또한 모든 참가자 자료의 비밀보장을 설명했고, 고지된 동의서를 작성하도록 했다. 통제집단은 별도의 처치를 받지 않고, 처치집단과 동일한 시기에 사전 설문을 시행했고, 설문의 목적, 비밀 보장에 대한 안내와 설문 참여에 대한 참여 동의서를 받았다. 6주 동안 처치집단 16명을 대상으로 동기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했고, 집단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참가자들의 수업시간, 아르바이트, 학원 등의 사정으로 적정한 시간을 고려하여, 처치집단 16명을 각각 6명, 7명, 3명으로 나누어 세 개의 소그룹으로 구성한 후, 각 소그룹마다 동일한 동기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프로그램 2회기 차에 참가자 2명이, 3회기 차에 참가자 1명이 개인적 사정으로 도중에 탈락했다. 프로그램 시간은 회기 당 80분으로 제한했고, 프로그램은 과제 점검 및 워크북을 이용한 활동, 프로그램을 마치고 난 후 참가자들의 소감을 듣고 피드백을 받는 방식으로 구성되었다. 통제집단에 대한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오리엔테이션 회기에서 프로그램 참가자에게 종결회기까지 프로그램 내 진행 내용에 대한 비밀 보장을 약속받았으며, 이후 실험집단에게 제공된 워크북은 매 프로그램 종료 후 바로 수거하고, 과제물은 유인물로 제공하는 방법을 취했다. 프로그램의 마지막 회기인 6회기에는 프로그램을 모두 시행한 후 소감문 및 사후 설문을 실시했다. 통제 집단에 배정된 참가자도 처치집단과 동일하게 사전 설문지를 마친 날로부터 6주가 지난 이후 사후 설문을 실시했다.

3. 연구도구

1) 학업스트레스 척도

Chon KK & Kim KH(1991)이 개발한 대학생용 개정판 생활 스트레스 척도(Revised Life Stress Scale for College Students, RLSS-CS)로 대학생들이 경험한 생활 스트레스 수준을 평가하기 위하여 개발된 50개 문항의 자기보고형 검사이다. 본 연구에서는 학업스트레스만을 측정하고자 하므로 총 50문항 중에서 학업 스트레스를 묻는 7문항(30, 55, 27, 60, 56, 59, 29)만을 사용해서 측정했다. 각 문항은 Likert 4점 척도이며, 지난 1년 동안 경험한 사건에 대한 경험 빈도와 중요도를 측정한다. 본 척도는 연구에서 학업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다고 보고한 학생 중 실제로 학업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자를 선별하기 위한 목적으로 스트레스 사건에 대한 경험 빈도만을 측정했다. 도구 개발 당시의 내적 일치도(Cronbach’s α)는 .75로 나타났고, 본 연구에서의 내적 일치도(Cronbach’s α)는 .21로 나타났다.

2) 진로스트레스 척도

Chon KK & Kim KH(1991)이 개발한 대학생용 개정판 생활 스트레스 척도(Revised Life Stress Scale for College Students, RLSS-CS)로 대학생들이 경험한 생활 스트레스 수준을 평가하기 위하여 개발된 50개 문항의 자기보고형 검사이다. 본 연구에서는 진로스트레스만을 측정하고자 하므로 총 50문항 중에서 진로 스트레스를 묻는 8문항(35, 4, 33, 2, 32, 5, 34, 1)만을 사용해서 측정했다. 각 문항은 Likert 4점 척도이며, 지난 1년 동안 경험한 사건에 대한 경험 빈도와 중요도를 측정한다. 본 척도는 연구에서 진로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다고 보고한 학생 중 실제로 진로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자를 선별하기 위한 목적으로 스트레스 사건에 대한 경험 빈도만을 측정했다. 도구 개발 당시 내적 일치도(Cronbach’s α)는 .81로 나타났고, 본 연구에서의 내적 일치도(Cronbach’s α)는 .47로 나타났다.

3) 스트레스 반응 척도

Kho KB et al.(2000)이 개발한 스트레스 반응 척도를 Choi SM et al.(2006)이 단축판으로 수정하여 타당화한 척도를 사용했다. 하위요인으로 신체화, 우울 및 분노가 포함되며 각각 9, 8 및 5문항으로 총 22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트레스 반응 척도는 지난 일주일 동안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경험한 것들을 묻는 문항으로 5점 척도를(0=‘전혀 그렇지 않다’∼4=‘항상 그렇다’) 사용하여 자신에게 해당되는 정도를 평정하도록 되어 있다. 다만 지시문에서 “여러분이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경험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라는 문구를 그대로 사용하기에는 수검자의 일상적인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을 측정하게 될 소지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일상생활이 아닌 학업 및 진로 장면에서의 스트레스 반응을 측정하고자 하는 본 연구의 목적에 맞도록 하기 위하여 “학업 및 진로 장면에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로 지시문을 수정하여 사용했다. 본 연구에서의 내적 일치도(Cronbach’s α)는 .91로 나타났다.

4) 자기효능감 척도

Ralf Schwarzer & Matthias Jerusalem(1993)이 개발한 General Self-Efficacy 척도를 Kim JH(2000)가 번안한 것을 사용했다. 총 10문항 4점 척도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의 내적 일치도(Cronbach’s α)는 .82로 나타났다.

5) 삶의 만족 척도

Diener et al.(1985)의 삶의 만족 척도(SWLS: Satisfaction with Life Scale)를 Cho MH & Cha KH(1998)가 번역한 한국판 척도를 참조하여 Kim JH(2007a)가 일부 수정하고 보완한 것을 사용했다. 본 척도는 5문항, 7점 척도로 구성되어 있고, 1점 ‘매우 반대한다’ 부터 7점 ‘매우 찬성한다’ 로 평정하도록 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의 내적 일치도(Cronbach’s α)는 .90으로 나타났다.

6) 삶의 만족예상 척도

Diener et al.(1985)의 삶의 만족 척도(SWLS: Satisfaction with Life Scale)를 Kim JH(2007a)가 미래의 만족에 대한 예상을 측정하는 문항으로 변형하여 구성한 삶의 만족예상 척도(Life Satisfaction Expectancy Scale; LSES)를 사용했다. 본 척도 역시 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고, 7점 척도로 평정하도록 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의 내적 일치도(Cronbach’s α)는 .90으로 나타났다.

7) 긍정정서 및 부정정서

척도긍정정서와 부정정서를 측정하기 위해서 Waton et al.(1988)이 개발한 PANAS (PANAS: Positive Affect and Negative Affect Schedule)를 Kim JH(2007)가 번안한 것을 사용했다. 본 척도는 긍정정서 10문항 부정정서 10문항으로 총 2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Likert 5점 척도(1점=‘전혀 그렇지 않다’∼ 5점=‘매우 많이 그렇다’)를 사용하여 자신에게 해당되는 정도를 평정하도록 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의 내적 일치도(Cronbach’s α)는 .71로 나타났다.

4. 동기관리 프로그램

프로그램명은 ‘학업 및 진로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동기관리 프로그램’으로 주 1회 총 6회기로 6주간 실시하였다. 실시된 프로그램은 Kim JH(2006)의 ‘동기상태이론’ 및 Kim JH(2009)의 ‘통합동기관리’에 기반하여, Park SJ(2017)이 지연행동을 보이는 여대생을 대상으로 개발하여 진행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구성했다. Park SJ(2017)이 개발한 프로그램 내용이 학업 장면이나 학업적 지연행동과 관련 있는 동기에 초점을 맞춘 것을 고려하여 본 연구에서는 연구대상에 적당하도록 학업 및 진로 스트레스와 관련 있는 동기에 초점을 두고 프로그램의 내용을 수정, 보완하여 진행하였다. 본 연구 목적에 맞게 수정된 동기관리 프로그램의 교육안과 프로토콜은 ‘동기상태이론’과 ‘통합동기관리’를 고안한 본 연구의 제 2저자와 프로그램 개발자의 감수를 받아서 내용타당도를 확보했고, 매 회기마다 제 2저자에게 지도감독을 받았다. 또한 각 소그룹마다 집단 상담 경력이 있는 석사생 1인을 보조치료자로 참관하도록 하고, 이들로부터 매 회기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 객관성을 확보하고자 했다.

중재 회기별 요약은 다음과 같다. 1회기에서는 자신이 지니고 있는 동기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동기의 강도와 중요성을 분석했으며, 스트레스를 경험할 때 주로 어떤 동기를 활성화시키고 있는지 탐색해보았다. 2회기에서는 ‘동기상태이론’을 통하여 동기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돕고, 건강한 외재적 동기와 내재적 동기를 추구하여 웰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입했다. 3회기에서는 과도한 동기 및 비합리적 동기를 탐색하고, 동기 수준을 적절한 수준으로 조절하여 ‘동기충족’ 및 ‘동기충족예상’에서 오는 긍정정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개입했다. 4회기에서는 최상위 동기를 탐색하도록 하여 다음 회기의 동기 간 위계 설정을 준비하고 성장 동기를 함양시킬 수 있도록 했다. 5회기에서는 스트레스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동기들을 탐색하고, 동기들이 대립할 때 효율적인 대처방법을 계획하여 동기 간 조화를 이루도록 돕는 개입을 시도했다. 마지막 6회기에서는 회피동기가 왜 문제가 되는지 이해하고, 회피동기보다는 접근동기를 추구하도록 돕고, 프로그램에서 학습한 것들을 유지할 수 있도록 격려했으며, 사후 설문을 작성하도록 했다.

5. 자료분석

본 연구의 자료는 IBM SPSS statistics ver 20.0 (IBM Corp., Armonk, NY, USA)을 사용하여 분석했다. 먼저 처치집단과 통제집단의 사전 동질성 검증을 위하여 인구통계학적 변인 및 종속변인의 사전검사 점수를 가지고 Chi- square 검증과 독립표본 t검증을 시행했다. 다음으로 프로그램 효과 검증을 위하여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고, 처치집단과 통제집단 간 종속변인의 몇 가지 사전 점수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으므로 사전 종속변인을 통제한 후 사후 종속변인의 유의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공변량분산 분석(ANCOVA: Analysis of Covariance)을 했다.

결과

1. 사전 동질성 확인

동기관리 프로그램 전 처치집단과 통제집단의 동질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두 집단의 인구통계학적 변인 및 학업 스트레스 경험 빈도, 진로 스트레스 경험 빈도, 자기효능감, 스트레스 반응(신체화, 우울, 분노), 주관적 웰빙(삶의 만족, 삶의 만족예상, 긍정정서, 부정정서)의 사전점수에 대해 Chi- square 검증과 독립표본 t검증을 실시했다. 분석 결과, 스트레스 반응 전체 점수와 신체화, 우울 변인에서 처치집단과 통제집단 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그 외 변인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두 집단의 사전 동질성 분석 결과는 Table 2에 제시했다.

Homogeneity tests of Experimental group and control group

 VariablesExperimental group (n=12)Control group (n=13)χ2 or tp

Mean (SD)Mean (SD)
Year in college----
Age (years)22.25 (1.91)21.31 (1.89)9.581.143
Frequency of academic stress experience10.67 (2.67)11.00 (1.78)-.370.715
Frequency of career stress experience14.67 (3.03)15.00 (4.22)-.225.824
Self-efficacy24.42 (3.58)27.00 (2.89)-1.994.058
Stress response41.42 (12.99)26.15 (14.63)2.749.011
 Somatization15.17 (5.61)9.85 (6.94)2.098.047
 Depression17.33 (6.21)10.46 (6.41)2.717.012
 Anger8.92 (5.70)5.85 (4.14)1.551.135
Subjective well-being
 Satisfaction with life13.92 (5.00)17.31 (6.13)-1.508.145
 Life satisfaction expectancy24.25 (5.72)24.92 (3.40)-0.361.721
 Positive affect21.50 (4.98)25.08 (5.12)-1.767.090
 Negative affect32.08 (8.64)27.77 (7.56)-1.331.196

2. 동기관리 프로그램 효과 검증

1) 스트레스 반응(신체화, 우울, 분노)에 대한 동기관리 프로그램의 효과

동기관리 프로그램이 처치집단과 통제집단의 스트레스 반응에 미치는 효과를 검정하기 위해 사전점수를 공변인으로 하여 스트레스 반응, 신체화, 우울, 분노에 대한 공변량분석을 실시했고, 그 결과를 Table 3에 제시했다. 분석 결과, 스트레스 반응에서 집단 간 주효과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나(F=32.771, p=.000) 처치집단이 통제집단에 비해 스트레스 반응의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 또한 스트레스 반응의 하위요인인 신체화(F=27.739, p=.000), 우울(F=10.171, p=.004), 분노(F=4.572, p=.044)에 대한 공변량분석 결과에서도 집단 간 주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즉, 처치집단이 통제집단에 비해 신체화, 우울, 분노가 유의하게 감소했다.

Comparison of stress response between groups

 Variables GroupPre-testPost-testFp


MSDMSD
Stress Response Experimental  41.42  12.99  17.42  12.99  32.771 .000
Control26.1514.6331.6213.16
SomatizationExperimental15.175.616.335.6127.739.000
Control9.856.9413.547.26
DepressionExperimental17.336.216.424.4210.171.004
Control10.466.4111.854.76
AngerExperimental8.925.704.673.604.572.044
Control5.854.146.233.81

2) 자기효능감에 대한 동기관리 프로그램의 효과

동기관리 프로그램이 처치집단과 통제집단의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효과를 검정하기 위해 사전점수를 공변인으로 하여 자기효능감에 대한 공변량분석을 실시했고, 그 결과를 Table 4에 제시했다. 분석 결과, 자기효능감에서 집단 간 주효과가 유의하지 않았다(F=.671, p=.422).

Comparison of self-efficacy between groups

 Variables GroupPre-testPost-testFp


MSDMSD
Self-efficacyExperimental  24.42  3.58  28.92  1.98  .671 .422
Control27.002.8929.003.22

3) 주관적 웰빙에 대한 동기관리 프로그램의 효과

동기관리 프로그램이 처치집단과 통제집단의 주관적 웰빙에 미치는 효과를 검정하기 위해 사전점수를 공변인으로 하여 주관적 웰빙에 대한 공변량분석을 실시했고, 그 결과를 Table 5에 제시했다. 분석 결과, 삶의 만족(F=13.265, p=.001), 긍정정서(F=5.554, p=.028)에서 집단 간 주효과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처치집단이 통제집단에 비해 삶의 만족과 긍정정서에서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또한 부정정서(F=5.526, p=.028)에서도 집단 간 주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나 처치집단이 통제집단에 비해 부정정서가 유의하게 감소했다. 하지만 삶의 만족예상의 경우, 집단 간 주효과가 유의하지 않았다(F=3.821, p=.063).

Comparison of subjective well-being between groups

 Variables Group Pre-test  Post-test Fp


MSDMSD
Subjective well-being
 Satisfaction withifeExperimental13.925.0018.925.98 13.265 .001
Control17.316.1316.547.62
 Life satisfaction expectancy Experimental 24.255.7229.502.653.821.063
Control24.923.4026.774.51
 Positive affectExperimental21.504.9826.255.195.554.028
Control25.085.1222.464.99
 Negative affectExperimental32.088.6423.506.135.526.028
Control27.777.5626.387.22

3. 변인 별 사후-사전에 대한 효과크기 검증

프로그램이 각 종속변인의 변화에 미친 효과의 정도를 살펴보기 위하여 각 변인에 대해 효과의 크기(Cohen’s d)를 검토했다. 프로그램 집단과 통제집단의 사전, 사후 변화량에 대한 효과크기는 Table 6에 요약했다.

Effect sizes for each variable of experimental group and control group

Cohen’s d Post-Pre

 Experimental group (n=12)  Control group (n=13) 
Stress response-2.500.50
 Somatization-1.870.70
 Depression-1.540.21
 Anger-0.840.12
Self-efficacy1.290.71
Subjective well-being
 Satisfaction with life1.24-0.03
 Life satisfaction expectancy1.000.37
 Positive affect0.81-0.46
 Negative affect1.21-0.24

Cohen(1988)에 의하면, 일반적으로 효과크기가 0.2수준은 작은 효과 크기로, 0.5수준은 중간효과 크기로, 0.8수준은 높은 효과 크기로 판단한다. 그 결과 처치집단의 사전/사후 처치효과는 모든 변인에서 효과크기가 매우 크게 나타났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가장 큰 효과크기를 보인 것은 스트레스 반응으로 프로그램 직후 2.50의 효과크기를 보였다.

고찰

본 연구는 동기상태이론 및 통합동기관리에 바탕을 둔 동기관리 프로그램이 학업 및 진로 스트레스를 겪는 여대생들의 스트레스 반응, 자기효능감, 주관적 웰빙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연구 결과, 동기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처치집단은 통제집단에 비해 스트레스 반응, 신체화, 우울, 분노, 삶의 만족, 긍정정서, 부정정서가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반면, 처치집단의 자기효능감 및 삶의 만족예상은 통제집단보다 유의하게 변화하지 않았다. 본 연구 결과를 구체적으로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동기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처치집단은 통제집단에 비해 스트레스 반응이 유의하게 감소했으며 스트레스 반응의 하위 요인인 신체화, 우울, 분노를 살펴보면 유의한 감소가 있었다. 이는 동기관리 프로그램이 학업 및 진로 스트레스를 겪는 여대생들의 신체화, 우울, 분노 등의 스트레스 반응 감소에 효과를 가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신체화는 스트레스를 겪을 때 유발될 수 있는 신체반응이며, 우울과 분노는 스트레스를 겪을 때 유발될 수 있는 대표적인 정서반응이다. 동기관리 프로그램의 스트레스 반응 감소 효과는 스트레스를 유발시키는 것으로 보고된 비합리적 사고방식(Ellis & Knaus, 1977)과 과도한 수준의 동기 추구(Kim JH, 2000a)가 동기관리를 통해 감소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동기관리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의 과도한 동기 및 비합리적 동기를 스스로 탐색하도록 돕고 비합리적 동기는 내려놓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으며, 과도한 동기 수준은 적절한 수준으로 조절하게끔 함으로써, 동기충족 및 동기충족예상을 경험하도록 도움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는 Kim JH(2009)가 제시한 통합동기관리의 네 가지 방법 중 ‘스트레스/증상과 직접 관련된 동기의 상태에 영향을 주는 인지 및 행동의 변화’와 ‘스트레스/증상과 직접 관련된 동기 자체에 영향을 주는 인지 및 행동의 변화’에 해당하는 것이다. 동기관리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비합리적 사고방식을 합리적으로 교정하고 과도한 동기를 적절한 수준의 동기로 조절하여 동기의 좌절과 좌절예상을 감소시키고 동기의 충족과 충족예상을 증진시킴으로써 신체화, 우울, 분노를 포함한 스트레스 반응이 감소하는 효과를 가져왔을 것이다. 한편, 우울은 동기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처치집단의 사전과 사후의 상관계수가 .15로 다소 낮게 나타났는데 이는 일부 참여자들이 다른 참여자들에 비해 사후와 사전의 차이값이 더 크게 차이가 난 결과로 보이며, 프로그램의 처치효과가 참여자들에게 선별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스트레스 반응과 신체화 그리고 분노는 동기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처치집단의 사전과 사후의 상관계수가 각각 .68과 .65 그리고 .48로 다소 높게 나타나 프로그램의 처치효과가 참여자들에게 고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동기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처치집단은 통제집단에 비해 자기효능감이 유의한 증가를 보이지 않았다. 동기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처치집단에서 자기효능감 점수의 평균이 개선되는 경향성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유의한 결과를 보이지 못한 것은 본 연구의 중재 기간과 회기수가 자기효능감의 변화를 관찰하기에 충분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본 연구에서 사용된 자기효능감 측정도구가 자기효능감의 변화를 관찰하기에 적절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학업 및 진로 스트레스 관련 동기를 주로 다루었으나, 본 연구에서 사용된 측정도구는 일반 자기효능감을 반영하기 때문에 참여자들의 학업 및 진로 영역에서의 자기효능감을 명확히 반영하지 못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따라서 추후 연구에서는 중재의 기간과 회기수를 늘려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필요가 있으며, 학업 및 진로 효능감 척도를 사용하여 프로그램 효과를 명확하게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셋째, 동기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처치집단은 통제집단에 비해 삶의 만족이 유의하게 증가했으나 삶의 만족예상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삶의 만족은 동기충족상태를 반영하기 때문에 삶의 만족이 증가한 것은 동기관리 프로그램을 통한 스트레스의 감소로 기인한 결과일 수 있으며, 과도하고 비합리적인 동기 수준을 적절한 수준으로 조정하여 동기좌절이 감소되고 동기충족이 증가한 결과로 볼 수 있다. 한편, 처치집단이 통제집단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은 삶의 만족예상의 경우 두 집단 간 차이가 통계적으로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사전-사후 점수의 평균을 살펴보면, 처치집단에서는 사전점수에 비해 사후점수에서 5.25점 증가했고, 통제집단에서는 사전점수에 비해 사후점수에서 1.85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비록 두 집단 간 차이가 유의하지는 않았으나 프로그램 후 삶의 만족예상의 점수가 증가한 것으로 보았을 때 동기관리 프로그램이 동기충족예상 상태에 해당하는 삶의 만족예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기관리 프로그램 처치집단에 참여한 처치집단의 삶의 만족 사전과 사후의 상관계수는 .75로 높게 나타나 프로그램의 처치효과가 참여자들에게 고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삶의만족예상의 사전과 사후의 상관계수는 .41로 비교적 높은 수준의 상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동기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처치집단은 통제집단에 비해 긍정정서가 유의하게 증가되었고, 부정정서는 유의하게 감소했다. 이는 동기관리 프로그램이 학업 및 진로 스트레스를 겪는 여대생들의 부정정서를 감소시키고 긍정정서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동기관리 프로그램 처치집단에 참여한 처치집단의 긍정정서와 부정정서 사전과 사후의 상관계수는 각각 .34와 .59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를 통해 본 연구의 의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업 및 진로 스트레스를 겪는 여대생들에게 동기관리 프로그램을 시도하고 그 효과를 검증했다. 학업 및 진로 스트레스에 대한 국내 연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들이 주를 이루었다. 최근 들어 학업 및 진로 스트레스가 청소년 뿐 아니라 대학생들에게도 큰 문제로 떠오르면서 대학생들의 스트레스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그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심리적 중재에 관한 연구는 매우 적다. 대학생들의 스트레스에 대한 심리적 중재에 관한 연구가 적은 국내에서 학업 및 진로 스트레스를 겪는 여대생을 대상으로 동기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효과를 검증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또한 연구대상을 여대생으로 한정시킴으로써 소규모 집단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연구의 동질성을 높일 수 있었으며 성별에 따른 진로, 학업, 취업에 대한 공통의 주제를 다루는데도 의의를 가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본 연구는 Kim JH(2006)의 ‘동기상태이론’ 및 Kim JH(2009, 2015)의 ‘통합동기관리’에 기반한 동기관리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한 초기단계의 연구다. 여대생의 지연행동에 적용한 Park SJ et al.(2017)에 이어 새로운 영역에 동기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했다는 점에서 동기에 초점을 두고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웰빙을 증진시키는 심리적 중재법으로 동기관리 프로그램을 다양한 영역에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하겠다.

둘째, 학업 및 진로 스트레스에 초점을 맞추어 동기관리의 방법으로 심리적 중재를 했다. 기존의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은 학습전략 훈련, 자기조절훈련, 불안감소 훈련, 이에 본 연구에서는 동기 탐색, 동기 조절 및 동기 증진 등을 포함한 동기관리를 기반으로 한 동기관리 프로그램을 중재법으로 사용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동기관리 프로그램이 기반으로 하는 동기상태이론에서 볼 때 스트레스와 웰빙 모두 동기의 상태이므로 동기가 없다면 스트레스도 없고 웰빙도 없다. 따라서 불건강한 동기는 제거하거나 감소시키고, 건강한 동기는 증가시키는 것이 주된 동기 관리 방법이 될 수 있다. 특히 학업장면이나 취업장면에서는 결과에 초점을 두기 때문에 내재적 동기보다는 외재적 동기를 활성화하기가 쉽고 이로 인한 동기좌절, 동기좌절예상의 스트레스가 클 수밖에 없다. 따라서 본 연구는 동기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불건강한 동기에 해당하는 외재적 동기는 약화시켜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내재적 동기는 강화시켜 동기충족과 동기충족예상의 웰빙을 증진시키는 심리적 중재법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데 의의가 있다.

셋째, 본 연구는 동기관리 프로그램이 학업 및 진로와 관련된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주관적 웰빙을 증진시킬 수 있음을 검증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동기좌절과 동기좌절예상의 스트레스를 반영하는 부정정서를 감소시켰을 뿐만 아니라, 동기충족과 동기충족예상의 웰빙을 반영하는 삶의 만족과 긍정정서도 증진시켰다. 따라서 동기관리 프로그램이 스트레스의 감소라는 소극적인 측면 뿐 아니라 웰빙의 증진이라는 적극적인 측면에도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긍정심리중재법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의의가 있다. 따라서 앞으로의 스트레스에 대한 연구에서는 스트레스의 부정적인 측면에만 초점을 맞출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의 반대 개념인 웰빙 증진 등의 긍정적인 측면에도 초점을 맞출 것을 제안한다.

넷째, 본 연구는 학업 및 진로 스트레스 감소를 목적으로 한 동기관리 프로그램이었으나 본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피드백과 소감문을 통해 학업과 진로 영역에서 뿐 아니라 가족관계, 교우관계 및 아르바이트 활동 등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 경험도 보고했다. 이러한 참가자들의 보고를 통해 동기관리 프로그램이 학업과 진로 장면 외에도 다양한 영역에서의 문제들에 있어서 적용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따라서 앞으로의 연구는 동기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 및 진로 스트레스 영역 외에 다양한 영역에서 적용해 볼 것을 제안한다.

본 연구의 제한점 및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먼저, 통제집단에 할당된 학생들 중 일부가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지 않은 학생들로 구성되어 학업 및 진로 스트레스 극복에 대한 동기가 낮았던 반면, 동기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스트레스 극복에 대한 동기가 높아 순수한 동기관리 처치의 효과 이외의 다른 효과가 작용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동기관리 프로그램에 참가한 처치집단과 통제집단 외에 비교집단을 두지 않았다. 따라서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효과 등 비특이성 효과를 배제하기 어렵다. 이 점을 보완하여 후속 연구에서는 프로그램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는 처치집단과 통제집단 외에도 정기적인 만남은 갖도록 하되 효과적인 개입은 하지 않는 비교집단을 두도록 조금 더 집단 구성을 세분화하여 처치방법의 효과를 검증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 본 연구는 동일한 대학에 재학 중인 여대생을 대상으로 했으며, 참여자 수가 적어 본 연구 결과를 모든 여대생을 일반화하는데 제한점이 있다. 또한 참여자 구성에 있어서 다른 학년 보다 1학년 학생들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학업 및 진로 스트레스의 영향을 보다 적게 받고 있을 수 있는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지만 본 연구에서의 두 집단 간 동질성 검사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남학생은 본 연구에서 제외되었기 때문에 후속 연구에서는 보다 다양한 대학과 다양한 학년, 모든 성별에 대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검증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참여자들의 기말고사, 종강 등의 사정으로 추수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동기관리 프로그램 효과가 장기간에 걸쳐 유지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어렵다. 후속 연구에서는 추수연구를 진행하여 프로그램 효과가 유지되고 있는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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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018, 2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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